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제도개선자문위 검토 결과 등을 반영해 조광제도 개편 방안을 확정하고, 제도 개편의 구체적 내용은 해저광물자원개발법 시행령을 입법예고해 대외 공개할 예정이다.
투자유치와 관련해 석유공사는 글로벌 메이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진행 중이며, 10월 중 자문사를 선정하고 투자유치 전략 등을 수립해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협회는 이와 관련해 “그간 양극재 등 배터리 소재 업계에서 요청한 전력·염 처리 등 기반시설 구축이 지원됨으로써 중국에 의존해 온 전구체, 음극재, 핵심광물에 대한 배터리 공급망 내재화 투자를 통해 공급망 안보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고체·리튬메탈·리튬황 등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178억 원)과 배터리 안전 등을 위한 기술개발(8억...
정 변호사는 해상 유전의 경우 해저광물자원 개발법에 따라 해저광업권은 국가만이 가지고, 기업은 해저광업권자인 국가로부터 해저조광권을 획득해 유전개발사업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해저조광권 설정시 사업자와 조광계약을 별도로 체결해 참여지분, 의무작업량, 조광료 등을 규정한다. 여기서 조광계약의 법적 성격의 무엇인가 하는 이슈(사법(私法)상...
광물기반 신소재 개발 관련 강소기업인 KV머티리얼즈는 전해질 원재료와 원재료를 전해질로 제조하기 전 중간 형태의 분말인 파우더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또한 블룸에너지와 긴밀한 협력으로 파우더의 순도 및 품질 수준을 달성, 해외 수출에도 성공했다.
전해질 완성품 및 기판(지지체) 국산화도 눈 앞이다. 소재 부품 전문기업 아모센스는...
전기차용 배터리 필수 소재지만,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97%에 달해 공급망 변동성에 취약하다는 우려가 큰 핵심광물 '흑연'의 새로운 공급망 개척이 이뤄졌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호주 퍼스 크라운타워스에서 열린 '한-호 경제협력위원회'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마헨게(Mahenge) 광산의 소유사인 호주 BRM과 4000만 달러...
또한 해당 광산에서 생산될 산업용 흑연의 양이 국내 수요를 충당하는 수준이어서 유사 시 국가 광물자원 안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산업 등 국가 기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국가 안보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공급망 구축을 위해 그룹의 다양한 산업...
KORAM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개발지원(산업 ODA)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우즈베키스탄 치르치크시(市)에 있는 '한-우즈벡 희소금속센터' 구축과 운영을 맡고 있다.
한-우즈벡 희소금속센터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우즈베키스탄 국영기업 알말릭 광업공사 주관으로 양국 정부 지원으로 KORAM을 참고해 2019년 4월 문을 열었다.
한-우즈벡 희소금속센터는 KORAM과...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일 서호주 수도인 퍼스시에서 로저 쿡(Roger Cook) 서호주 주(州) 총리와 '산업부-서호주 청정에너지 개발·가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호주는 생산량 기준 리튬 세계 1위, 코발트 세계 3위, 희토류 세계 4위 등 세계의 핵심광물 생산의 중심지이며, 풍부한 일사량과 풍력 자원을 바탕으로 청정수소와 암모니아...
포스코그룹은 1980년대 초부터 철광석, 리튬, 니켈 등 핵심광물 공급망의 중요한 파트너 국가인 호주와 자원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왔으며 누적 투자비는 4조 원에 달한다. 또한 매년 총 원료 구매량의 약 70%인 70억 달러 이상의 철강 원료를 호주에서 구매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며 우방국끼리 연합해 공급망을 구축하는 ‘프렌드...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이번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수소는 기술 에너지로 갈 수 있어서 광물 자원을 벗어날 수 있는 ‘독립 자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별로 자립(Standing Alone)할 수 있는 자원이기 때문에 저희(현대차)는 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사장은 “30년 전 배터리 전기차에 대해 원가, 충전 등 다양한 우려가 있었지만 지금은...
지난해 7월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중립 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 중 하나인 ‘소성로에서 사용하는 유연탄 연료를 합성수지로 대체’ 연구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이 같은 연구 참여를 통해 산업부산물 처리와 동시에 탄산광물화 기술인 탄소포집ㆍ저장ㆍ활용(CCUS)을 기반으로 향후 탈탄소 산업 구조로의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부터...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주요 자원 보유국과 광물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한편, 'K-산업 연계형 공적개발원조(ODA)'를 추진해 글로벌 사우스 국가와 상호 호혜적 협력 기반도 구축한다.
미국과 EU, 일본, 중국 등과의 통상 리스크를 집중 관리해 우리 기업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최소화한다.
미국의 경우 11월 대선을 앞두고 기업과 원팀으로 협업...
주요 내용을 보면 △석유공사 △가스공사 △광해광업공단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해외자원개발협회 등을 자원안보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기본계획·시행계획 수립, 국가자원안보통합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자원안보 진단·평가 등 정부 기능을 지원하도록 한다.
또한 석유, 가스, 핵심광물 등 분야별 공급망 취약점을 파악하기 위한...
29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에선 체코 원전 수주와 동해 심해가스전 개발사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집중 질의가 쏟아졌다. 이 과정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과도하게 비관적”이라며 반박하기도 했다.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2GW(기가와트) 건설비가 71억...
브라질·아르헨·칠레, 핵심 광물 공급 유망지로中, 남미 진출 가속…韓도 광물 협력 확대해야
자원 민족주의의 부상으로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광물 주요 보유국의 수출통제가 심화하며 남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남미 배터리 광물개발 환경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반도체와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제조 역량을 보유한 SK는 리튬, 코발트, 흑연, 니켈 등 핵심광물 자원이 풍부한 캐나다와의 협력을 통해 첨단 산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SK는 이번 협력을 통해 넷제로 달성을 위한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는 북미 지역에서 첨단 산업 분야 투자를 활발히 전개해 왔다. SK온은...
두 기관은 앞으로 IDB 역내 총 26개 회원국 중 EDPF 지원이 가능한 국가의 대형 인프라 개발 사업을 발굴하고 공동 금융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남미는 미-중 경쟁 심화에 따라 생산 시설을 미국 주변으로 이전하는 니어쇼어링의 수혜지이자 광물 및 식량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우리 기업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은과 IDB는 우리 기업이 경쟁력을...
대륙아주는 율호가 아프리카에서 수행하는 광물자원 개발 및 사업에 대해 △아프리카 국가들의 광업 관련 법률 및 규제 자문 △법적 실사(Due Diligence) △환경 및 사회적 법률 자문 △정부 관계 및 공공 정책 자문 △기업 거버넌스 및 준법 감시 △프로젝트 금융 분석 △현지 법규 및 규제 준수 자문 등을 제공한다.
협약식에는 대륙아주에서 이규철 대표 변호사와 차동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