김 지사의 호남 방문은 취임 후 아홉 번째이며 올 들어 세 번째다.
김 지사는 이날 광주에서 1박을 하고 13일 돌아오는 길에 국립대전현충현을 찾아 참배한다.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순직한 해병대원 채 상병의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 천안함 피격 실종자 수색 도중 순직한 한주호 준위 묘역 등을 참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27일에는 구미하우스 임직원이 국립영천호국원 11·12 묘역에서, 30일에는 대전하우스 임직원이 국립대전현충원 4 묘역에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수종 지상통제연구소 연구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LIG넥스원은 현충원 묘역정화활동...
한화그룹은 대전, 충청지역 사업장 임직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활동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그들의 공헌과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2013년부터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한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활동엔 김신연...
△정창영(예비역 육군중령) 씨 별세, 우창자 씨 남편상, 정우현(기초과학연구원 액시온 및 극한상호작용 연구단 연구위원)·정인현(전 메리츠금융그룹 상무) 씨 부친상, 고유미·김명숙 씨 시부상, 정윤서 씨 조부상 = 10일 오후 6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3일 오전 6시20분, 장지 국립대전현충원.
충북 속리산국립공원에는 오전 기준 1500여 명이 입장했고 속초와 양양, 평창, 정선 등 강원도 유명 리조트에는 스키와 보드를 타려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포근한 날씨 덕분에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에도 인파는 몰렸다.
그 밖에도 경기 파주 용미리 공원묘지와 대전현충원, 충북 청주 목련공원 등에 성묘객들이 몰리면서 혼잡함을 보였다.
고 김수광 소방장·박수훈 소방교, 국립 대전현충원 안장소방노조 “잇단 순직에도 실질적인 안전시스템 구축 못해”소방관 10명 중 4명 이상 PTSD‧수면장애 등 심리질환 겪어
경북 문경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두 청년 소방관,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유가족과 동료 등 1000여 명이 영결식에서 고인의 넋을 기린 가운데...
영결식 이후 두 순직 소방관의 유해는 문경 지역 화장장인 예송원으로 운구돼 화장을 거친 뒤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영결식에 앞서 두 청년의 유해는 문경소방서로 이동해 동료의 마지막 배웅을 받게 될 예정이다.
두 대원은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시 신기동 신기산업단지 육가공 공장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가 현장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숨졌다. 당시 “건물...
김 소방장과 박 소방교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앞서 전날 오후 7시 47분께 문경시 신기산업단지 육가공 제조업체 공장에서 난 불로 문경소방서 119 구조구급센터 소속 김 소방교와 박 소방사가 순직했다. 출동 지령을 받고 8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이들은 건물 안에 공장 관계자들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건물 내부로 진입한 것으로...
LIG넥스원은 새해를 맞아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 영천호국원 등에서 애국 시무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애국 시무식에는 구본상 LIG 회장을 비롯해 LIG넥스원, ㈜LIG, LIG시스템, 휴세코, 이노와이어리스 등 계열사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했다.
구본상...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전을 찾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 한 위원장이 나타나자 150여 명의 지지자가 “한동훈”을 연호했다. 일부 지지자들은 “한동훈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한동훈 비대위원장님 사랑합니다”를 외치면서 선거 유세 현장을 방불케 했다. 한 장관은 참배 후 방명록에 “선열들과 삶과 죽음을 배우고, 동료 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즐거운 소풍을 오는 느낌이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항상 잊지 않고 그분들의 호국 정신을 주변에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IG넥스원은 서울현충원 외에도 대전현충원 4묘역, 영천호국원 11ㆍ12묘역 등과 자매결연을 하고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엔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연평도 포격 도발 희생자 묘역을 참배하고, 연극 '파우스트'를 관람하는 등 공개 행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어 5월에는 서울시장 재임 당시 청계천 복원사업에 함께 했던 서울시 공무원 모임 ‘청계천을 사랑하는 모임’(청사모) 회원들과 함께 청계천 산책을 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두 전직 대통령의...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의 홍 장군 묘역을 참배하고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가) 무능과 실정을 감추기 위해 국민을 갈라치고 이념전쟁을 선동하기 위해 독립전쟁 영웅을 부관참시하는 일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홍 장군은 우리 국민 모두가 기억하는 봉오동 전투 승리를 이끌어낸 전쟁 영웅"이라며...
최 하사와 최 일병의 유해는 유가족과 안장 절차에 대한 협의를 거쳐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국군전사자 유해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26일 11시(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히캄 공군기지에서 미국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DPAA)으로부터 인수해 우리 공군 특별수송기(KC-330)로 송환했다. 특별수송기는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 진입 시부터 공군 F-35A 편대의...
국립묘지 설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보훈부는 백 장관의 친일 여부도 불분명하다고 주장했다.
노무현 정부 때 조직된 친일파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는 간토특설대에 복무한 이력을 이유로 6.25 전쟁 영웅인 백 장군을 친일파 명단에 올렸다. 문재인 정부 당시 보훈처는 2020년 7월 16일 대전현충원에 안장된 다음 날 ‘친일반민족행위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