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종민 전기ㆍ전자공학부 명예교수, 김정호 글로벌전략연구소장, 이광형 바이오뇌공학과 교수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후보로 선정됐다.
10일 KAIST에 따르면 KAIST 총장후보선임위원회는 전날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들 3명의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했다.
내년 초 KAIST 이사회가 참석한 이사의 과반수를 얻은 후보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총
전주 상산고등학교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기준점수(80점)에 미달해 일반고로 전환될 위기에 처했다. 다만 아직 상산고의 자사고 재지정 취소까지는 7월 초 진행되는 청문과 교육부 장관의 동의가 남았다.
특히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취소에 있어서 전북도 교육청이 기준점수를 교육부 권고보다 높은 80점으로 잡은 데다 상산고가 받은 점수가
전주 상산고등학교가 전라북도 교육청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기준 점수를 0.39점 미달했다. 이에 전북도 교육청은 상산고의 자사고 지정을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다.
전북도 교육청은 20일 전주 상산고가 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기준점수(80점)에 미달하는 79.61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산고는 31개 평가 항목 중 일부 항목에서 낮은 점
서울시교육청은 우신고등학교의 일반고 전환 절차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우신고의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자사고) 지정 취소 협의 신청과 관련해 ‘자율학교등 지정·운영위원회 심의’, ‘청문 실시’, ‘교육부장관 동의 요청’등 일반고 전환에 필요한 절차를 추진한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다음달 14일까지 우신고의 입학전형 기본계
서울시교육청의 올해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결과 4개 학교를 지정취소 청문 대상으로 결정하면서, 지정취소를 둘러싼 시교육청과 자사고, 교육부의 줄다리기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올해 자사고 평가대상학교 11교 중 경문고, 미림여고, 세화여고, 장훈교 4교가 기준점수에 미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준점수에 미달한 학교들에
서울시교육청의 청문에 세 차례 모두 불응했던 서울외고가 결국 특수목적고 지정취소 절차에 들어간다.
시교육청은 서울외고에 대해 특수목적고 지정취소를 위한 교육부장관 동의신청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2015 외고, 국제고, 국제중 운영성과평가’ 최종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서울외고는 지난달 14일, 17일, 29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시
지정취소 위기에 놓였던 영훈국제중과 서울외고의 명암이 갈렸다.
서울시교육청은 ‘2015 외고, 국제고, 국제중 운영성과평가’에 따라 2개 학교에 대한 청문 최종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영훈국제중에 대해 지정취소 하지 않고 2년 후 미흡사항 보완 및 개선 계획에 대한 충실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재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반면 서울외고는 특수
지정취소 위기에 놓였던 영훈국제중과 서울외고의 명암이 갈렸다.
서울시교육청은 ‘2015 외고, 국제고, 국제중 운영성과평가’에 따라 2개 학교에 대한 청문 최종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영훈국제중에 대해 지정취소 하지 않고 2년 후 미흡사항 보완 및 개선 계획에 대한 충실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재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반면 서울외고는 특
앞으로 교육감이 특성화중학교, 특수목적고등학교, 자율형사립고 등을 지정 취소하기 위해서는 청문을 거친 날부터 20일 이내에 교육부장관에게 동의를 신청해야 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교육부령)'을 5일 공포했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는 교육감이 특성화중, 특수목적고, 자율형 사립고의 지정 및 지정 취소 시 교육부장관의 동의
앞으로 시·도 교육감이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자사고)를 지정하거나 지정취소할 시에는 반드시 교육부 장관의 사전동의가 있어야 한다.
교육부는 2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교육감이 특성화중, 특수목적고, 자사고를 지정 또는 지정취소할 때 교육부 장관의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