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찬에 초대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은 △6‧25전쟁 학도병 등 참전유공자 △제2연평해전‧연평도 포격전 참전용사 △6‧25 유해발굴 유족 △순직 군인‧경찰‧소방공무원 유족 △보훈문화 확산 기여자 △19개 보훈단체장 및 모범회원 등으로, 이들은 국군 의장대 도열과 군악대 연주 속에서 최고의 의전을 받으며 영빈관에 입장했다.
영빈관에 먼저 도착한 대통령은...
이날 전승행사에는 한미 모범장병, 일반시민 등 1300여 명도 대형수송함 독도함에 탑승해 인천상륙작전 역사의 현장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6‧25 전쟁 영웅인 해병대, 육군 17연대, 켈로부대(6‧25 전쟁 당시 적진에 침투해 첩보 활동을 벌인 미군 소속 한국인 첩보부대) 소속 국내 참전 용사와 함께 해외 참전 용사도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해외...
가장 모범적인 졸업생 송채윤 소위는 선효선상을 수상했다.
‘선효선상’은 고 선 소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만든 상으로, 매년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한다. 국민을 위해 두려움 없이 코로나19 방역 현장으로 달려간 국간사 생도들을 대표해 수상자로 선정된 송채윤 소위는 임관일에 선효선상을 받은 최초의 간호장교다. 수여자는 6.25 참전용사...
여야가 합의해 추진한다’는 취지의 합의문문구까지 조율을 마쳤으나 최종 합의문에 담기지는 못했다.
발표에 앞서 올해 들어 남북국회회담을 제일 먼저 제안했던 정의화 국회의장과 의논을 하고자 했으나 회동이 끝날 때까지 정 의장과 연락이 닿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정 의장은 당시 국군모범용사 가족들과의 간담회에 참석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7일 현역 부사관 중 모범적으로 임무를 수행해 온 국군모범용사 내외 128명을 국회 사랑재로 초청해 격려했다.
정 의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국회를 찾아주신 국군 모범용사와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비극적이고 슬픈 우리 한민족의 분단 속에서 안보를 위해 여념이 없으신 국군 모범용사 여러분들에게...
보훈처는 매년 국군모범용사를 초청해 만찬행사를 실시한다. 2014년 국군모범용사 초청 만찬행사는 H호텔에서 국군모범용사(부사관) 및 배우자 120명, 국방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보훈처는 만찬행사에 4900여 만 원의 성금을 사용했다. 집행금액에 현직 아나운서의 행사 사회비, 연예인 공연비용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훈처는 매년...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보훈처는 매년 국군모범용사를 초청해 만찬행사를 실시한다”며 “보훈처는 2013년 만찬행사에 4800여만원의 성금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위문성금은 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이 매년 말 자율적으로 모금 후 국가보훈처로 송금한 돈으로 마련된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집행...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국방부와 서울신문이 공동주최한 '국군모범용사 초대행사'로 청와대에 초청된 모범 부사관 및 배우자 120명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이날 오전 녹지원 등 청와대 경내를 둘러본 뒤 본관 앞을 지나던 부사관 부부 일행을 이 대통령이 맞이했다. 모범용사 행사에 대통령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02년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참석한 이후 8년...
대한민국 국군 주요 지휘관 여러분! 우리는 지난주 천안함 용사들을 피와 눈물 속에 떠나보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슬픔을 딛고 다시 일어나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가 더 강해지는 계기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오늘 여러분과 내가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천안함 사태로 군은 많은 생각을 했을 것이라 봅니다. 여러분은 또 큰 고통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