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와 녹색에너지 및 지속가능성연합(GESA)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 행사에는 해상풍력 강국 덴마크와 벨기에, 네덜란드 및 영국과 프랑스의 재생에너지 사업과 각국 기업들을 소개하는 국가관을 비롯해 1625개 부스에 48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오스테드 에너지(Ørsted Energy), 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ACGA(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의 지배구조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12개국 중 8위를 차지했으나 팬데믹 시점인 2020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주가지수 상승률은 25%로 5위를 기록했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아시아 주요국 증시부양 원인이 원자재가 상승, 개인투자 급증 등 복잡하다. 자율적 시장 감시와 주주와의 소통 확대를 통한 개선 사례도 있다....
장인화 회장을 비롯해 그룹 주요 임원 및 주요그룹사 사외이사 등 약 100여 명이 한데 모여 급변하는 지정학·산업구조 패러다임 변화를 진단하고 외부 전문가의 견해를 청취한다. 또한, 그룹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의 신(新)경영 비전 실현을 논의한다.
포럼은 △위기돌파와 미래를 이끄는 혁신(공통세션) △돌파구&미래...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폐지와 함께 통신 유통업을 신고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업계의 제언이 나왔다. 통신사가 판매 권한을 승낙하는 현행 사전 승낙제가 통신사와 유통망 간 갈등을 조장한다는 주장이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30일 '단통법 10년, 불공정 10년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단통법 폐지 이후 신고제 도입 등 여섯 가지...
의사 공급자단체는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의학회,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 대한병원협회(병협) 등이다.
나머지 6인은 환자단체와 소비자단체 등 수요자 추천 전문가 3인과 관련 연구기관 추천 전문가 3인으로 구성한다. 이들 6인은 모든 직종별 추계위원회에 공통으로 참여한다. 위원장은 특정 직역에 속하지 않은 연구기관...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조정을 위한 기구를 신설하고 의료계 참여를 요청하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의 정책 철회와 사과가 먼저’라는 입장을 냈다.
의협은 30일 “대통령실의 의사인력 추계기구 신설 등 의료계 참여 요청과 관련해,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함께 정부의 입장변화를 재차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의 8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8310억 원으로 올해 들어 매월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건전성 지표도 비상이다. 지난달 기준 8개 카드사의 연체액은 1372억 원으로 지난해 말 983억 원보다 1.4배 커졌다. 연체율은 2.4%에서 3.1%로 0.7%포인트(p) 상승했다.
카드 대출은 통상 금리가 높다. 9개 카드사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연 14...
대화 정상화의 첫발로 권 위원장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참여하는 ‘노사정 4자 대표자 회의’가 10월 초 첫 회의를 연다. 입장 조율 막바지에 접어든 공무원‧교원 근무시간면제(타임오프) 논의도 이르면 10월 초 결론이 날 전망이다.
사회적 대화 2기 출범...“대화의 실현”
윤석열 정부 ‘사회적...
국민의힘은 대한의사협회를 포함한 일부 의료단체에 27일까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여부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지만 회신을 받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체 제안이 답보 상태인 데 대해 당 일각에서는 일종의 '출구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 대표 지지율이 모두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에 협의체 구성 난항이...
한국망막협회는 실명을 유발하는 4대 망막질환으로 △망막박리 △당뇨망막병증 △망막정맥폐쇄 △황반변성을 선정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이들 4대 망막질환 환자 수는 2013년 52만6323명에서 2023년 110만1201명으로 약 109% 증가했다. 여기서 눈여겨볼 점은 20~49세 환자의 증가세다. 4대 망막질환 모두 최근 10년간 비교적 젊은 연령대의 환자 수가 증가하면서...
'3년간 10조 투입' 정부 계획 비판…"현장 문제점 대응 고려 안해"
대한의사협회는 27일 정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 계획에 대해 "현실감이 없는 졸속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의사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의료기관 역할 재정립 차원에서 그럴듯해 보일 수 있지만 정부 발표에는 가장 중요한 '중환자'에 대한 개념이 없고...
자리에는 금감원, 금투협회 관계자, 증권사 준법감시 임직원 및 감사담당 임원 등 18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감독당국의 최근 검사 사례, 증권업계의 내부통제 취약요인 및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는 한편 책무구조도 도입 등 최근 업계 이슈에 대한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금감원은 △증권업계 내부통제 취약요인 △최근 위법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알스퀘어는 중견기업 수준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활동을 실천하는 스타트업으로서, 파트너사의 안전의식 변화를 도모하고 자율적 안전보건 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이번 교육 캠페인을 기획했다.
궁극적인 목적은 중대재해 예방이다. 교육은 알스퀘어 안전보건경영실이 맡았다. 외부 강사로 조대진 노무법인 위너스 경기지사 대표 노무사를 초빙했다.
이번...
9%), 교육 서비스업(42.2%),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39.6%), 협회·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39.9%) 등에서 크다.
김문수 고용부 장관은 “공시 규모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소속 근로자가 전년보다 증가한 것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기업의 자율적 고용구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6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소비자학회 등 학계·유관기관·연구기관·보험회사·보험협회 등이 참여하는 제3차 보험개혁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험산업 건전경쟁 확립방안 △보험산업 현안 및 국민 체감형 과제 △해약환급금 준비금 제도개선방안 △보험사 내부통제 강화방안 등을...
발제에는 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위원회 이용균 위원장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윤건수 회장이 각각 맡아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
유니콘팜 공동대표인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대 국회에서는 성과를 내서 유니콘팜 이름값 하겠다”면서 “스타트업들과 함께 국민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한국경제인협회가 25일 발표한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및 대학교 법학과 교수 131명 대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99명 중 62.6%가 상법 개정에 반대했다.
상법 개정은 입법부에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주도한다. ‘이사는 법령과 정관의 규정에 따라 회사를 위하여 그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해야 한다’는 상법 조항의 ‘회사’를 ‘회사와 주주의 이익’(강훈식...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2027년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 규모가 45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2022년 설립된 ‘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K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민ㆍ관 협력, 국제협력, 기술발전지원, 포상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약 167개 기업과 기관 등이 참여한 338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우리은행은 한국푸드테크협의회 회원사에 △금리...
이재경 NH투자증권 PWM사업부 총괄대표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협회 회원사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재무 구조 개선을 도모하는 등 상호 협력하겠다"며 "IPO, 자금 운용, 기업 투자 등 기업금융 전반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유재영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국경제인협회는 전국의 법학전문대학원 및 대학교 법학과에 소속된 상법 전공 교수 131명을 대상으로 상법 개정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상법 개정에 반대하는 이유로는 회사법에 이미 소수 주주 보호 조항 이미 있음(40.3%)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회사법 근간 훼손 27.4% △이사 충실의무 주주 확대 시 필요 조항(부작용 방지 조항) 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