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취업준비생·니트족(구직단념자)를 위한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플랫폼은 국가장학금(대학) 신청 시 사전동의를 기반으로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정보·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졸업 직후부터 일자리 매칭·직업훈련 등을 제공해 경제활동참여 촉진 및 니트 발굴·예방을 꾀하는데 목적을 둔다.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은 올해 거점형...
“이 몸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나인데, ‘부귀할 때는 이처럼 남들의 두려움을 사고 미천할 때는 멸시를 받는구나!’ 부와 명예란 이다지도 대단한 것인가?”
☆ 시사상식 / 유사실업률
구직 단념자, 취업준비생을 비롯해 주18시간 미만 취업자 중 취업희망자 등을 포함해 산정하는 실업률. 실업자와 유사한 위치에 있는 구직을 포기한 사람, 취업 관련 학원에 다니는...
청년(15~29세) 고용률 상승, 실업률 하락 등 고용지표의 양적 개선에도 노동시장 미스매치(수급 불균형)로 구직 단념자, 장기 구직자가 늘어나는 현실을 고려해 청년층 수요와 괴리된 교육훈련을 맞춤형으로 개편하고 체계적 직업탐색과 일경험을 지원하는 데 집중했다.
먼저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탐방형, 프로젝트형, 인턴형 등 다양한 민간부문...
전경련은 고용시장이 어려워 구직을 포기한 구직단념자가 2000년 16.4만 명에서 지난해 62.8만 명으로 늘어난 것도 실업률 순위 상승이 국민 체감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경제활동참가율은 2000년 64.5%에서 지난해 69%로 증가했으나 OECD 37개국 순위로는 2단계(29위→31위) 하락했다. 같은 기간 성별 경제활동참가율...
황 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취업자수 및 경활률 패턴을 볼때, 과거 경제위기와 같이 경활률 회복에는 상당 기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늘어난 구직단념자 등 비경활이 노동시장으로 복귀할 유인을 높이고 노동시장의 위기 복원력(resilience)을 제고할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3040 구직단념이유는 "일거리가 없어서"
한편 3040 구직단념자는 2015년 12만9258명에서 2020년 17만1358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2018년부터 증가세가 두드러져 2년간 연평균 1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3040 구직단념자들의 구직단념 이유는 ‘이전에 찾아봤지만 일거리가 없었기 때문에(35.2%)’가 가장 많이 꼽혔으며, 그 다음으로...
이번 분석은 통계청이 공식적으로 분류하는 실업자에서 구직단념자까지 포함해 확장 실업률을 구하고, 이를 다시 방역조치 강화로 인해 불가피하게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까지 고려해 구했다.
코로나19가 한창인 지난해 3월부터 올 8월까지 조정 실업률을 계절조정 공식 실업률과 비교할 경우 평균 0.29%포인트 더 높았다. 다만 이같은 수치는 공식...
일할 능력과 무관하게 비경제활동 기간이 길어지면, 취업 자체를 포기하는 ‘구직단념자’가 될 우려가 있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30대 취업자 수 감소의 근본적인 원인은 인구 감소”라면서도 “30대 취업 비중이 큰 도·소매업종의 감소세가 지속하고 있고, (최근 회복세를 띠는) 제조업에서도 (30대가 아닌) 60세 이상이나 청년층을 중심으로 회복되고...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청년들의 부정적인 일자리 인식은 청년 구직단념자 양산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라며 “노동시장 유연화와 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개혁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청년 구직단념자 2015년 대비 2020년 18.3% 증가
분석 결과 한국의 청년(15~29세) 고용률은 42.2%로 G5 국가 평균 56.8%보다 14.6%포인트(p) 낮았다. 이는 저조한 청년 경제활동참가율에서 기인했다. 한국의 청년 경제활동참가율(46.4%)은 G5국가 평균(62.5%)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률뿐만 아니라 청년층 4명 중 1명은 사실상 실업 상태로 청년 체감실업률이 25.1...
영향이 있는 것 같다”며 “특히 키오스크로 대표되는 로봇이 사람을 대체하는 경향이 강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고위험 직업군에 대한 원활한 일자리 이동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채용확대, 장기실업자와 구직단념자의 경력 공백을 단축시켜 이력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6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구직단념자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20·30대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6월 구직단념자는 58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6000명 늘었다. 2014년 관련 통계가 개편된 이후 6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를 보였다.
구직단념자는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을 희망하고 일할 능력도 있지만 적당한...
다만, 일자리 구하기를 포기한 구직단념자가 통계 개편 이후 최대 수치를 기록하는 등 구직자들의 심리는 여전히 얼어붙어 있는 모양새다.
통계청은 14일 2021년 6월 고용동향을 통해 취업자가 2763만7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58만2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취업자는 3월 31만4000명 증가한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
2월부터 취업자수가 다시 늘고, 경제활동 참가율도 상승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여전히 비경제활동인구와 구직단념자는 코로나 19 이전보다 많은 상황이다.
그는 “구직단념자 비중이 높다는 건 결국 고용시장 부진 심화를 의미한다”면서 “실질적인 노동시장 개선을 위해서 섣부른 통화정책 정상화보다는 충분한 통화완화 기조 유지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구직단념자’도 증가 폭이 23만3000명에서 21만8000명으로 줄었다. 반면, ‘취업준비자’는 증가 폭이 7만7000명에서 8만3000명으로 확대됐다.
쉬었음, 구직단념자 증가세가 둔화하고, 취업준비자가 늘었다는 건 취업여건에 대한 구직자들의 기대가 개선됐음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취업여건이 안 좋을 땐 실업 상태의 구직활동 인구(실업자, 경제활동인구)...
코로나19발 고용 한파로 취업준비자 수와 구직단념자 수도 계속 증가하는 모양새다. 지난달 취업준비자는 80만5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7만7000명(10.6%) 증가했다. 구직단념자도 77만5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3만3000명 증가했다.
대기업 취업문 좁아도 선호하는 이유?…"안정적이고 임금도 2배 이상"
대기업의 '취업문'이 좁아지고...
지난달 여성 구직단념자가 35만9000명을 기록해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단념자 중 여성 비중도 46.3%로 역대 최대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특히 여성 종사자가 많은 대면 서비스 업종이 타격을 입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 중...
IMF는 연례협의에서 “상당한 수준의 유휴 경제력(economic slack) 존재와 경제 회복의 하방 리스크를 감안할 때, 추가적인 재정과 통화정책의 완화는 경제 정상화의 속도를 높이고, 구직단념자가 노동시장으로 복귀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유휴 경제력은 경제력 중 실제 생산·투자·고용 등으로 쓰이지 않고 남아있는 부분을 의미한다....
취업자 수, 청년실업률, 일자리를 못 찾아 취업을 포기한 구직단념자 등 모든 지표가 계속 나빠지는 ‘고용절벽’이다. 작년 초 몰아닥친 코로나19 사태는 치명타다. 그러나 우리 경제와 고용은 코로나 이전부터 계속 내리막이었다. 규제에 규제가 덧씌워져 기업활력이 쇠락하면서 성장경로를 벗어난 결과이다. 경제성장률은 2016년 2.9%, 2017년 3.2%, 2018년 2.7%, 2019년 2%로...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63만 1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만 4000명 늘었다. 구직단념자는 취업을 희망하고 취업이 가능하지만, 노동시장적 사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사람 중 지난 1년 내 구직 경험이 있었던 사람을 말한다. 지난달 구직단념자 가운데 20대는 23만 2000명, 30대는 10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구직단념자 중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