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이 이적할 것으로 보이는 마인츠는 대표적인 친한파 구단이다. 2006년 차두리(44·은퇴)를 시작으로 박주호(37·은퇴), 구자철(35·제주 유나이티드), 지동원(33·수원FC), 이재성 등 5명이 마인츠 소속으로 독일 무대를 누볐다. 특히 이재성은 4시즌째 마인츠에서 뛰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정우영은 이날 경기 수를 기준으로 ‘차붐’ 차범근(308경기 98골) 구자철(211경기 28골), 손흥민(135경기 41골), 차두리(125경기 6골), 지동원(123경기 13골) 등 대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랐다.
정우영은 25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아레나에서 열린 쾰른과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경기에서 등 번호 10번 유니폼을 입고 선발 출전해 후반 20분...
마지막 우승을 거뒀던 1960년 대회 조윤옥(4골)을 시작으로 1980년 최순호(7골), 1988년 이태호(3골), 2000년 이동국(6골), 2011년 구자철(5골)이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이강인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쉬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 선수는 없었다. 코칭스태프도 하지 않았다. 실제로도 그랬던 것 같다”며 “오늘 경기를 3-1로 이기면서 좋은 점과 안 좋은 점이 있었는데 다음...
2008년부터 2011년까지 AS모나코 소속으로 활약한 박주영은 아스널FC로 이적했고, 기성용은 스완지시티, 이청용은 볼튼 원더러스 FC와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각각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프리미어리그 한국인 전성시대를 열었는데요. 또 다른 주전 구자철과 지동원은 10여 년간 꾸준히 독일무대에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손흥민이 꽃을 피웠습니다. 독일 무대를...
아울러 "지동원은 독일 분데스리가를 잘 알고 있으며 국제 무대에서도 경험이 많은 선수"라며 "다양한 위치에서 뛸 수 있는 창의적인 공격수"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아우크스부르크에서 구자철과 함께 활약하며 '지구특공대'로 불렸던 지동원은 다음 시즌부터 각자의 소속팀에서 활약하게 됐다.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구자철은 2011년 볼스프부르크로 이적하면서 독일에 진출했다. 2012년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되면서 인연을 맺었고 2014~2015년 마인츠를 거쳐 아우크스부르크로 둥지를 틀었다.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와 내년 6월까지 계약된 상태다.
구자철은 "10년간 국가대표로 뛰며 항상 모든 걸 쏟아부었다. 8년...
한편, 이날 발표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는 손흥민, 황희찬, 기성용, 구자철 등 해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예상대로 대거 합류했다. 반면 최근 부상을 당한 염기훈과 김민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명단에서 제외됐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명단(28명)
△GK = 김승규 김진현 조현우
△DF = 김영권 장현수 정승현 윤영선 권경원 오반석 김진수 김민우...
리우 올림픽 4경기에서 기복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라면서 "중국의 수비는 견고한데, 황희찬은 뒷공간이 나지 않더라도 기술력으로 골을 넣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슈틸리케 감독은 "손흥민, 구자철, 지동원 등 최전방 공격수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보직은 소집 후 결정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지동원은 홍정호, 구자철 등 코리안리거 동료의 활약과 함께 자신감을 되찾고 있다.
최근 지동원의 경쟁자는 한 명 줄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3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샤 묄더스를 1860 뮌헨에 임대시킨다고 밝혔다. 아우크스부르크와 2017년까지 계약한 뮐더스는 활약 여부에 따라 1860 뮌헨으로 완전 이적할 수 있다.
묄더스가 팀을 떠났지만 아직까지...
△구자철ㆍ지동원ㆍ홍정호, 아우크스부르크 코리안리거 3인방- 올 시즌 구자철이 합류하며 지동원, 홍정호와 함께 아우크스부르크 코리안리거 3인방이 완성됐다. 구자철은 줄곧 선발 출전을 확보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고 있다. 홍정호 역시 안정적인 수비와 공격 가담 능력을 선보이며 주축 중앙 수비수로서 입지를 키웠고, 지동원도 출전 기회가 있을...
손흥민(23·토트넘 훗스퍼), 구자철(26), 지동원(24·이상 아우크스부르크) 등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나서는 한국 선수들이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치게 됐다.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 훗스퍼(잉글랜드)는 2015-2016 UEFA 유로파리그 32강에서 피오렌티나(이탈리아)와 맞붙는다. 세리에 A의 명문 피오렌티나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지난 대회에서도 토트넘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석현준(비토리아FC)을 최전방에, 좌우 날개에 최근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 구자철과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을 배치했다. 중앙 미드필드로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권창훈(수원)을 기용했다.
해외파를 중심으로 이뤄진 대한민국 공격진은 간결한 패스로 레바논의 골문을 수차례 두드렸다.
마침내 대한민국은...
슈틸리케 감독은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바로 레바논전에 합류한 구자철의 체력부담을 줄여줬다.
김진수는 후반에도 왼쪽 측면에서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이어갔다. 후반 1분 수비 2명을 개인기로 연달아 제치며 패스를 이었다. 측면 공격과 함께 기성용이 중원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15분 권창훈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중원에서 공을 지켜내던...
라오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토트넘)에게 최근 이적에 따른 업무 편의를 배려해 레바논 원정에서 제외했고 반대로 라오스와 경기 때는 결장했던 미드필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박주호(도르트문트)가 합류했다.
구자철과 박주호가 베스트 11으로 나올 가능성이 큰 만큼 최소한 세 자리에 변화가 확실시된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1월 호주...
게다가 손흥민은 이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팀에 적응하기 위해 레바논전에 참가하지 않는다. 대신 박주호(28ㆍ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구자철(26ㆍ아우크스부르크)이 합류한다.
다음 달 8일 맞붙을 쿠웨이트도 역대전적 10승 4무 8패로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쿠웨이트는 4일 미얀마를 홈으로 불러들여 9-0으로 제압했다. 쿠웨이트는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 구자철(26)이 “돌아와서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구자철은 1일(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팬에게 인사했다. 그는 한국팬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팬에게 각각 두 가지 버전으로 인터뷰 영상을 준비했다.
그는 한국팬에게 “제가 다시 3년 만에 아우크스부르크로 돌아오게 됐다”며 “그동안 독일에서 4~5시즌 동안...
구자철의 이적료는 아우크스부르크 역대 최고액인 500만 유로(약 66억원)로 추정된다. 지난 2014년 구자철이 볼프스부르크에서 마인츠로 이적할 당시 기록한 이적료와 비슷한 수준이다.
앞서 구자철은 2011년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한 뒤 주전경쟁에서 밀려 다음해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됐다. 그는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맹활약해 팀의 2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잔류를...
대한축구협회는 31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라오스전에 출전하기 위해 전날 입국한 구자철이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절차를 밟기 위해 재출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자철은 내달 3일 열릴 라오스전에 출전이 불가능하게 됐다. 다만, 다음 경기인 레바논전 참여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대표팀은 독일 현지에서 이적 절차가 진행되는 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