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검 김천지청 형사1부(이치현 부장검사)는 최근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를 받는 보험사기단 1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사건의 주범인 A 씨는 구속기소했다.
공범들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대구와 구미 일대의 교차로에서 교통사고를 내는 방식으로 15회에 걸친 보험사기를 저질렀다. 이렇게 편취한 범죄 수익은 약 1억8000만 원에...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24일과 31일 김천대학교에서 예비 졸업생과 취업준비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특강’을 실시하고, 김천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취업상담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아르바이트, 현장실습 등 노동현장에서 근로자의 권리·의무를 규정한 노동법에 대해 청년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검찰이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아의 친모 석모 씨를 재판에 넘겼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5일 미성년자 약취 및 사체 은닉 미수 혐의 등을 받는 석 씨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지난달 17일 석 씨를 검찰에 송치하며 적용한 혐의가 그대로 유지됐다.
석 씨는 지난 2월 보람 양의 시신을 발견하고도 이를 신고하지 않고 유기를 시도한 혐의를...
구미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아의 친어머니로 알려진 석 모(48) 씨가 동의 하에 실시한 유전자(DNA) 검사 결과는 받아들이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3번째 검사 결과를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경북 구미경찰서는 지난 17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기 전까지 석 씨의 DNA 검사를 3차례 국과수에 의뢰해 3번 모두 친모라는 사실을...
신고 하루 전 아이 사체 찾아…경찰 ‘사체유기 미수’ 혐의 송치
17일 경북 구미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 및 사체유기 미수 혐의로 석 씨를 대구지검 김천지청에 송치했다. 미성년자 약취 혐의는 사라진 여아를 대상으로, 사체유기 미수는 숨진 여아를 대상으로 한 범죄행위이다.
경찰 조사 결과 석 씨는 애초 시신을 발견했다고 알려진 날보다 하루 앞선 지난달 9일...
아울러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및 관내 지청(대구서부지청, 포항지청, 구미지청, 안동지청, 영주지청) 소속 직원의 경우에는 만 3세 미만 자녀를 둔 직원이라면 재택근무를 활용할 수 있다.
이재갑 장관은 “임신 중인 여성이나 만 3세 미만 영아들의 경우 감염원에 노출될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보호가 필요하다"며...
이 씨는 농약ㆍ비료제조사 팜한농 구미공장에서 노무와 총무 등 업무를 담당해오다가, 2014년 6월 팜한농의 전국 7개 공장에서 2009∼2014년 벌어진 산업재해가 은폐됐다는 사실을 알게 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에 신고했다. 고용노동부의 조사 결과 팜한농에서 총 24건의 산재 은폐 사실이 적발돼 1억5480여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그러나 이 같은 내부...
올해의 근로감독관으로 선정된 15명은 양지현(서울청), 최진식(서울청), 정재숙(서울관악지청), 이정구(서울남부지청), 박용훈(중부청), 김은경(고양지청), 장정문(안산지청), 김승남(부산청), 강신욱(부산북부지청), 김상돈(통영지청), 김정현(대구청), 김교철(구미지청), 박진오(광주청), 전인자(대전청), 강숭훈(천안지청) 감독관이다.
이들은 임금 체불로 피해를 입은...
박 단장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현대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7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중앙지검과 춘천지검 강릉지청, 부산지검 등을 거쳐 법무부 형사기획과·검찰과 등에서 근무했다.
박 단장은 2015년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 부장검사, 2016년 법무부 형사기획과장, 수원지검, 광주지검을 거쳐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및 국제협력단 단장을 맡았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6.3도, 봉화 영하 11.7도, 구미 영하 7도, 포항 영하 6도 등 모든 지역이 영하에 머물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고령 3도, 대구 1도, 청송 영하 1도 등 영하 2도∼3도 분포를 보이겠다. 이는 평년보다 7∼8도가량 낮은 수준이다.
현재 봉화, 영주 등 경북 북부내륙 14개...
현재 대구지검 김천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강승희)에서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성 씨는 구미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새마을금고중앙회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던 2016년 1월부터 2017년 11월 말까지 법인카드 약 6000만 원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성 씨는 법인카드 지출결의서(영수증)를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 씨는 2002년 3월부터 2014년...
이들은 경기도 수원 이전이 결정된 네트워크사업부의 직원이다.
이 위원장은 노조 결성과 관련해 "6월 발표한 수원 이전 반대를 주도하는 직원 3명이 노조를 결성했다"며 "앞으로 구미시민과 함께 반대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첫 노조는 3월 고용노동부 중부고용노동청 안양지청에 사무직 직원 2명이 설립신고를 했다.
대구지방법원도 고용부 창원지청이 공개 결정을 한 삼성전자 구미공장 보고서 공개 금지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앞서 고용부는 지난달 19일과 20일 각각 삼성전자 구미·온양공장과 기흥·화성·평택공장의 작업환경보고서를 30일 유예기간이 끝난 뒤 공개하기로 했다.
애초 삼성전자 온양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숨진 근로자 유족에게 작업환경보고서를 공개할...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22일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산업재해 여러 건을 노동 당국에 보고하지 않은 점을 확인하고 추가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지청은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 특별감독에서 지난 5년간 공상처리(회사가 치료비만 주는 것) 사고 20건을 분석한 결과, 이 가운데 여러 건이 산재 보고 대상(휴업 3일 이상)인데도 보고하지 않은...
지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익산과 완주에 폭염경보, 전주·군산·남원·김제·정읍·무주· 임실·순창·부안·군창에 폭염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한다.
또한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예상 낮 최고기온은 대구·안동·구미가 33도...
고용노동부 구미지청과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22명의 청소년 임금 5400여만원을 체불한 PC방 업주 A모씨(34세)을 근로기준법 및 최저임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경북 구미·칠곡에서 4개 피씨방을 운영하면서 주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거나 군대에 입대하기 전 청소년을 아르바이트로 고용했다.
그는 청소년들이 학업·취업·군입대 등...
또 경주·포항 37.5도, 영천 36.9도, 대구 36.8도, 의성 36.3도, 울진 35.5도, 상주·안동 35.1도, 구미 35.9도, 청송 36.4도 등 10개 지역 수은주도 35도 이상 치솟았다. 또한 상주 32.5도, 영주 34.4도, 문경 33.9도를 기록했다.
대구기상지청은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며 “더위 피해가 없도록 건강관리에 신경써달라”고...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직원 임금과 상여금 등을 주지 않은 혐의(근로기준법 위반 등)로 경북 구미 한 금형정공업체의 실질적인 대표 지모(54)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씨는 직원 24명의 임금, 상여금, 퇴직금 등 모두 5억5100여만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가 2004년부터 최근까지 상습적으로 직원 임금, 상여금, 퇴직금 등을 주지 않아 신고된 건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