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경찰은 연이은 습한 날씨로 심하게 유병언의 사체가 심각하게 부패해 지문을 채취하기 곤란했으나 냉동실 안치 후 열 가열법을 이용해 3차례에 걸쳐 지문 채취를 시도, 오른쪽 집게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최종적으로 유 씨의 지문임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시민들은 그러나 유출된 사진에서 발견 당시 유병언의 사체는 손가락을 구분할 수 없을만큼 부패해...
그리고 국과수에서 7월 21일날 시신을 가져와서 22일날 부검을 해서 유전자를 하게 되는데 유전자는 머리만 한 게 아니고 모든 부분을 했기 때문에 두경부는 확인되었고 몸 일부에서 채취한 모든 조직에서도 유병언과 동일한 유전자 결과를 얻게 되어서 이거는 과학적으로 부정할 게 없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결국 개의식별은 됐고요.
지금부터는 사인에...
결과 최종적으로 유병언이 맞지만 사인은 정확하게 발견할 수 없다"고 전했다.
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또 목 등 질식사 가능성, 지병 등에 의한 사망 가능성, 멍 등 외력에 의한 사망 가능성 등을 모두 분석했으나 시신이 심하게 부패하고 내부장기가 소실된 탓에 사인을 판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또 "유병언 시신의 독극믈 및 음주 검사 결사 모두...
순천 변사체, 국과수 유병언 시신 최종 확인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인근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확인된 가운데 시신이 유병언임을 입증하는데 지나치게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찰은 순천 변사체가 유병언임을 입증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 것은 상대적으로 긴 전처리 과정을 거쳐야 하는 뼈를 토대로 했기...
시민들은 "국과수 유병언 시신 최종 확인, 이걸 대에 누가 믿는단 말인가" "국과수 유병언 시신 최종 확인, 검경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이 극에 달했다는 증거", "국과수 유병언 시신 최종 확인, 하나부터 열까지 제대로 처리하는 것이 없으니 믿지 못하는 것이 당연해"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추정의 변사체가 유 씨와 동일인으로 최종 확인인 가운데 그동안 유 씨를 추적해왔던 검ㆍ경에 대한 무능론과 함께 책임론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22일 오전 공식브리핑에서 “21일 저녁 경찰청으로부터 사체의 DNA가 검ㆍ경 수사활동으로 확보한 유 씨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결과를...
이에 경찰은 연이은 습한 기온으로 심하게 부패해 변사자 지문을 채취하기 곤란했으나 냉동실 안치 후 열 가열법을 이용해 3차례에 걸쳐 지문 채취를 시도, 변사자 오른쪽 집게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최종적으로 유 씨의 지문임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과수 감정 결과 송치재에서 채취한 체액과 금수원 내 유씨 집무실에서 채취한 DNA 시료가...
경찰은 신원 확인을 위해 엉덩이뼈를 떼어내 감식한 결과 유병언 형 DNA와 일치했고, 특히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이하 국과수)로 옮겨 오른손 지문을 확인한 결과, 유 전 회장의 지문과 같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확신하고 있지만 최종확인을 위해 엉덩이뼈 일부를 떼어내 국과수 서울 남부분원에 DNA 정밀감식을 의뢰했다.
발견 당시 시체는 겨울용 점퍼에 벙거지를...
발견 당시 이미 상당히 부패돼 신원확인이 어려울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현재 정확한 검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 법의학자 등이 순천에 도착했으며, 경찰은 이날 오전 시신에 대한 정확한 DNA 검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이 유병언의 DNA를 가진 것이 없다"며 "정확하게는 아직 모르지만 가족의 DNA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