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와 부산광역시는 30일 광화문광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 점등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세계 3대 메가 이벤트인 월드엑스포 유치 한국 실사를 앞두고 대한민국 국민의 엑스포 유치 열망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정부와 부산시는 물론 △삼성 △현대기아차 △SK △LG 등 민간 유치위...
광화문광장 전체를 엑스포 빛 조형물, 미디어아트 등으로 꾸미며 삼성, 현대기아차, SK, LG 등 민간유치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국내 최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엑스포 관련 전시 및 이벤트를 벌인다.
행사 타이틀인 ‘광화에서 빛;나이다’는 역대 엑스포 상징물들을 빛나는 조형물로 구현해 보여준다는 의미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정부는 시민단체 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등을 풀어줬다. 조건은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라는 것.
재계는 즉각 화답했다. 투자와 고용 확대 방안을 내놨다. 하지만 올 이명박 정부의 경제 성적표는 바닥을 치고 있다. 경상수지 11년 만에 적자, 10년만의 물가 최고 급등, 국민소득 2만 달러에서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