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HK inno.N)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 구강붕해정 저용량(25mg) 제품을 7월 1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케이캡은 국내 출시된 P-CAB계열 중 유일하게 구강붕해정 제형을 보유하고 있다. 구강붕해정은 입에서 녹는 제형으로, 알약을 삼키기 어렵거나 물을 마시기 어려운 상황의 환자, 고연령대의 환자가 복용하기 쉬운 점이...
2022년 출시한 구강붕해정의 처방실적은 40% 이상 늘었다. 종근당과 결별하면서 일각에서 영업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지만, 고성장세를 지속하며 이를 완전히 불식시켰다.
보령과 HK이노엔은 각자의 영업·마케팅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런 성과를 끌어냈다. 실제로 카나브와 케이캡 관련 세미나 및 심포지엄 준비부터...
코프로모션 대상 품목은 케이캡 전 제품(케이캡정·케이캡구강붕해정)과 카나브 제품군 4종(카나브·듀카로·듀카브·듀카브플러스)이다. 양사는 카나브와 케이캡 모두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내는 만큼 시장 지배력을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SK바이오팜은 동아에스티와 손을 잡았다. 양사는 이달 4일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한국 및 동...
코프로모션 대상 품목은 케이캡 전 제품(△케이캡정 △케이캡구강붕해정)과 카나브 제품군 4종(△카나브 △듀카로 △듀카브 △듀카브플러스)이다.
이 자리에서 장두현 보령 대표는 “오늘 만남은 모범적 협력모델 구축하기 위한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역량과 지혜, 열정이 더해진다면 두 신약의 레벨업(Level-Up)을 넘어, 두 회사의 성장에도 새로운...
보령은 HK이노엔과 함께 ‘케이캡정’, ‘케이캡 구강붕해정’을, HK이노엔은 보령과 함께 카나브 제품군 4종(카나브, 듀카로, 듀카브, 듀카브플러스)을 공동판매한다.
카나브와 케이캡 모두 연간 매출 1000억 원이 넘는 블록버스터 제품들이다.
양사의 이번 결정은 블록버스터 신약을 탄생시킨 회사 간 첫 상호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령과 HK이노엔은...
여기에 복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물 없이 입에서 녹여 먹는 구강붕해정과 주사제 개발도 이뤄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단일 품목으로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1품 1조’ 비전을 품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23 유럽소화기질환 학술대회(UEGW 2023)’에서 위식도역류질환의 세계적 권위자 얀탁(Jan...
먼저 HK이노엔은 지난달 16일 열린 2023 대한임상약리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케이캡구강붕해정 50mg을 비위관(코를 통하여 약물 등을 위로 넣는 관) 또는 경구 투여시 PK 특성과 안전성을 비교한 임상1상 결과를 발표했다.
김종률 인제대 부산백병원 임상약리학과 교수가 주도한 이번 임상1상에서 케이캡구강붕해정을 비위관으로 투여한 결과, 경구투여 대비 PK...
또 정제에 이어 구강붕해정(입에서 녹는 제형)을 개발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고, 응급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주사제도 개발하고 있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케이캡은 우수한 대한민국 신약 연구개발 기술 집약체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제품”이라며 “차세대 P-CAB계열을 이끄는 선두주자로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은 물론, 제형 및...
HLB제약은 씨트렐린구강붕해정의 주성분 원료인 탈티렐린(Taltirelin)의 제조사 ‘오사카 합성 화학 연구소(Osaka Synthetic Chemical Laboratories·OSCL)’와 탈티렐린의 국내 독점적 사용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OSCL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의약품 원료 전문 제조사다.
HLB제약은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척수소뇌변성증 치료제...
이어 "멕시코, 몽골, 필리핀 등 해외 국가에서의 케이캡 판매 본격화로 수출 매출 증가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케이캡의 구강붕해정 매출이 확대되면서 재고 조정에 따른 매출 감소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경쟁 제품 출시로 MSD 백신 매출은 감소하지만, MSD 백신 수익성은 낮은 편이고, 신규 수액 공장 가동 후...
또 물 없이 입에서 녹여 먹는 구강붕해정과 IV 제형(주사제) 개발도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2025년까지 전 세계 30개국 품목허가 신청, 20개국 이상에 제품 출시, 2027년까지 100개국 진출, 2030년까지 글로벌 매출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펙수클루를 P-CAB 계열 No.1 치료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차별화 연구, 해외 진출 등을 진행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대표 지위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캡은 중국, 필리핀, 몽골, 멕시코 출시를 완료했으며, 현재 미국에서는 임상3상을 진행중이다. 국내에는 정제(25mg∙50mg)와 구강붕해정(50mg) 등 두가지 제형으로 출시됐으며 지난 해 1321억원, 올해 1~5월까지 누적 607억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위축성위염 환자의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 요법 등 국내의 동일계열 치료제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을 갖고 있다. 국내에는 정제(25mg∙50mg)와 구강붕해정(50mg) 두 가지 제형으로 출시됐으며 지난해 1321억 원,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607억 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여기에 복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물없이 입에서 녹여먹는 구강붕해정과 정맥주사(IV) 제형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출시 1년도 안돼 누적처방액 300억원을 돌파한 기록은 펙수클루가 P-CAB 계열 치료제 중 차세대 주자로 우뚝 섰다는 뜻”이라며 "2023년내 1000억원 수준의 매출 달성이라는 목표를 현실화시키고, 나아가...
여기에 복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물 없이 입에서 녹여 먹는 구강붕해정과 IV제형(주사제) 개발도 이뤄지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출시 1년도 안돼 300억 원을 돌파한 기록은 펙수클루가 P-CAB 계열 치료제 중 차세대 대표 주자로 우뚝 섰다는 뜻”이라며 “앞으로 펙수클루의 성장세가 가파른 만큼 이 기세를 몰아 2023년 내 1000억 원 수준의 매출...
HK이노엔은 적응증을 확대하고, 물 없이 복용 가능한 구강붕해정과 저용량 추가로 제품군을 보강해 리딩 품목의 지위를 다졌다.
P-CAB 제제는 복용 편의성을 무기로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에 빠르게 침투했다. 기존 대세였던 프로톤펌프저해제(PPI)와 달리 위산에 의해 활성화될 필요 없이 칼륨 이온과 직접 결합한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다양한 용량은 물론 구강붕해정을 출시하며 후발주자들로부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펙수클루’는 지금까지 미국과 캐나다, 중국, 중남미 6개국, 중동 6개국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총 15개국에 걸친 1조2000억 원 규모의 계약이다. 이 가운데 북미 지역 기술수출은 기술료 4억3000만 달러와 파트너사 뉴로가스트릭스의 기업공개(IPO) 성공 시 총 13....
SK케미칼은 혈액투석환자의 난치성 소양증(가려움증) 치료제 ‘레밋치구강붕해정’ 2.5㎍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16년 연질캡슐 형태로 SK케미칼이 일본 도레이로부터 도입한 국내 유일의 난치성 소양증 치료제다.
국내 혈액투석환자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혈액투석환자의 35% 이상이 소양증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 난치성 소양증...
이번 저용량 제제를 내놓으면서 케이캡은 △케이캡정25mg △케이캡정50mg △케이캡구강붕해정50mg(물 없이 입에서 녹는 제형)등 제형과 용량이 더욱 다양해졌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케이캡정25mg은 최대6개월까지 장기간 복용 시에도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됐다”며 “케이캡의 처방 범위가 질환의 치료부터 효과 유지까지 전 단계로 넓어진 만큼 P-CAB계열...
호실적의 주요인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케이캡 처방량 증가 △구강붕해정 처방 비중 증가로 인한 수익성 개선 △수액 신공장 점진적 가동률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 유지를 꼽았다. 이어 "4분기는 통상적으로 두창백신 매출이 인식되고 전 분기 감소한 MSD백신 매출 역시 회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수혜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