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 수출 규제 '실패'…국산화·수입처 다변화 효과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 종합정보망'에 따르면 올해 1∼4월 한국의 소재·부품 누적 수입액 647억9500만 달러 가운데 일본 제품은 96억9600만 달러로 15.0%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6.1%보다 1.1%포인트 낮아진 수치로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1년 이후 역대 최저치다.
한국무역협회에...
이 외에도 국가관세종합정보망(UNI-PASS)과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을 연계해 국가물류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물류지도’를 만드는 방안도 제안했다.
해수부는 조인트벤처 2호가 제시한 해상물류 혁신방안을 담당부서에서 정책·제도화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조인트벤처 2호에 참여한 안성순 울산항만공사 과장은...
TF는 관세청이 운영하는 총 53개 국가관세종합정보망 중 29개 시스템은 국종망운영연합회에 위탁운영중이라며 정보보안 위험성을 막기 위해 직접운영을 권고했다.
서영복 위원장은 "관세청이 이번 최종권고안을 중심으로 ‘국민과 함께’ 지속적인 ‘자율혁신’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이번 혁신TF의 최종권고안을 열린 자세로...
국가 무형자산 중 재산가액이 가장 높은 것은 관세청이 보유한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으로 1007억 원이었다. 이어 국세청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694억 원), 기획재정부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353억 원), 국세청 취업후 학자금상환전산시스템(301억 원), 교육부 국립대학자원관리시스템 응용소프트웨어(286억 원) 순이었다.
또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은 관세청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이하 국종망)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국종망은 지난해 4월 개통해 운영 중인 4세대 물류, 수출입 여행자 통관, 세금징수, 위해물품 차단 등 수출입과 관련된 모든 민원과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전산시스템으로 국가 무역·물류의 핵심 인프라다. 이번 사업은...
천홍욱 관세청장, 유일호 경제부총리, 이종구 새누리당 의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부터)을 비롯한 내빈들이 15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개통기념식’에 참석해 버튼을 누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천홍욱 관세청장, 유일호 경제부총리, 이종구 새누리당 의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앞줄 왼쪽에서 두번 번째부터)을 비롯한 내빈들이 15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개통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무형자산 중에서는 기획재정부가 관리하는 예·결산 시스템 '디브레인(dBrain)'이 353억원으로 가치가 가장 높았다.
국세청의 취업 후 학자금상환 전산시스템은 299억원, 관세청이 작년 12월 도입한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시스템이 234억원으로 무형자산 가치 2, 3위에 올랐다.
앞서 오씨는 관세청의 '국가관세종합정보망' 구축사업을 둘러싼 비리 의혹과 관련해 지난 20일과 22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조사를 받았다. 그는 국가관세종합정보망 납품업체의 대표로 재직하던 중 하도급 업체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 등)를 받았다.
오씨를 조사해온 대전지검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하지만 조사는...
앞서 오씨는 관세청의 '국가관세종합정보망' 구축사업을 둘러싼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조사를 받아왔다.
그는 국가관세종합정보망 납품업체의 대표로 재직하던 중 하도급 업체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 등)를 받았다.
이후 검찰은 1783억원 규모의 국가관세종합정보망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말 관세청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
이처럼 국세청이 전직 고위간부로 인해 곤혹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면 관세청은 1783억원 규모의 '국가관세종합정보망' 구축사업을 둘러싼 비리의혹에 휩싸였다.
대전지검 특수부는 지난 9일 관세청 정보협력국에 수사관을 파견, 국가관세종합정보망 구축사업 관련 자료 등을 압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대전지검은 지난달 사업에 관련된 A업체 서울본사와 B업체...
무려 1783억원 규모의 '국가관세종합정보망' 구축사업을 둘러싼 비리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관세청을 압수수색하는 등 내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관세청 등에 따르면 대전지검 특수부는 지난 9일 관세청 정보협력국에 수사관을 파견, 국가관세종합정보망 구축사업 관련 자료 등을 압수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사업에 관련된 A업체 서울본사와...
관세청이 고위직 퇴직자가 대표이사로 있는 국가관세종합정보망연합회에 3년간 175억원 어치의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28일 관세청 국정감사에서 관세청의 이같은 부적절한 내부거래 의혹을 들어 “퇴직자 전관예우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종합적 감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
관세청은 17일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구축 추진단’을 발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4세대 국종망 구축 사업은 2015년까지 3년 간 관세행정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이에 기반해 업무처리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사업이다. 세계 무역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안정적으로 무역 2조달러 시대에 진입하기 위한 국가 무역·물류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