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아시안컵 호주전에서 오른쪽 팔꿈치 인대가 파열돼 대회 도중에 귀국한 구자철은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라운드에 나서지 않았다.
또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기용돼 화제를 모은 수비수 박주호는 출전 선수 명단에 없었다.
마인츠는 전반을 0-1로 뒤졌으나 후반 32분에 엘킨 소토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챙겼다.
한...
구자철은 17일 호주전에서 상대 수비수와 공중볼을 다투던 도중 밀려 넘어지며 오른쪽 팔꿈치 안쪽의 인대가 파열돼 남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손흥민은 감기 몸살 후유증으로 아직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고도 부담이다. 쿠웨이트전에서 장현수, 남태희, 차두리가 경고를 받은데 이어 호주전에서는 한교원, 김창수가 추가로 경고를...
'구자철 팔꿈치 인대파열'
한국 축구대표팀이 지난 17일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라운드 A조 3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 1위를 차지해 8강에서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개최국 호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자신감도 크게 충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는 구자철이 18일 호주 브리즈번 병원에서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받은 결과 오른쪽 팔꿈치 안쪽의 인대가 파열된 사실을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자철은 이번 대회에서 남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아 소속 클럽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호주와의 대화 A조 3차전에서 후반 초반에 상대 수비수 매슈 스피라노비치와 공중볼을...
대한축구협회는 구자철이 18일 호주 브리즈번 병원에서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받은 결과 오른쪽 팔꿈치 안쪽의 인대가 파열됐다고 밝혔다.
구자철은 전날 열린 호주와의 경기에서 후반 4분 상대 수비수 매튜 스피라노비치와 공중볼 경합을 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팔꿈치를 크게 다쳐 들것에 실려나갔다.
이 부상으로 구자철은 남은 대회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