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의 87%가 행정구역상 구리시에 속하기 때문에 구리대교로 제정돼야 한다”는 구리시의 주장에 대해 구는 “국가지명위원회 소관 국토지리정보원의 지명업무편람 내 “지명업무기준”에는 행정구역상 점유면적에 따른 명칭제정 규정이 없는 것으로 볼 때 근거없는 주장”이라며 “한강교량 31개중 12개는 행정구역상 50% 미만의 면적을 점유한 지자체 명칭을...
앞으로 두 기관이 보유한 국가 위성자원을 공동 활용해 국토·해양 등 한반도와 주변 지역 모니터링 역량 강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국토관리, 공간정보 구축, 재난 대응 등을 위해 정밀지상관측(해상도 0.5m)이 가능한 국토위성 1호를 활용해 한반도 및 세계 주요 지역을 촬영·가공한 정보를 공공·민간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4개 협약기관은 위성영상 기반의 국토·농업·산림·수자원 등 분야별 공공서비스를 위해 국토위성센터, 농업위성센터,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수자원위성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차세대중형위성 1·2호기(국토위성)의 영상정보를 활용해 국토이용 모니터링, 국토자원 관리, 각종 재난 대응 및 국가 공간정보 분야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2025년...
또 하루 단위로 계산한 정밀좌표는 국가기준점의 위치가 안정적인지 감시하고, 향후 지각변동량 누적 시 기준 좌표계를 변환하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 원장은 “GNSS 지각변동 감시시스템으로 다양한 측량 및 지구 물리 연구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정밀한 위치 기준을 정립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초연결 사회 내 공간정보의 중요성에 따라 국토지리정보원은 행정정보 연계를 통해 국가기본도를 수정할 수 있도록 기술적 타당성과 업무 절차, 거버넌스 등 필요한 내용을 정비했다.
특히, 건축공간연구원과의 연구를 통해 국가기본도를 ‘축척’에서 ‘공간정보데이터베이스’로 전환될 수 있도록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내 국가기본도의...
재난지원 △국가자산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항공촬영이 불가능한 접경 및 북한 지역의 곳곳을 촬영해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하고 지도제작 및 민간지도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 원장은 “안정적인 국토위성 운영을 통해 고품질 위성 정보를 지속해서 생산하고 서비스하는 등 국내 고해상도 위성...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는 PAIGH 21개 회원국 중 북·중·남미 18개국에서 지명·공간정보를 담당하는 공무원 및 전문가 19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역량강화 프로그램 동안에는 국토지리정보원과 참가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지리도서 전시회'가 행사장 내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등 각국의 지도집과 지리 분야 발간물 등이 전시될...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한국지도학회는 2023년 국제지도 콘퍼런스에서 한국이 2개 부분에서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1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됐다. 국제지도 콘퍼런스에는 87개국에서 7개 분야 229개 작품이 경쟁했다.
한국은 지도집(Atlases) 분야에 출품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과 출판지도(Physical...
아울러 현재 측량업 등록·변경 신고는 측량업 등록기관(시·도, 국토지리정보원)에 우편이나 방문 신청만 가능했지만, 앞으로 공간정보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할 수 있도록 측량업 관련 민원신청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 부동산종합공부의 토지·건물 소유권에 관한 정보를 확대·서비스한다. 이에 기사항증명서를 별도로 열람할 필요성이 적어져 국민의...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8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와 효율적인 재난관리와 국가공간정보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간정보를 활용한 재난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스마트시티 분야 공간정보의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경북 디지털 대전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토위성영상 및 긴급...
국토지리정보원은 ‘청소년을 위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국가지도집) 국문판과 영문판을 개정 발간해 1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국가지도집은 국내외 교육현장에서 정확한 국토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최신 통계를 기초로 디지털 지도제작 기법과 인포그래픽을 활용하여 국가적 기록물의 위상에 맞는 품질을 확보했다.
국가지도집은 국내외 주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달 27일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위성영상 기반 재난 대응 기구인 '인터내셔널 차터' 본회의에 참석해 재난재해 시 국토위성 영상을 제공하는 ‘위성보유·운영기관(Data Contributor)’ 가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위성은 국토관리, 국가 공간정보 구축, 재난 대응 등의 분야에서 활용하기 위해 2021년 3월 발사된 정밀지상관측용...
이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터넷 단속을 위해 설립한 기관인 중국 사이버공간관리국(CAC)은 3월 중국 데이터 분석 업체들에 해외 접근을 제한하라고 통보했다. 중국 학술정보원(CNKI)은 4월부터 미국, 독일 및 홍콩 등 지역의 연구 기관이 특정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는 것을 제한한다고 공지했다.
WSJ는 중국의 정보 제한 강화에 따른 분석가와 투자자들의 우려에...
조 원장은 이어 “국가기본도는 공공데이터로서 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국토지리정보원은 그동안 국가기본도를 개방해 공공의 의사결정과 민간 신사업을 지원했다면, 앞으로의 국가기본도는 디지털 현실을 구현하고 위치를 매개로 한 모든 정보를 융합하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데이터로 변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축사를 맡은 조명희...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국가기본도 새 목표 공유를 위해 국가기본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선포식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다. 선포식에선 디지털트윈 등 기술·산업 발전 속에서 지도의 역할과 이를 위한 국가기본도 미래 모습을 주제로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기조발표를 맡았다.
이어서 행정안전부...
한편 전국의 일선 초등학교에 배포하는 대한민국전도에는 최근에 설치된 도로, 기차역, 교량 등을 포함한 최신 지리정보를 담았다. 세계지도에는 외교부와 국립국어원의 자문을 거쳐 국가와 도시의 명칭 변경사항 등을 반영했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지도를 제작하고, 시각장애인 · 색각이상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국토지리정보원과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등은 모두 공간정보를 다루는 관련 기관으로 LX와 중첩되는 업무가 많은 곳이다.
앞서 공간정보관리청 신설은 2008년 한차례 논의된 바 있다. 당시 국토정보 관리조직을 만들어 국가 공간정보 통합관리뿐 아니라 정책 수립기능까지 수행할 별도 청 신설을 추진했다가 여러 이해관계 등의 충돌로 무산됐다.
때문에 이번에도...
만으로는 베이스맵을 대체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면서 ”사람의 안전을 위해 기본측량성과 무결점화를 ’품질안전‘의 가치 목표로 삼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에게 안전한 공간정보 데이터 제공을 위해 실내, 입체모형 등 고정밀 공간정보가 필요한 곳에 국토지리정보원-구축자-수요자 간 공간정보 품질 신뢰를 향상 시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은 ‘KOICA 정부부처 제안사업’의 하나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공간정보 기술 전파와 국내 공간정보업계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지리정보원(이하 지리원)이 제안하고, 진흥원이 운영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의 공간정보 관련 법령 및 제도 소개 △글로벌 공간정보 기술·표준 및 스마트시티 동향 설명 △스마트국토엑스포 참관 등이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민간, 지자체, 중앙행정기관에서의 공간정보 기반 업무·서비스에 최신의 항공사진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형수 국토지리정보원지리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 공간정보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고품질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이를 저해하는 규제와 문제점 등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