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계현 본부 대표는 “중소형 운용사가 펀드설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형사에 대비되는 중소형사만의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중소형사를 위해 증권사 프라임브로커서비스(PBS)가 투자자 유치 서비스 차원에서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사업과 연계한 기관투자자 모집 지원 등을 검토해볼 수 있다”고 했다.
또한, “해외투자 펀드 수탁 환경을...
운용사(PEF) 칼라일과 손잡고 500억 원 한도로 출시한 '한국투자칼라일CLO일반사모투자신탁'이 15일부터 진행된 수요조사 기간에 조기 완판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유통되는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 Collateralized Lone Obligation)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국내 운용을, 칼라일이 CLO 포트폴리오 및 매매 등 해외위탁...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PEF운용사의 신규 자금모집액은 2조60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5조3039억 원) 대비 약 87% 가량 줄어든 수치다.
업계 선두권 PEF운용사들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국내 증시 침체로 인해 최근까지 출구 전략에 애를 먹었다.
MBK파트너스의 경우 골프존카운티의 IPO 상장이 미뤄진 상태다. 지난달 18일 골프존카운티는...
대출형 사모펀드는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집해 은행 대출이나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직접대출을 제공하거나 부실채권, 메자닌 등에 투자하는 펀드를 가리킨다.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으로 10월부터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의 대출형 펀드 조성과 운용이 허용될 방침이어서 국내운용사들이 대출형 펀드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대출형 사모펀드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의 국내 사모 대체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GP) 모집에 8곳의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지원했다.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등을 거쳐 4월경 이들 중 3곳의 GP가 선정될 예정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마감한 운용사 제안서 접수에는 총 8곳의 PE가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직전 2018년 사업 당시 선정된 운용사인...
이는 지난해 운용사 공개모집을 통해 출자한 자금 1조5500억 원에 비해 2.4배 늘어난 규모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최근 국내 사모투자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부문별로는 대형 PEF에 4000억 원, 벤처펀드 3000억 원, 부실채권(NPL) 펀드 4000억 원, 코파(Corporate Partnership) 펀드에 1조 원을 각각 출자한다. 이밖에 부동산...
대해선 자금 공급 기능보다 VC와 함께 스타트업들의 전체적인 자금 조달ㆍ운영 과정에서의 조력자 역할을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중기특화 증권사는 유동성공급자(LP)의 역할보다 VC와 함께 전체적인 자금모집과 집행, 그리고 기업의 가치증대를 위한 위탁운용사(GP)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해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찰공제회가 설립 이후 최초로 1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하고 관련 위탁 운용사 모집에 나섰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경찰공제회는 지난 1일부터 2016년 사모펀드(PEF), 벤처캐피탈(VC), 사모부채펀드(PDF) 등 블라인드펀드를 운용할 업무집행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운용금액과 운용사는 △PEF부문은 400억원 규모로 국내운용사 2곳 이내를...
이에 따라 사모펀드가 유암코와 공동 위탁운용사(GP)로 나설 경우에도 100% 의결권을 갖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4일 금융위원회와 산업은행 담당 관계자들은 전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보고펀드, IMM PE(프라이빗에쿼티), JKL파트너스, 글랜우드 등 국내 사모펀드(PEF) 10~15곳과 만났다.
금융위는 이 자리에서 지난 10월 발표한 유암코 위주의...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9일 국내 PEF 블라인드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GP) 5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사학연금은 2015년도 국내 블라인드형 PEF를 운용할 업무집행사원 선정계획에 따라 지난 8월24일까지 운용사를 모집했다. 총 8개 기관이 접수했으며, 평가 결과 점수가 높은 나우아이비캐피탈, 미래에셋자산운용, 스틱인베스트먼트, 코스톤아시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위탁운용금액 최대 1000억 원 범위에서 국내 PEF(사모펀드) 블라인드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 5개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올 하반기 최대 1000억 원 범위 내에서 5개 운용사를 선정해 각 200억 원씩 배분하기로 했다.
이번 제안 펀드에 1개 이상(운용사 제외)의 기관으로부터 총 출자비율 30%이상의 출자확약(LOC)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위탁운용금액 최대 1000억 원 범위에서 국내 PEF(사모펀드) 블라인드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 5개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올 하반기 최대 1000억 원 범위 내에서 5개 운용사를 선정해 각 200억 원씩 균등 배분할 계획이다.
이번 제안 펀드에 1개 이상(운용사 제외)의 기관으로부터 총 출자비율 30%이상의 출자확약(LOC)을...
신한PE를 위탁운용사로 선정해 3500억원의 자금을 투자하고 보고펀드와 MBK파트너스가 만들어지면서 PE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이듬해인 2006년에는 IMM인베스트먼트에서 분리된 IMM PE가 설립됐고, 2011년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에서 분사한 EQ파트너스, 한앤컴퍼니 등이 설립됐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4년 4월 30일 현재 등록된 PEF는 총 25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