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사업에 재미들인 이 기업은 최근에는 ‘광동 맛초’와 아연 음료 ‘ZMD’ 등의 출시를 연발하고 있다.
현대약품도 지난 1989년 출시한 기능성 음료 ‘미에로화이바’로 아직도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출시 10년 후에는 33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체 736억원 중 45%가 넘는 비중을 차지했다. 이 제품의 비중이 식음료분야의 비중과 같은 셈이었다.
이 회사는...
지난달 말 출시된 광동제약의 식초음료 '광동 맛초'가 한 달 만에 300만병 판매를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광동제약은 29일 이 같은 상과에 대해 가장 큰 원인으로 기존의 마시는 식초 제품들이 물에 타서 먹는 희석식인 것과 달리 바로 마실 수 있도록 만들어진 편의와 간편성을 꼽았다.
또한 원료를 저온 살균 처리함으로써 과일 고유의 영양분과 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