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의 공익재단 대산문화재단은 교보문고와 함께 이육사 탄생 120주년 기념 시그림전 '절정(絶頂), 시인 이육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29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독립의 꿈을 시로 노래한 시인 이육사의 탄생 120주년 및 순국 80주기를 맞아 그의 시 20편을 그림으로 재해석해 선보인 것으로 화가
"사람의 뒷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이 보입니다."
안규철 작가의 작품은 우리가 잊고 있던 사물과 인간의 본질을 사유하게 한다. 세계의 부조리와 모순을 대면할 수 있도록 이끄는데, 그 방식이 다소 우회적이다.
13일 국제갤러리 부산점에서 열린 부산 첫 개인전 '사물의 뒷모습'에서 만난 안 작가는 "시각적으로 만족스럽고 매혹적인 작품을 원하는 관
광화문 교보문고엔 특별한 공간이 있다. 단일 방문객으론 우리나라 1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서점을 서서히 둘러보다 보면 갤러리 ‘교보아트스페이스’를 만나게 된다. 책을 보러 갔다가 예술세계에 빠지는 순간이다.
최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열린 안규철, 전명은 작가의 2인전 ‘머무르지 않는 사람의 노래’ 전시를 찾았다. 전시는 지금은 사라져서
100년 전 문학계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이른바 '신여성' 3명을 주제로 문학그림전이 열린다. 나혜석, 김일엽, 김명순 등의 초상화부터 한국 문학 작품에 등장한 여성들의 모습이 그림으로 형상화됐다.
교보문고 광화문점 내 전시공간인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의 공동 주최로 '그림, 신여성을 읽다-신여성의
교보문고는 다음달 28일까지 광화문점 내 전시공간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이청준과 김선두의 내적 풍경 그 너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청준과 김선두의 내적 풍경 그 너머' 전시회는 소설가 이청준의 글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과 이번 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느린 풍경' 연작들을 함께 선보인다. '느린 풍경'은 눈에 보이는 단순한 풍경 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