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그간의 경제, 외교·안보성과와 연금·의료·노동·교육개혁에 저출산 대응에 대한 밑그림과 방향을 설명하고, 개혁의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조사와 당정 갈등, 뉴라이트 인선 논란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서도 직접 입을 열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오전 10시부터 집무실에서 약 40분간 국정브리핑을...
김 정책위의장은 비공개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이) 텔레그램을 통해 많이 유포되고 있는데, (텔레그램이) 서버를 해외에 두고 있어 국제공조가 잘 되지 않고 있다”며 “정부가 텔레그램 측과 협력회의를 하고, 불법 정보를 자율규제할 수 있도록 상시 협의하는 ‘핫라인’을 확보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 당정은 허위 영상물 유포자 처벌...
설명하고, 현안과 관련해 소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국정브리핑에서 연금·교육·노동·의료 4대 개혁에 저출생 대응을 더해 4+1 개혁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방향을 직접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5일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이번 주 대통령이 국정 브리핑을 한다...
이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서 당과 정부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모든 현안에 대해서 만족할 만한 해답을 도출해 낼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잘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 한 대표 체제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리는 고위당정협의회다. 이날 협의회는 의제를 정하지 않고 만나,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엄중한 책임을 묻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당정이 협력해 마련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전당대회 이후 처음 열릴 고위당정협의회에서 티몬‧위메프 사태가 논의될 가능성이 크다. 여권 관계자는 “국회에서는 현안 질의 등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대통령실, 정부와 같이 논의할 때는 대책을 마련해 이와 관련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 같은 지적에 "배달비·전기료 등 최근 소상공인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주요 비용을 대폭 낮춰주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전했다.
마지막 날인 4일 교육·사회·문화 대정부 질문에서는 '의정 갈등' 관련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된다. 의료개혁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여야가...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과 소통, 입법 지원에 더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도 “여야 공통 관심 사안에 대한 입법 활동은 진행 중”이라며 “협의 처리할 수 있는 민생 법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정이 모든 노력을 다하고 하나가 돼야 한다”며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을 위한...
당 재난안전 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어 지진 피해 현황, 폭염·폭우 대책, 북한 오물 풍선 살포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당정협의회 직전 전북 부안군 인근에서 규모 4.8 지진이 일어난 것에 대한 상황 보고도 실시간으로 이뤄졌다. 회의는 김주이 행정안전부 안전정책국장의 안건 보고와 특위 위원의 질의 답변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특위도 국회...
당 정책위원회가 최근 가동한 15개 특위는 현안별로 정부와 협의해 정책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국민의힘 에너지특별위원회는 11일 오후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를 포함한 업계 전문가와 함께 '동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공정언론특위(위원장 박대출)와 연금개혁특위(위원장 박수영)는 10일 각각 1차 회의를 열고 현안...
추 원내대표는 7일 원내대책회의에서도 "앞으로 당정은 최근 양호한 거시지표 성과가 서민 민생경제 구석구석까지 빠르게 확산돼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라며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 확충을 위한 노동, 교육, 연금개혁 등 구조개혁에도 박차를 가해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밝힌 민생 패키지...
정책 특위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심으로 분야별 현안을 챙기게 된다. 당 정책위원회는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이후 상임위가 가동돼야 현안을 챙기며 제대로 활동할 수 있다. 그전까지 특위 활동으로 정책을 마련하는 데 속도를 내려는 행보로 보인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영역별 특위 구성을 순차적으로 완료하겠다"며 특위가...
당정, 2일 국회서 당정협의회 개최‘민생경제안정 특위’ 구성키로“과일류 식품원료 관세 인하 연장…배추·무 비축”“전세사기, LH 경매 적극 참여…차익 지급”훈련병 사망사고에 “모든 신병교육대 긴급점검”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2일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국민 체감물가를 잡기 위해 주요 식품원료에 대한 관세 인하를 하반기까지 연장하는...
종부세 개편은 정부·여당 현안이었으나, 최근 정쟁으로 뒤로 밀린 바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그간 정책 엇박자로 논란을 빚은 만큼 당정 협의부터 매주 갖기로 했다. 당정 협의는 수시로 하되, 필요하면 정책 발표도 진행할 것이라는 게 국민의힘 입장이다.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민생 패키지 입법도 추진한다. 민생 패키지 입법을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올바른 교육 기회, 전공의 수련 시 적절한 수련을 절대 보장할 수 없다. 협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2000명이라는 숫자는 의대 현실을 반영하지 않았다. 의대 교육 여건이나 의사 수 추계 등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상황에서 발표해야 한다. 의대 증원 규모를 재검토, 백지화하자는 게 ‘0명’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라며 “과학적 사실과 정확한...
국민의힘과 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민생 경제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당, 정부, 대통령실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설 연휴 물가 안정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동훈 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모두 발언에서 "우리의 역량을 총동원해 민생을 잘 챙겨야 한다. 당, 정부, 대통령실이 한 호흡으로 일해야 한다"며...
브리핑에 따르면 당정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갖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와 최근 행정 전산망 마비 대응 후속 대책, 늘봄학교 확대 시행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 결과, 당정은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적용을 2년 더 유예하는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이 조속히 법사위에 상정·논의되도록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민생 현안인 의료 인력 확보를 위한 의과대학 정원 확대 문제도 최근 대통령실과 정부, 여당이 함께 모여 논의했다. 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비공개 고위당정협의회에서는 '의대 정원 확대', '국민연금 개편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국회 국정감사 이후에는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대통령실 참모와 장관 교체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교사들이 예고한 '공교육 멈춤의 날' 하루 전인 3일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당정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비공개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4일 교사들의 집단행동과 관련한 대책, 교권 회복 방안 추진 상황 등을 논의했다. 전국 교사들은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재 추모일인 4일 연가...
앞서 정부와 여당은 지난 26일 ‘교권 보호 및 회복 방안’ 관련 당정 협의회를 개최하고 학생인권조례 중 교권 침해에 해당하는 조항을 개정하기로 했다.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한 게 계기가 됐다.
도 의원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대상으로 질의를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교권을 침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