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하락에 따른 자본차익을 얻을 수 있어 개인투자자가 연금 계좌에서 활용하기 유리할 것”이라며 “게다가 보수가 낮아 기관투자자들도 투자하기 용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BSTAR 국고채10년액티브 ETF 상장을 통해 기존 상장한 ‘KBSTAR 국고채3년 ETF’와 ‘KBSTAR 국고채30년Enhanced ETF’와 함께 국고채ETF 3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국내 시장에 상장된 스트립채권 투자 상품은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 등의 이름이 붙은 상장지수펀드(ETF)가 대표적이다. 해당 ETF는 지난해 12월 순자산 3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투자자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금리 인하 기조가 지속하지 않고 금리가 인상되면 손실 역시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임 팀장은 “30년 원금...
국고채 30년물은 여타 국채 또는 채권형 ETF보다 만기가 긴 ‘초장기 채권’으로, 금리가 오르고 내릴 때 가격이 더 크게 움직이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상품인 ‘메리츠 레버리지 국채30년 ETN’과 ‘메리츠 인버스 2X 국채30년 ETN’은 국내 상장지수상품 중 듀레이션이 가장 길어 장기 금리 변동에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메리츠증권은...
SOL 국고채 30년 액티브 ETF는 금리 하락 시 자본수익을 추구할 수 있고, 총 보수가 장기채 ETF 최저 수준인 0.05%로 저렴하다. 이에 자산 배분을 위한 장기채권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하면서 국내 기준금리는 8차례 연속 3.5%를 기록하고 있다. 대외 여건과 가계 부채에 민감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의 순자산은 1701억 원이다.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 ETF’의 순자산은 1527억 원을 기록했다. 두 ETF는 모두 올해 신규 상장한 상품이다.
스트립이란 원금과 이자가 붙어있는 채권을 분리하고, 만기가 긴 원금에만 투자해 채권의 평균 듀레이션(가중평균만기)을 늘리는...
히어로즈 국고채30년액티브 ETF는 국고채 30년물 중 가장 최근 발행된 세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국고채권은 만기 2년물, 3년물, 5년물, 10년물, 20년물, 30년물, 50년물로 발행된다. 일반적으로 만기 10년 이상은 장기채권으로 분류되며, 30년 이상은 초장기채권에 해당한다.
초장기채 ETF는 금리가 하락할 때 기대할 수 있는 자본차익이 만기가 짧은 채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스트립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인)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와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 ETF’ 2종의 순자산 합계가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종가 기준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 순자산은 1543억 원으로 집계됐다. 2월 상장 당시 설정액(150억 원)에 비해 6개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종가 기준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 순자산은 1199억 원이다. 해당 ETF는 2월 상장 이후 현재까지 개인 순매수 727억 원을 기록하는 등 출시 4개월여 만에 국내 장기 채권형 대표 ETF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KBSTAR KIS국고채30년 Enhanced ETF’는 올해 들어 824억 원이 몰리며 가장 많은 개인 자금이 유입됐다.
최근 한 달간 금리 반등으로 장기채 ETF의 수익률이 높지 않았지만, 향후 금리 하락을 노리는 개인투자자들이 저점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KBSTAR KIS국고채30년 Enhanced ETF’는 KIS국고채30년Enhanced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1배 추종하는...
전체 ETF 중 두 번째로 순매수 규모가 컸다. 이밖에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283억 원), ‘KBSTAR KIS국고채30년Enhaced’(185억 원),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171억 원) 등을 순매수했다.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의 장바구니에도 장기채 ETF가 담겼다. 최근 1개월간 개미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을 살펴보면, 3위에 ‘디렉시온...
채권형 TIGER ETF 대표 상품 중 하나인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도 최근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최근 순자산 700억 원을 돌파했다. 금리 변동으로 장기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며, 상장일 이후 20일 기준 해당 ETF의 개인 순매수 규모는 403억 원에 달한다. 이는 국내 상장된 장기 국채 ETF 중 가장 큰 규모다.
TIGER...
듀레이션이 24.78년으로 긴 KBSTAR KIS국고채30년 Enhanced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8.89%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서만 533억 원이 유입돼 상품 규모는 2820억 원까지 불어났다.
개별 기업 리스크가 커지면서 주식보다는 채권 쪽의 선호도가 높아진 가운데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등으로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멈출 것이라는...
채권 ETF 명가로 손꼽히는 KB자산운용은 2009년 ‘KBSTAR 국고채3년 ETF’를 선보이며 국내 채권 ETF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2021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30년물 채권 ETF인 ‘KBSTAR KIS국고채30 Enhanced ETF’는 지난해 10월 이후 490억 원에 달하는 개인 순매수가 몰리고 있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24.91%로, 국내 채권형 ETF 중 1위다.
8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전날 기준 ‘KBSTAR KIS국고채30년 Enhanced ETF’의 3개월 수익률은 25.43%로, 국내 채권형 ETF 75개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 역시 13.01%로 국내 채권형 ETF 중 1위다.
‘KBSTAR KIS국고채30년 Enhanced ETF’는 KIS국고채30년Enhanced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1배 추종하는 ETF로, 지난해 10월 이후 개인 순매수가 490억 원에...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한화자산운용은 30년 만기의 초장기 채권형 ETF인 ‘ACE 미국30년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H)’와 ‘ARIRANG 국고채30년 액티브’ ETF를 각각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특히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상장한 상품은 미국 장기채권에 투자하는 국내 ETF 중 듀레이션이 가장 긴(33년 7개월) 상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국거래소는 3일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국고채30년액티브’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30년국채선물 레버리지(합성 H)’ 등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을 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RIRANG 국고채30년액티브’는 KAP 국고채 30년 지수 대비 초과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기존 유사상품 대비 가장 최근에 발행된 지표물에...
해당 ETF는 국내 상장 채권형 ETF 중 듀레이션이 가장 긴 초장기형 투자상품으로, 국고채 30년 종목의 스트립 원금 채권 3종으로 구성한 ‘KIS STRIP 30Y Index’ 지수를 추종한다.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는 한국 채권시장 전반에 투자하는 ETF다. 투자 대상인 AA-이상 우량 채권은 한국 채권시장 전체에서 97%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기초지수는...
한국거래소는 테마형 및 채권형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3종목을 다음 달 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ETF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아시아반도체공급망exChina액티브’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등이다.
‘KODEX 아시아반도체공급망exChina액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