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시작은 국방부 산하 국군재정관리단이 2013년 12월경 용산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시설물 건설 공사 사업 'YRP(Yongsan Relocation Project)' 입찰 공고를 내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포스코이앤씨 등 7개 건설사는 연합체 형태로 공고에 참여해 입찰을 따냈고,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1차수 계약금액 890억 원, 2차수 계약금액 1369억 원...
국군재정관리단의 ‘군인생활안정자금 대출 추천서’를 발급받은 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군인생활안정자금 대출’ 금리는 0.7%p 인하했다. 이번 군관련 대출 상품 금리우대는 대출 신규 금액 기준 총 1조 원 한도로 진행된다.
병역명문가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담아 병역명문가 고객들에게도 대출 관련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CSS신용대출 상품에...
또한 KCC건설은 지난달 국군재정관리단이 발주한 '23-U-탄약고 교체 시설공사' 사업의 낙찰자로 선정됐다. 총 사업비 1431억 원이며 KCC건설이 100% 지분으로 단독 수주했다. KCC건설은 올해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행정중심복합도시 602 생활권 조성공사'도 수주한 바 있다. 사업비는 총 1418억 원이다.
KCC건설은 주택사업 불황 속에서 사업 안정성과...
KCC건설은 국군재정관리단이 발주한 ’23-U-탄약고 교체 시설공사’ 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1431억 원 규모로 종합 심사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KCC건설이 100% 지분으로 단독 수주에 성공해 지난 18일 계약을 체결했다.
KCC건설은 주택과 건축, 토목, 플랜트 분야 및 공공건설 등 그간 참여해 온 폭넓은 포트폴리오에 신규...
국군재정관리단이 일반경쟁방식으로 발주한 이번 사업은 희림 컨소시엄(희림, 유원, 비전, 나라, 한국석면)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수주에 성공했다. 희림은 공항시설, 군 시설의 설계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형 전투기 패키지 시설사업의 설계를 맡을 예정이다.
희림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공항뿐만 아니라 국가보안시설에 대한 설계능력을...
최근에는 국내 최초 국립소방병원 건립사업을 수주했으며, 지난 28일 국군재정관리단이 발주한 294억 원 규모의 부대 시설공사도 따냈다.
그 결과 동부건설은 총 2조9300억 원 의 공공공사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공공공사 분야에서 수주액 4위를 기록했다.
민간사업 분야에서의 실적도 눈길을 끈다. 동부건설은 올해 부산 괴정1...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한원교 부장판사)는 별세한 퇴역 군인 A 씨의 배우자와 자녀가 "이미 지급한 군인연금을 환수하는 처분을 취소하라"며 국군재정관리단장을 상대로 낸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1957년 소위로 임관했던 A 씨는 1973년 전역했지만 2016년 12월 자신의 전역명령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냈다. 당시...
지금은 국군재정관리단으로 이름이 바뀐 ‘육군중앙경리단’이 길 초입에 위치해 경리단길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경리단길은 ‘힙(Hip)’의 중심이었다. 이국적 음식을 팔거나, 분위기 좋은 가게가 속속 자리를 잡으면서 유행을 좇는 젊은이들도 모여들기 시작했다. 오가는 사람들이 늘고, 이색적인 점포들이 속속 문을 열자 상권도 활발해졌다.
그랬던 경리단길의...
강대식 의원실은 12일 국군재정관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에 걸쳐 약 2749억 4000만 원의 급여가 총 99만 명에게 잘못 지급됐다.
전체 금액의 약 65%(1792억 2400만 원)는 최근 3년에 몰렸다. 특히 2018년 한해에만 총 1172억 9300만 원에 달했다.
이에 대해 국군재정관리단 측은 "교통보조비와 가계지원비가...
국방전자조달시스템에 따르면 국군재정관리단은 공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이 발주한 공군 1호기 장기임차 3차 사업 계약업체로 대한항공을 선정하고 29일 3057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현재 사용중인 대통령 전용기는 대한항공 소속 보잉 747-400 여객기를 빌려 개조한 기체다.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 4월 5년간 1157억 원에 장기 임차 계약으로...
삼일기업공사는 국군재정관리단과 197억5000만원 규모의 19-대미-연료공급시설 개선공사(5009)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2018년 개별기준 매출액 대비 35.1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0년 2월 13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다.
◇원조 ‘경리단길’
우리나라 국방부에는 군인들의 월급과 연금을 지급하는 부대가 있는데, 이 부대의 이름은 ‘국군재정관리단’입니다. 이곳은 이태원에 위치하고 있죠. 근데 옛날엔 육‧해‧공군이 재정 관리를 따로 했기 때문에 셋 중 가장 큰 육군의 부대인 ‘육군중앙경리단’이 이 자리에 있었다가 나중에 ‘국군재정관리단’으로 통합이 됐습니다....
동부건설은 국군재정관리단이 발주한 약 707억 원 규모의 국군 시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북 봉화군 일대 국군 부대시설과 방위력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다. 공사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개월이다.
종합심사낙찰제가 적용된 사업으로 동부건설이 지난 13일 낙찰받았고, 22일 본계약을 체결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오랫동안 쌓아온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