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디비는 아슬아슬하게 외줄타기를 하고 있다는 내용의 가사를 선보여 프로듀서 YDG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결국 8번 트랙의 주인공으로 뽑였다.
"아슬아슬해 아슬아슬, 내가 잘하고 있는지 뭘 하고 있는지 외줄 타기하듯, 나도 날 잘 몰라 혼란, 머릿속이 뱅뱅 구리구리 뱅뱅, 누가 나 좀 잘하고 있다고 말해줘"
시청자들은 "삼총사 양동근, 첫 사극이라더니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구리구리 뱅뱅 양동근 삼총사, 정말 멋있었다" "양동근, 쇼미더머니3의 모습과 딴판, 매력넘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날인 17일 첫 방송된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연출 김병수)에서 양동근이 조선시대 무사 허승포를 변해 호탕한 조선시대 검객을 연기했기...
양동근을 배우로 더 많이 기억하고 있는 팬들은 양동근의 디스전 참가에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양동근은 벌써 4집까지 낸 어엿한 힙합가수이다.
YDG aka Madman이라는 예명으로 지난 2001년 7월 1집을 발표한 뒤 4집까지 발표하며 꾸준히 음악활동을 이어갔다. 대표곡은'구리뱅뱅', '청춘', '아카사카 LOVE'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