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선출에서 야당 추천 후보만 통과시키고 여당 추천 후보는 부결시키는 이례적 결과를 연출해 국회는 난장판이 되기도 했다. 여당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간 대화와 협상의 기본이라 할 신뢰마저 헌신짝처럼 내던진” “의회정치 파괴“라고 언성을 높였다.
야당은 이외에도 이번 정기국회에서 ‘채상병 순직...
국무조정실은 30일 대통령 소속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의 민간위원 26명(정철영 위원장 포함)이 대통령에 의해 위촉돼 10월 1일 본격적으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는 효율적인 지속가능발전 추진을 위해 필요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거나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하기 위해 위원장(민간위원 중 대통령 위촉), 당연직 위원(29명), 민간위원(25명)...
국가인권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 4명과 비상임위원 7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국민의힘은 한 교수의 인권위원 선출안 부결에 강력히 반발하며 정회를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여야 원내지도부 간 사전 협의를 통해 여야가 각각 추천한 인사를 1명씩 선출하기로 했는데, 이런 합의를 민주당이 뒤집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민주당은 한 위원 선출에...
이날 1차회의에선 염재호 부위원장이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비전 및 미션'을,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가 AI 전략 정책 방향'을,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가 '민간 부문 AI 투자계획 및 정책제언'을, 마지막으로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산업 AX 전환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에선 대한민국의 AI 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간 부문 AI...
이어진 1차회의에선 염재호 부위원장이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비전 및 미션'을,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가 AI 전략 정책 방향'을,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가 '민간 부문 AI 투자계획 및 정책제언'을, 마지막으로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산업 AX 전환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에선 대한민국의 AI 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간 부문 AI...
박성준 민주당 의원은 "충분한 논의를 했고 협의를 했다"며 "운영위 관례를 따랐다"고 반박했다.
이날 운영위는 다음달 31일 국가인권위원회와 11월 1일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는 내용의 계획서를 채택했다. 또 국정감사에 출석할 기관 증인 78명도 의결했다.
지평은 김지형 전 대법관을 비롯해 이공현(3기) 전 헌법재판관, 김석동(행시 23회)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 민병환 전 국가정보원 제2차장, 박정식(20기) 전 서울고검장(대표 변호사), 윤성원(17기) 전 광주지방법원장(대표 변호사) 등 시니어 고문 및 대표 변호사들과 20여 명 법원‧검찰 부장 출신 전관들이 근무하고 있다.
양 총괄 대표는 “지평은 20‧30세대 청년...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장관과 안 위원장, 장호진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장관과 안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일과 3일 각각 진행됐으나 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은 불발됐다.
윤 대통령이 전날 국회에...
윤 대통령은 12일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에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명했다. 안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다음 달 3일 개최될 예정이다.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안 후보자는 ‘약사가 아닌 사람이 약국을 개설하는 것을 막는 약사법 제16조가 직업 선택의 자유 및 계약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보는지’에 대한 서면 질의에 "사업장의 개설을 관련...
앞서 진상조사위는 안세영이 올림픽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문제를 제기한 국가대표 선수단의 부상 관리, 국제 대회 참가 시스템, 선수 훈련 시스템, 관리 규정 등 사안을 파악하기 위해 16일 출범했다.
협회 인권위원장과 감사, 변호사 2명, 교수 1명 등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진상조사위는 이날 먼저 배드민턴 대표팀의 김학균 감독과 성지현·이경원...
이어 “무자비한 의사결정을 통해 형사절차에 내던져지는 처사를 당했다”며 “분명히 인권유린이 있다고 보여 국가인권위원회에도 이 문제에 관해 진정해 판단을 받아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14일 국회 과방위는 2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참석한 김 직무대행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고 있다는 이유로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당시 김 직무대행은...
앞서 협회는 변호사 2명과 교수 1명, 협회 인권위원장 및 감사 등 5명의 위원으로 진상조사위를 구성했다.
협회 정관(제14조 제2항 제4호)은 단체 내 '각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이사회의 심의·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문체부에 따르면 협회는 '협회의 장은 그 내용이 경미하거나 또는 긴급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이를 집행하고, 차기...
위원은 총 5명으로 외부 인사는 변호사 2명, 교수 1명을 포함해 3명이다. 내부 인사로는 이상순 협회 체육인인권위원장과 박계옥 감사가 이름을 올렸다.
협회는 "진상조사위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수 부상 관리와 국제대회 참가 시스템, 대표선수 훈련 시스템, 관리 규정 등을 조사해 제도 개선과 배드민턴 발전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에는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명했다. 1957년생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고, 2012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역임했다. 검사 재직 시 법무부 인권과에 근무하며 인권과를 인권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법률복지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정 실장은 “헌재 재판관 재직 당시...
마지막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에는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명했다. 1957년생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고, 2012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역임했다. 검사 재직 시 법무부 인권과에 근무하며 인권과를 인권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법률복지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정 실장은 “헌재 재판관 재직 당시...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방통위원장 후보자라는 이진숙씨의 국회 무시 태도가 가관이다. 국회 의결로 요구된 청문자료 제출을 노골적으로 거부했다"며 "국가 기밀사항도 안보 관련이 아니면 제출해야 하는데 개인정보라는 이유를 붙여 자료 공개를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씨의 이러한 태도는...
교수 △2007~2010년 국민권익위원회(옛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비상임위원 △2011~2017년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2015~2017년 서울특별시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2016~2017년 서울특별시 인권침해구제위원회 위원장 △2024년 젠더법학회장 △2009~2024년 법무법인(유) 원 구성원 변호사 △2024년~ 현재 법무법인(유) 원 업무집행 대표 변호사
박일경 기자 ekpark@
김한길 통합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강서구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북배경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 정책 제안 심포지엄을 열고, 북배경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에서 마련한 3대 중점 과제 및 14개 세부 정책 제안 과제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북한인권법’ 통과를 주도한 경험을 언급하며 “북한에서 오신 분들은 그 숫자는 많지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