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중교통 운임체계는 통합환승요금제(버스)와 연락운송체계(철도) 안에서 운영되고 있다. 수도권 통합환승요금제의 시행으로 발생하는 기존 운송기관의 환승손실금은 지자체와 운송기관이 나눠 부담하고 있다.
기본요금은 이용 수단별로 일정 비율에 따라 배분하고 철도(지하철 포함) 간 환승 시에는 맨 처음 탄 곳을 운영하는 기관이 요금을 가져간다....
윤 대통령은 "광역버스로 80분 넘게 걸리던 수서와 동탄 사이를 GTX로 20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됐다. 고된 통근길이 무려 1시간 이상 줄어드는 것"이라는 말과 함께 "되찾은 가족과의 시간, 일과 삶의 균형은 경제적 가치 이상의 소중한 의미가 있다. 아침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직장으로 향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 또 직장에서 힘차게...
그러면서 "기존 광역버스로 80분 이상 걸린 서울 강남구 수서와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사이를 GTX로 20분 만에 오갈 수 있게 되면 아침저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GTX-A는 파주 운정에서 출발해 고양, 서울, 성남, 용인을 지나 화성 동탄까지 총 11개 역, 82.1km를 잇는 노선이다.
첫...
또 GTX는 SRT와 달리 수도권(서울시·인천시·경기도) 버스·전철로 갈아탈 때 기본요금을 중복해서 추가로 내지 않아도 되는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성인을 기준으로 어린이(6~12세)는 50%, 청소년(13~18세)은 10%, 경로(65세 이상)는 30%, 장애인과 유공자는 50% 요금이 할인된다.
주말에는 기본요금이 10% 할인되고 6세 미만 영유아는 수도권 전철과 같이 보호자당...
이용 요금은 일반 광역버스와 같은 2800원(교통카드 기준)이고,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이 적용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광역콜버스를 시작으로 당수지구 교통이 더 편리해질 것”이라며 “주민들이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 당수동 지역에는 현재 600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2027년까지 차례대로 총 1만 5000여...
보통 환승할인을 받는다는 점을 감안해 대략 대중교통을 40회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인데요. 대중교통 40회 이상부터는 이용요금이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월 41번 이상 이용하는 경우라면 기후동행카드를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지하철 1~8호선,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가 대상이고 광역버스와 신분당선은 이용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오 시장은 “저는 길게 보면 통합할 수 있다고 보는 입장”이라며 “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도도 각자의 이해관계가 달랐기 때문에 5년 정도가 걸려 시행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은 경기도와 서울시의 교통 시스템이 다르므로 실무적으로 어려운 지점이 있지만,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인천시도 (타 지자체와 비교해) 교통...
가격은 일반 광역버스와 동일하며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미리는 현재 59개 노선, 하루 107회의 광역버스 예약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18개 노선, 하루 68회 운행한다.
위즈돔 한상우 대표는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이용 승객 299명 중 88.6%가 좋다고 답했으며, 92.3%는 추천하겠다고 응답할 만큼 서비스 만족도가 높다”며, “AI기술의...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제는 대중교통 이용객이 최초 기본요금을 내면 환승 시 기본요금을 할인하는 제도로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코레일 간 협약에 따라 2004년부터 시행 중이다.
선·후불 교통카드를 사용해 GTX와 서울시·인천시·경기도 관내 버스·전철을 환승하는 이용객은 기본요금을 중복해서 추가로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요금 부담이 크게 줄어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도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GTX-A 노선에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제를 적용하기로 관계기관(서울시·인천시·경기도·코레일)과 최종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제는 대중교통 이용객이 최초 기본요금을 내면 환승 시 기본요금을 할인하는 제도로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코레일 간 협약에...
이용요금은 1450원,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앞서 도는 똑버스 확대 도입계획에 따라 현재까지 9개 시군에서 94대를 신규 운행 개시했으며, 누적 총이용객은 약 84만 명이다.
도는 안성에 이어 올해 파주, 이천 지역에 똑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파주 운정은 2021년 12월부터 똑버스 시범사업을 시행한 지역으로, 이용수요...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이나 조조할인 등 요금 관련 혜택은 지속된다. 다만 대중교통별로 기본요금이 다르므로 사전에 요금 관련 정책을 살피는 것이 좋다.
앞서 시는 8월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을 인상한 바 있다. 서울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300원 인상돼 간·지선 1500원, 순환·차등 1400원, 광역 3000원, 마을버스는 1200원으로 조정됐다.
지하철 요금 인상과...
버스는 시내·마을버스 모두 이용할 수 있고, 경기·인천 등 타 지역 버스나 기본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는 서울 지역 내라도 이용할 수 없다.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 시내 온실가스 전체 배출량 중 수송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17%(약 763만 톤)에 달한다. 기후동행카드가...
서울시는 김포와 서울을 잇는 광역노선과 함께 서울 시내 마포, 여의도, 잠원, 잠실 등 주요 주거·업무·관광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도 검토 중이다.
리버버스 이용요금은 기존 대중교통 대체수단으로 시민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결정할 계획이며 버스·지하철과 환승할인까지 가능한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선착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광역버스 또한 2300원에서 3000원으로 700원(30%) 오르고요. 출발지 기준으로 자정에서 새벽 4시까지 운행하는 심야버스는 2150원에서 2500원으로 350원(16%) 오르게 되죠.
거기다 지난 16년간 동결됐던 청소년(만 13~18세)·어린이(만 6~12세) 요금도 인상됩니다. 청소년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720원에서 900원으로 180원(25%) 오르고요. 어린이 요금은 450원에서 550원으로 100원...
또 조조할인 및 지하철 정기권 요금도 조정되는 기본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을 그대로 적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버스·지하철 모두 기본요금만 조정하고 수도권 통합 환승 및 지하철 거리비례에 적용되는 거리당 추가 요금은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시가 운송사업자에게 통보하면, 운송사업자는 그 범위 내에서...
국토교통부는 협약기관 및 관계기관 등의 업무 조정 등을 담당하고 경기도는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제도 적용을 위한 기술 개발 협조, 6개 시는 광역콜버스 운행에 필요한 기술‧행정적 지원과 한정면허 발급을 통한 운수사 선정 등 광역콜버스 운행 전반을 직접 담당한다.
시범사업 기간은 지역별 운행개시일로부터 18개월이다.
요금은 현 광역급행버스(M버스)와...
세종특별자치시에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대전광역시와 청주시 버스가 운행되고 세종시민이 자주 이용한다. 그러나 지자체가 다르다 보니 환승을 해도 할인을 받을 수가 없다. 앞으로는 광역교통도 환승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최근 국회에 발의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그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대표...
통합환승할인제도가 시행되면서 통합거리비례제를 도입했다. 수도권 지하철과 버스 환승 시에만 이용 거리에 따라 추가 요금이 붙는 방식이다.
거리비례제가 적용되면 버스만 타도 일정 거리를 초과할 경우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간·지선버스는 이용 거리가 10㎞를 넘으면 10∼30㎞는 5㎞마다 150원, 30㎞ 초과 시에는 150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광역...
지난해 11월 서울을 비롯해 13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 등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는 지자체 손실을 국가가 보전해야 한다는 공동 건의문을 국회 및 정부에 제출하기도 했다.
반면 기재부는 지하철은 지자체의 고유 사무이므로 노인 할인 등 지하철 요금 체계 전반도, 이에 따른 손실보전에 대한 의무도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금 세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