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도심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크레인 연결고리가 도로에 떨어져 시민들이 다치거나 놀라 병원으로 옮겨졌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5분께 광주 남구 방림동 한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 굉음이 들리면서 갈고리 모양의 50㎝ 크기의 쇳덩어리가 곤두박질쳤다.
이 사고로 공사 현장 인근 버스정류장의 도로가 파였고, 파인 도로의 파편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국정감사에 강한승 쿠팡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등 3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국토위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증인 채택의 건을 이같이 의결했다. 권 사장은 다음달 7일 국정감사에 참석해 광주 공사장 붕괴 참사에 따른 산업현장 중대 재해 방지방안에 대해 답변한다.
강 대표는 다음달
6일 오전 11시 27분경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의 한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거푸집이 붕괴하면서 작업자 4명이 매몰됐다.
인부들은 휴대전화를 통해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알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거푸집이 붕괴될 당시 먼저 건물 밖으로 빠져나온 다른 인부 2명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소방당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