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오너 2세 최준호 부회장에 힘 실어삼성그룹 패션은 11월 말~12월 초중순 예상LF 12월ㆍ한섬, 11월 초 정기 임원인사 '관측'
불경기 속 성장세가 주춤한 패션업계가 4분기 인사를 통해 새 판 짜기에 골몰하고 있다. 브랜드를 잘 키워냈거나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영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해 미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는가 하면, 2세 경영 채비를 서두르고...
여기에 업계 최초로 체육복 전담팀을 꾸리고 교복과 함께 착용하기 좋은 교복 맞춤 상품을 출시하는 전략도 적중해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기성유니폼 사업 강화를 위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공개와 함께 브랜드를 ‘윌비’로 재정비하고 매출 확보에 나서고 있는 유니폼 사업부는 산업 전반에 대해 관련 정책 강화 움직임까지 나타나 기업 단체복...
또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환경재단 이사,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수석부회장, ESG 포럼 회장,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회장도 맡는 등 우리나라 섬유패션업계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 회장은 이날 선임 소감에서 “섬유패션산업 재도약의 골든타임인 이 긴박한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나라...
올해 검찰이 고발요청권을 행사한 것은 이번 사건을 포함해 한국타이어 부당지원 사건, 광주 교복 입찰 담합, 가구 업계 담합 사건 등 총 4건이다. 법인에 대한 벌금 부과로 끝내지 않고 기업 고위직, 총수들까지 처벌하겠다는 검찰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GS리테일은 2016년 11월부터 2019년 9월까지 8개 수급사업자들에게 도시락 등...
교복가격을 조직적‧계획적으로 올려 서민들의 교육비 부담을 가중시킨 교복업계의 고질적 담합행위(부당 공동행위)를 적발한 실제 사례다. 지난달 30일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은 ‘교복가격 담합행위 근절 대책’을 논의했다.
‘공정거래 실무협의회’…검찰‧공정위, 협력체계 강화
문제는 이 같은 ‘물가 인상 카르텔(불공정 담합)’이...
17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냉감 소재 활용 범위가 이너웨어(속옷)에서 스포츠 의류로 범위를 넓힌 데 이어 셔츠나 바지 등 일상복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판매량도 늘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쿨탠다드 라인 전체 판매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4% 증가했다고 밝혔다. 쿨탠다드는 접촉 냉감, 흡한속건, 자외선 차단 등의 고기능성...
평년보다 더 뜨거운 여름이 빠르게 찾아올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패션업계서는 기능성 냉감 소재 의류 경쟁이 치열하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네파는 이달 초 냉감 터치를 구현한 ‘아이스테크쉘 시리즈’를 출시했다. 아이스테크쉘 시리즈는 기존 저지 냉감 소재와 차별화된 하이테크 우븐 소재를 적용한 시그니처 냉감 컬렉션으로 기능 면에서는 △접촉 냉감 원사로...
교복가격을 상승시켜 서민들의 교육비 부담을 가중시킨 교복업계의 고질적 담합행위(부당 공동행위)를 적발한 실제 사례다.
검찰이 광주지역 중‧고등학생 교복업체들의 입찰담합 사건을 수사한 결과, 총 45개 업체가 최근 3년(2021~2023년)간 조직적‧계획적으로 160억 원대의 입찰담합 행위를 한 사실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고발 받아 밝혀냈다.
“투찰률 평균...
올해로 5회를 맞은 한복상점은 소비자와 한복업계를 잇는 유통의 장이자 전국의 한복인이 모이는 소통의 장이다.
한복상점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한복 산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행사 규모를 확대해 코엑스에서 오늘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부스는 크게 판매관, 기획전시관, 사업 홍보관, 체험관으로 나뉜다.
먼저 판매관은 74개 업체가 참여한다....
기후 이변으로 해마다 빨리 돌아오는 더운 날씨에 맞춰 신소재를 적용해 업그레이드한 것은 물론, 기존 스포츠웨어에 한정되던 데서 벗어나 교복용 이너웨어, 일상 캐주얼 의류 등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K2는 냉감성 소재를 업그레이드한 ‘코드10’ 아이스웨어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포츠와 야외 활동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의 냉감 제품과 달리 심플한...
시멘트업계가 생산공장 소재지인 강원·충북 등 지역의 인재 양성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삼표시멘트는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4일 KF94 마스크 8000장을 삼척시에 기부했다. 또한 세계 스포츠 무대에서 활약할 지역 인재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삼척시체육회와 ‘체육발전기금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샤또보네는 보르도를 대표하는 와인메이커 앙드레 뤼통의 베스트셀러 와인으로 3만 원대에 살 수 있다.
형지엘리트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은 지난 4월 교복업계 최초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를 사용한 하복 바지를 출시했다.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쿨스판’ 바지에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인 ‘리젠(regen)'을 적용했다.
정유업계 탄소중립 협의회 개최
6월 3일(목)
△산업부 장관 10:00 현안점검조정회의(서울청사)
△산업부 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청사), 11:30 비철금속의 날 행사(JW메리어트호텔)
△제14회 비철금속의 날 행사 개최(석간)
△제12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참석
△천연가스 비축의무량 강화 추진
6월 4일(금)
△산업부 차관 14:00 엔지니어링의 날 행사...
교복을 입은 미성년자 주린이(주식+어린이)가 늘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5개 증권사(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대신증권)의 2020년 미성년 신규 주식 계좌 개설 건수는 26만5841개로 전년(2만6451개)보다 10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 9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세탁편의점 크린토피아는 무인으로 운영 가능한 코인워시 창업 모델을 선보이며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세번째 3000호점의 주인공에 올랐다. 비외식 프랜차이즈로는 최초의 3000호점 브랜드다.
15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스터디카페, 커피전문점까지 무인 창업 모델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무인창업 모델은 인건비 부담이 없어 고정비를 크게 낮출 수 있다....
Z세대 청소년들의 니즈를 대변하는 브랜드로서 교복업계의 새로운 출발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 전속모델 도아, 레나, 지원의 여학생 바지 교복 화보를 통해 기존 교복 업계의 일률적인 진부함을 탈피했다.
스쿨룩스는 Z세대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하여 학생 편의에 초점을 맞춘 내년 신학기 동복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쿨룩스 전략실 김율 실장은...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 ‘행복교복 실버천사’가 제조 및 판매 상품군을 확 늘린다. 이를 통해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고, 재활용품으로 만든 학생용 가방 등을 싼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행복교복 실버천사’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진행한 교복 수선 사업의 연장선에서 학생용 가방은 물론 반려견...
국내 교복업계가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저출산으로 학생 수가 매년 줄고, 학교별로 입찰해 교복을 공동구매하는 ‘학교 주관 구매제’ 시행 이후 교복값이 하락하면서 국내 교복 시장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교복 시장 규모는 2014년 4000억 원에서 2018년 3000억 원대로 쪼그라들었다. 형지엘리트의 경우 2016년부터 적자를...
스쿨룩스는 교복업계 최초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의류, 학용품 등 디즈니 캐릭터 다자인을 활용해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미키 마우스, 겨울왕국, 토이 스토리 등 100여 가지가 넘는 디즈니 캐릭터부터 스파이더맨 등 마블 어벤저스 히어로까지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콜라보 제품 라인을...
형지엘리트 측 관계자는 “학생 수가 줄어들며 교복 시장 성장세가 둔화됐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사업에 뛰어들었다”라면서 “아직은 규모가 작은 편”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10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리빙 브랜드 ‘그라니트(GRANIT)’의 국내 사업을 시작했다. 삼성물산은 그라니트를 통해 쿠션, 타월, 앞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