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언과 욕설이 가장 많습니다. 1만 5324건(62.4%)이나 된다고 하네요. 수업방해(5223건, 21.3%)도 비일비재하고요. 교사를 때리고(393건, 1.6%) 성희롱(323건, 1.3%)까지 합니다.
일각에서는 제대로 된 교육을 위해서라도 체벌을 폭넓게 인정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말처럼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반대로 학생의 인권이 침해될 수 있기 때문이죠.
이 장면 보신 적 있으십니까?...
교사에게 욕설한 고교생
교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불손한 언행을 했다는 이유로 고등학생을 퇴학시킨 조치는 지나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동시에 교권 추락에 대한 우려와 함께 이어졌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반정우 부장판사)는 고등학생 A군이 학교장을 상대로 낸 퇴학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
A군은 생활지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