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미, 구병모, 백수린, 최진영, 서유미, 손보미 작가는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는 편혜영 작가가 '포도밭 묘지'로 대상을 받았다.
편집에 관한 모든 것 '편집 만세'
편집자는 흔히 '최초의 독자, 최후의 필자'라고 일컬어진다. 작가의 글에 다른 차원의 생명력을 불어넣는 사람이다. 이 책에는 백 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펭귄 출판사 편집장인...
단편 대상을 심사할 심사위원은 픽사의 애니메이터 감독인 쉐드 브래드버리와 감독 겸 크리에이터인 영국의 톰 CJ 브라운, 구병모 소설가가 선정됐다.
학생·TV&커미션드·한국 단편 심사위원은 ‘각질’로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학생 대상과 BIAF2022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문수진 감독, ‘데이지’로 미국 학생 아카데미를 수상한 대만 유유 감독, 칸영화제...
번역은 정유정 작가의 ‘7년의 밤’, 구병모 작가의 ‘파괴’ 등을 영어로 옮긴 김지영 번역가가 맡았다.
1900년대 즈음을 배경으로 하는 ‘고래’는 시골에 태어난 여인 금복의 삶을 역동적으로 묘사하는 작품이다. 생선 장수, 항구 노동자, 야쿠자 등을 만나며 사업수완을 발휘하는 금복은 벽돌공장을 세우고 영화관까지 지어 올리는 등 크게 성공하지만, 그 성공은...
안재훈 감독과 14명의 스태프가 함께 일하는 이곳은 요즘 구병모 작가의 장편소설 ‘아가미’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작업에 한창이다.
내년 완성을 목표로 제작 중인 신작 ‘아가미’는 연필로 명상하기의 명운을 좌우할 중요한 작품이다. 제작 기간을 1년까지 획기적으로 줄이기로 했기 때문이다. 모든 장면을 손으로 그리는 전통적인 2D 애니메이션 작업 기법을...
중·고등학생은 지난 10년간 '엄마를 부탁해' 외에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구병모의 '위저드 베이커리', 김려령의 '완득이',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순으로 많이 빌렸다.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대출한 도서는 손원평의 '아몬드',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
한강, 정유정, 김영하, 구병모 작가의 도서가 각각 4권씩이었다.
비문학 분야 도서 2위는 윤홍균의 '자존감 수업', 3위는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얇은 지식' 순으로 나타났다.
비문학 인기대출도서 상위 200위를 분석한 결과 심리학 도서가 40권으로 가장 많았다. 자기계발 16권, 창의적 사고 14권, 여성문제 14권, 재테크 13권, 인문학 13권 순으로...
‘82년생 김지영’으로 대표 페미니즘 작가가 된 조남주를 비롯해 최은영, 김이설, 최정화, 손보미, 구병모, 김성중 등 7명의 작가는 ‘현남 오빠에게’속 각자의 단편소설을 통해 이 시대 여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13일 마포구 서교동 다산북카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 작가는 “전에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취재작가 일을 할 때 가정폭력 문제를 다룰 기회가...
2위는 1만7445표(6.4%)를 획득한 박하익 작가가 차지했으며, 구병모 작가가 1만5604표(5.7%)로 뒤를 이었다. 이번 투표 결과 정유정 작가를 비롯해 장르를 불문하고 서사력이 뛰어난 작품을 선보인 작가가 순위권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유정 작가는 “한국소설의 미래는 독자의 손에 달려 있다고 늘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 작가, 우리 문학을 아끼고...
소설 ‘소년, 소녀를 만나다’는 경희대 국문과 교수이자 문학평론가인 김종회씨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고 전상국, 박덕규, 김형경, 이혜경, 서하진, 노희준, 구병모, 손보미, 조수경 등 경희대 출신 작가 9명이 모여 완성했다. 소나기 속 소녀의 죽음을 기점으로 흘러가는 시간에 따라 아홉 개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 작가들은 황순원에게 직접 문학을 배운...
구병모 작가가 ‘2015 오늘의 작가상’을 받았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11일 “민음사 주관, 알라딘 후원으로 진행된 ‘2015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으로 소설가 구병모의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은 지난 3월 문학과 지성사에서 출간된 단편집이다.
소설가 이승우는 최종 심사에서 “일상의 평범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