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이는 최근 괴사성 비만세포종(mast cell tumor)이라는 일종의 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
상근이와 지상렬은 지난 2007년 '1박2일'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상근이가 '1박2일'에 출연했을 당시 지상렬이 이름을 지어줬다. 지상렬은 이후 상근이 아들 상돈이를 키우며 남다른 인연을 이어왔다.
한편 상근이 사망 소식에 클라라 지상렬 애도 소식을 접한...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괴사성 비만세포종은 결합조직에 존재하는 비만세포의 악성증식을 말한다. 개에서는 boxer 등 특정 품종의 노령개에서 비교적 발생이 많다.
호발부위는 구간, 후지, 회음부이며 다수의 경계가 명료한 딱딱한 결절이 피부에 부착해 있다. 고양이나 말에서는 연령에 관계 없이 발생한다는 보고도 있다.
혈액도말 표본과 골수에서 비만세포의...
상근이의 병명은 '괴사성 비만세포종'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삭애견훈련소의 이웅종 교수와 주변 관계자들은 깊은 슬픔에 잠겨 상근이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근이 사망을 접한 네티즌은 "상근이 사망, 삼가 고견의 명복을 빕니다", "상근이 사망, 클라라 얼마나 슬플까", "상근이 사망, 클라라가 조문갈까" 등의...
괴사성 비만세포종을 앓고 있던 상근이는 최선을 다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시한부 판정을 받고 투병중이었다.
2004년 4월 16일 태어난 상근이는 그레이트 피레니즈 종의 개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하며 애견 스타로 떠올랐다. 상근이란 이름은 '1박 2일' 첫 출연 당시 방송인 지상렬이 지어준 애칭이다.
네티즌들은 "이웅종 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