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박에게 막강 경쟁자가 등장한 것임에 틀림없다.
한주완은 “현장에서 강예빈을 여러 번 안고 들어야했는데 깃털처럼(?) 가벼워서 번쩍번쩍 들을 수 있었다. 오히려 내가 힘들까봐 날 더 챙겨주는 착한 마음씨를 가졌더라”며 새로운 파트너 강예빈에 대한 인상을 전하며, “강예빈이 또래고 성격도 서글서글한 편이라 호흡도 잘 맞고 기대도 된다. 하지만 우리 광박이...
이제 정말 KBS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광박이를 보내 줘야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시원하기도 한데 아쉬움이 더 크죠. 시청률 50%를 넘지 못했지만 ‘왕가네 식구들’ 일원으로 마음속에서는 5자를 본 것 같아요. 더 이상 수치를 가늠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을 만큼 저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준 작품이에요. 국민드라마의 힘을 느끼겠더라고요. 저의 필모그래피에 가장...
그를 만나 이윤지가 말하는 ‘왕가네 식구들’ 속 왕광박에 대해 들어봤다.
“시원하기도 한데 좀 더 잘할 수 있던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아쉬움이 더 많다. 이제는 정말 광박이를 보내줘야겠다는 마음이다. 시청률도 아쉽다. 소치올림픽이 아니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궁금하긴하다. 그러나 ‘왕가네 식구들’ 일원으로 마음속에서는 5자를 본 것 같다. 더...
이윤지는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 씨 집안 셋째 딸 왕광박 역으로 최상남(한주완)과의 로맨스와 시아버지 최대세(이병준)와의 갈등을 그려냈다.
이윤지 광박이 안녕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윤지 광박이 안녕, 나도 아쉽다” “이윤지 광박이 안녕, 이제 무슨 낙으로 살지?" "이윤지 광박이 안녕, 후속작은 뭐였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광박이는 시아버지의 시집살이에서 벗어나 작가로서의 삶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아버지 왕봉은 교직에서 물러나 달동네 공부방을 열게 됐다. 30년 후 모두가 백발을 한 채 행복한 웃음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드라마 초반 막장 논란이 있었던 왕가네 식구들은 사건이 하나씩 해결되며 훈훈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너무 급하게 마무리한 마지막회에...
저도 경찰서 오가는 거 귀찮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혹한 만정은 “그럼 세 배 달라”고 했고 광박은 결국 그러겠다고 했다. 그리고 “열쇠 집에 있다”는 만정에게 “내일 가지고 와라. 아무도 없을 때”라고 청했다. 광박이 진짜 만정에게 돈을 주고 황금열쇠를 살 생각인지, 아니면 만정을 혼쭐낼 수 있는 계획이 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수박은 “나 성공하기 전엔 못 간다. 너와 광박이(이윤지)한테 정말 고맙다. 집도 얻어주고. 난 맏이 노릇도 못하고 못난 짓만 하는데”라면서 진심 어린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동안 철없이 안하무인으로 행동해왔던 수박이가 개과선천하는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왕가네 식구들’은 매주 토,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KBS2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광박 역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윤지는 최근 드라마를 위해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극중 최상남(한주완 분)과 티격태격 로맨스를 펼치며 며느리 오디션을 통과하는 광박이의 노력이 드디어 빛을 발했다. 이미 상남의 상상씬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진짜 신부로서 카메라 앞에 섰다.
사진 속 이윤지의 순백 드레스...
풋풋하고 상큼한 사랑의 한 축을 맡고 있었던 셋째딸 광박이 흐느끼는 시간이 길어지자 시청자들도 안타까움이 배가 됐다.
지난 주 방송은 광박의 본연의 매력이 살아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극 초반에 광박의 매력으로 꼽혔던 발랄함은 표정과 말투에서 다시 묻어나 그간의 속앓이에 안녕을 고했다. 며느리 오디션 우승에도 불구하고 탐탁지 않아하는 예비...
크게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광박이 결혼할 때까지는 우리 식구들만 알았으면 좋겠어요. 저 정말 마음 미련 하나도 없고 마음 정리 다했어요. 저 정말 잘 살거예요. 자신있어요"라고 공표했다.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에 왕호박의 남편 허세달(오만석)과 친구인 왕돈(최대철)이 자리를 피하는 등 가족들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왕호박은 일어나서 노래를...
8일 오후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왕광박(이윤지)이 최대세(이병준)의 며느리 선발 오디션에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상남(한주완)의 결혼상대였던 광박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대세는 공개적으로 며느리 선발 오디션을 통해 다수의 여성과 경연을 요구했다. 가로세로 낱말퀴즈, 예능감 뽐내기 대회 등 각종 테스트를 통해...
특히 광박이에게는 좀 미안하다. 그래도 시청자분들이 너무 미워만하시지 말고 귀엽게도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당부했다.
◇ 최대철, “저 삼촌 아니라 두 아이 아빠에요~” = 최대철은 ‘왕가네’의 35살의 백수 삼촌 왕돈 역을 맡았다. 그는 “식당에서 아주머니들이 ‘삼촌’으로 많이 부르신다”며 “사실 난 두 아이 아빠인데 말이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나는...
이윤지는 “상남과 광박의 연애가 슬슬 시동을 걸고 있다. 하지만 광박이 모든 여자의 로망인 백허그를 당하는 것은 아니고 하게 된다”며 말했다. 이어 “이번 장면은 사랑에 있어서 아이처럼 순수한 광박이 상남에 대해 알아가는 중요한 장면이다. 상남의 상처를 듣는 순간 눈물을 훔치게 되고 백허그로서 슬픔을 감싸주는 광박이의 착한 모습이 그려진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최근 촬영분에서 약간의 스킨십이 있었는데 ‘사랑에 이런 느낌이 있구나’ 하면서 광박이를 통해 대리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윤지는 연애를 못 하는 타입이라고 스스로 단정한다. 이윤지는 지난 2003년 스무 살 되던 해 데뷔, 바쁜 연예활동으로 연애할 기회가 쉽게 찾아오지 않았을 뿐더러 의도치 않게 나쁜 여자 역할을 하게 됐던 것. 이윤지는...
이날 허영달은 SNS에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왕광박은 영달에 전화해 “프로포즈 받았냐”고 묻자 영달은 “"비밀이다. 좋은 일 있으면 알려주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박살라(이보희)여사는 딸 허영달에게 “프로포즈 받았냐”고 물었고, 이에 허영달은 “광박이 약오르라고 그런거다”고 말했다.
“상박이로서 광박이를 맞이해야 하는데 그러기엔 이윤지 씨가 너무 예쁘다. 스스로 약간 그랬다. 그런데 약수터 신에서 나타났는데 너무 못 생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드라마가 끝날 때쯤 되면 정말 친하게 지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윤지는 왕가네 셋째딸 왕광박 역을 맡아 열연중 중이다. 한주완은 유머감각에 외모까지 갖춘 훈남 최상남...
우울하거나 기분이 다운될 때 피트니스를 찾아가면 기운이 생기는 것처럼 제 생활 전반이 그렇게 됐다”며 “광박이로 살면서 이윤지 배우 자체에도 기운이 오르는 느낌을 받아 좋다. 그 기운을 상남이(한주완)에게 쏟고 있다”고 캐릭터에 열정을 보였다.
이윤지는 왕가네 셋째딸 왕광박 역을 맡아 열연중 중이다. 극 중 왕광박은 내숭 없고 솔직하지만 모태솔로...
이는 극 중 말썽꾸러기 막냇동생인 ‘왕대박’의 군기를 잡기 위해 셋째 누나인 광박이 악역을 자처하는 상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핑크색 트레이닝 복이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이윤지 왕년에 좀 놀았나”, “저런 표정 짓고 있어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제껏 야무진 캐릭터를 연기해온 이윤지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호기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