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광암아리수정수센터에 시범 도입 후 효과 분석을 거쳐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고품질 수돗물이 가정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맑은 물길도 조성한다. 2026년까지 총 5895억 원을 투자해 노후 상수도관 254km를 정비하고, 3160km의 상수도관은 로봇 등을 활용해 주기적으로 세척할 예정이다. 수돗물 정거장 역할을 하는 배수지도 확충한다. 총 1385억 원을...
내년까지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2025년 광암아리수정수센터에 시범 도입 후, 운영효율을 포함한 효과분석을 통해 나머지 5개 정수센터에 순차적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정수센터 현대화 및 증설에도 나선다. 서울시는 향후 100년을 대비해 올해부터 2043년까지 총 7452억 원을 투자, 정수장 용량 증설 및 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가 운영하는 6개...
2007년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을 결정, 2010년 영등포정수센터를 시작으로 2012년 광암, 2014년 암사와 강북, 2015년 구의와 뚝도까지 총 6개 센터에 설치를 마쳤다. 고도정수처리는 기존 정수처리공정에 오존소독과 입상활성탄(숯) 여과 공정을 추가해 냄새를 한번 더 잡아내는 공정이다. 고도정수처리시설에 투입된 예산만 5285억 원(정준호 서울시의원실 제공)에...
또 광암정수센터 공급지역을 암사정수센터로 전환해 공사로 인한 단수 불편은 없을 전망이다.
구아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공사 기간 중 수돗물 품질을 확보하면서도 수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 관리에 힘쓰겠다”며 “공사 중 불편사항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암아리정수센터의 취수원을 팔당과 한강으로 이중화해 원수 구입비도 절감한다.
상수도 업무 전반에 4차산업 시대의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기술 등을 활용한다.
구아미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향후 20년의 상수도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시설관리를 실현하는 등 큰 전환의...
시에 따르면 뚝도센터는 영등포센터(2010년), 광암센터(2012년), 강북·암사·구의(2014년)에 이어 마지막으로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가 완료됐다.
시는 “뚝도센터 시설이 완공됨에 따라 종로, 용산, 성북, 서대문, 마포, 성동, 중구 등 7개 구 72개 동에 고도정수된 아리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기존 정수처리 공정에 오존소독과 숯...
발전소는 △광암아리수정수센터 △도봉차량기지 검수고 △구의역 △건대입구역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설치됐다.
시는 지붕과 옥상을 임대해주고 민간은 100% 자본을 투자해 발전소를 설치한다. 시는 이를 통해 연간 4800만원의 임대수익을 얻는다고 설명했다.
간 사업자는 생산된 전기를 한국전력공사에 팔고 전기는 한전의 송전시설을 거쳐 부근 가정 등에...
서울시는 5일 경기도 하남시 소재 서울 광암아리수정수센터에 ‘고도정수처리시스템 연구실증단지’를 준공했다.
연구실증단지는 새 공법이나 신제품을 도입하기 전에 시험적으로 건설하는 소규모 설비다.
광암센터에선 자외선소독과 고급산화법을 융합한 고도정수처리를 하루 1000t 규모로 운영하게 된다.
연구실증단지에서 시험운영하는 이번 신기술로 맛·냄새...
시에 따르면 총 6개 정수장에 최첨단 정수기법을 도입하는 이 사업은 광암, 영등포에 이어 암사가 이번이 3번째다.
이번에 착공되는 암사정수센터 고도정수처리 시설공사는 국내 최대 규모인 110만톤 규모로 총 1688억원(고도정수 1544억원)의 예산으로 2012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수혜지역으로서는 강동구 외 8개구 146개동 120만4000 세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