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경제부총리, 대외경제장관회의 주재"수출 중심 회복 모멘텀 견고하게 유지""K-파이낸스 패키지 등 금융수단 다각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우리 기업이 사우디 네옴시티 등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간(G2G)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세계적인 탈석유화 기조에 맞춘 중동 국가들의 신산업 육성 및 그린에너지 전환 전략 추진은 우수한 기술과 기자재를 보유한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략적 수출 지역으로 자리매김한 중동 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25° K-실크로드 개척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시장개척단’으로 선정된 부·울·경 수출 강소기업들이 북위 25도상에 위치한 중동 국가(UAE,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 체결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올해 중동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제공...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총 8개 기관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수출 강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공동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8개 기관은 최근 신흥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북위 25도상에 위치한 중동국가 진출기업을 지원하는 ‘25° K-실크로드 개척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에...
소프트웨어 개발기술 전문 교육기관 NHN아카데미를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광주광역시에 구축된 국가 AI 데이터센터와 NHN클라우드 R&D센터는 AI 특화 연구개발 및 인력 양성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파트너사와 상생을 위한 기술 협력, 교육 지원과 함께 공급망 ESG 리스크 관리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성해 국가 기술경쟁력 제고와 디지털 경제 성장에 기여해 온 디지털 분야의 대표 고급인재 양성사업인 대학ICT연구센터에서는 △AI △AI반도체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양자 등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24개의 신규 과제를 선정해 첨단 연구 프로젝트와 학생 주도의 창의자율과제 등을 집중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과제별로 실패 가능성이 높으나 성공시...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은 “과거 미국의 미네소타 프로젝트로 한국 의료가 크게 발전한 것처럼, 이제는 세계적인 위상을 갖춘 한국 의료를 도움이 필요한 국가들에 나눠야 할 때”라며 “분당서울대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개원 및 운영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종합병원 건립 사업을 위한 전체 사업비는...
연설에 나선 팜 밍 찡 베트남 총리는 “한국은 베트남에 투자하는 146개 국가 중에서 1만 여개 프로젝트에 총 87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최대 투자국으로 베트남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한 한국기업의 공헌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베트남 정부는 한국기업들이 첨단기술, 전자, 반도체, 인프라 구축, 신재생에너지, 생명공학, 전문인력 양성 등의 분야에서 투자를 확대해...
이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등 3개의 대형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은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해 3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소식에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처인구 이동읍 일대 약 69만 평 규모에 1만 6000가구가 들어설 수 있는 반도체 특화 신도시 계획도...
실제로 현재 진행 중인 일부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에서는 중국산 해저케이블이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해저케이블은 국가기간 시설인 전력‧통신망 구축에 사용되는 핵심 기자재"라며 "중국에 시장을 열어줄 경우 향후 국내 공급망 붕괴는 물론 국가 안보 이슈로도 비화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군사목적 전용돼 국가안보 위협
첫째, 중국의 달 탐사 프로젝트는 결국 군사적인 목적으로 미국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보고 있다. 중국의 인공위성과 저궤도 군집위성, 위성항법 시스템인 베이더우(北斗)의 기술과 기능이 더욱 고도화되고 있다. 표적탐지와 조준, 정찰 영상, 통신 도청 등 군사적으로 사용되면서 미국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다. 미...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르완다를 비롯한 주요 아프리카 국가에서 추진 중인 도시개발, 경기장, 공항 등 다양한 건설 프로젝트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희림은 6월 서울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 행사 기간에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인프라포럼에서 크리스탈벤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약속했으며, 이후 르완다 현지에서 정식적인...
병원 스마트화 및 대학 글로컬화 실현
윤 이사장은 2003년 ‘마이티 한림(Mighty Hallym)’을 선포하고 최고의 진료, 연구, 교육기관으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세부 프로젝트를 다수 시행했다. 2019년에는 병원의 ‘스마트화(smartization)’를 통해 시대 변화를 선도했다. 2023년 교육부의 ‘글로컬 사업’에 최종 선정, 1000억 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또한, 세계화 시대를...
이 특별법에서 5년 단위 자원안보기본계획 수립과 컨트롤 타워인 자원안보협의회 구성·운영을 규정하고, 국가 자원개발전략 기본방향의 하나로 ‘정책일관성’을 설정한 것은 정권에 따라 정책이 표류한 과거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것이어서 나름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민간주도 개발을 촉진한다는데 특별융자와 세제지원만으로 민간투자를...
우주과학탐사 산업을 대표해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민간기업이 우주탐사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꾸준히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민간지원 프로그램을 건의했으며, 국가 차원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국내 기업의 국제협력 프로젝트 참여를 장려해서 많은 우주탐사부문 기업이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윤영빈 청장은 “뉴스페이스 시대의...
아울러 당정은 공공·행정과 산업 현장은 물론, 건강·질병 관리 등 일상 생활에서 국민들이 AI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AI 일상화 프로젝트’와 함께, 지난 5월 개최된 ‘AI 서울 정상회의’ 후속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국가 정보화 30년을 거쳐 IT 강국에 이른 것처럼, AI가 주도하는 미래 50년을 준비하겠다”며 “국민의힘이 AI 시대를...
PVN은 베트남의 석유·가스 산업을 총괄하는 베트남 정부 소유의 석유가스 공기업으로, 베트남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국가전력개발계획에 따라 석탄 발전 비중을 줄이고 가스 발전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PVN은 가스전 개발과 파이프라인 구축, 가스 화력 발전소의 3단계로 이어지는 120억 달러 규모의 천연가스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총사업비 3조3689억 원이 투입되는 영일만 대교 건설사업은 2008년도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광역경제권 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로 시작된 포항~영덕 고속도로 사업의 일부 구간이다.
현재 영일만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건설 중이며 영일만 대교 건설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사업계획에 대해 전문기관(KDI)이 적정성을 검토...
이날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취임한 또 럼 국가주석 주최로 하노이 주석궁에서 열리는 환영 행사에 참석한 후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팜 민 찐 총리, 쩐 타인 만 국회의장 등 베트남 권력 서열 1∼4위를 모두 만날 예정이다.
양국은 이번 만남에서 무역·경제·과학·기술·인도주의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문제를 논의하고 국제적·지역적...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해외 연구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드론 관련 기반 구축 프로젝트에 KTL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간 긴밀한 기술 지원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송준광 KTL 미래융합기술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국내 미래항공 시험평가 역량을 널리 알리고, 각국의 미래항공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