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이 적기를 잘 활용하기 위해 국회 개헌특위(헌법개정특별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만들고 개헌전략 토론회를 진행해 동력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4년 중임제에 대해 "중간평가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민심을 잘 살피게 될...
우 의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개헌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이미 충분한 사회적 공감대가 있다. 5년 단임 대통령에게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으로 인해 그 권력을 목표로 한 극한 갈등과 대치가 확장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다른 과제는 국회가 갈등을 다루는 관점"이라며 "기후·인구...
한국언론학회가 15일 인사동 관훈클럽에서 ‘기업의 친환경 사회 책임 활동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와 언론·미디어의 상생적 역할’을 주제로 네 번째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가 강조되는 것을 나타낸다. 세계적인 추세를 따라 우리나라도 2025년부터 자산 총액 2조 원 이상의...
이 공동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 후 질의응답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로운미래 측을 합당 절차에서 제외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그런 의도와 생각을 가져본 적이 없다”며 “누구를 배제할 의도는 전혀 아니고, 정파적 관점에서 배제를 의도한 것이 아니다”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개혁신당은 앞서 토론회가 열리기 전...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차기 총선 결과가 만족할만한 수준이 되고 기회가 된다면 차기 대선에 나설 의향이 있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4월 10일 이후 제 인생이 꼬이지 않겠나, 이기든 지든”이라며 “그때 인생은 그때 생각해보겠다. 인생 자체가 마음대로 안 되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을 넓혀놔야 한다고...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어떻게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우연히 오늘 방송되는데, 대통령께서 적절히 잘 말씀하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 위원장은 “기본적으로는 저열한 몰카 공작이 맞다”면서도 “그렇지만 경호 문제나 전후 과정에서...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는 피습 이후에 말도 안 되는 음모론을 펼치면서 경찰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며 “검찰이 없어지면 다음번에는 경찰을 없애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경찰이든 검찰이든 국민의 안전과 질서를 책임지는 대단히 중요한 국민의 자산이고 국민의 도구”라며 “정치적...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정치를 시작하기 오래전부터 동료시민, 동료라는 말을 많이 써 왔는데, 제가 말하는 동료 시민에서의 시민은 특정 지역의 주민을 말하는 게 아니라 자유롭고 평등하고 권리를 가진 주체, 즉 개인을 말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는 개인의 시대, 시민의 시대”라며 “속도감 있고, 활력있는...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지금의 강한 진영 대결 양상 때문에 각 당이 제시하는 정책들은, 각 당의 지지율에 거의 대부분 수렴하고 있다만, 국회의원 정수 축소, 세비 중위소득화 같은 국민의힘의 정치개혁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의 지지율을 훨씬 넘는 압도적인 지지가 확인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각각 신년 대담과 관훈토론회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여론전에 나선다. 이른바 '밥상 민심'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모습이다. 여권은 4·10 총선을 앞두고 '민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권에...
또한, 이재명 후보가 모병제와 관련해 2017년 3월 관훈토론에서 발표한 내용과 '이재명식' 모병제의 완성을 위한 정책개발 방향 등이 기재돼 있었다.
또한, 김 원장은 이 후보의 국방 정책공약 관련 아이디어 제공을 위해 군사 분야 이슈를 정리한 문서를 직접 북한산등산모임 대화방에 업로드해 대화방 참여자들에게 공유·제공하면서 "B 부소장의 의견을 구체화한...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지난 8일 관훈토론회에서 "2015년 중단된 한·일 통화스와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선 "경제적인 것보다는 한국과 일본의 국제관계 정상화 경제협력 차원"이라며 "환율안정성이 아니라 한·일 경제교류나 기업투자 등 종합적인 부분을 고려해 양국 간 경제관계가 회복됐다는 측면에서 상징성이...
특히 추 부총리는 8일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가 나아질 것이란 게 국내외 유수 전문기관의 지배적인 전망”이라며 “무역수지는 4분기로 갈수록 흑자를 기록하고, 반도체도 3~4분기를 지나면서 살아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정부가 상저하고 전망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한국개발연구원(KDI)와 한국은행의 올해 하반기 경제...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8일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전세금 반환과 관련해서 대출 규제를 완화해주려고 한다”며 “늦어도 7월 중에는 시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동안 집주인의 전세금 미반환 우려로 전세 수요가 줄었던 만큼 이번 규제 완화는 전세시장 반등을 이어갈 계기가 될 전망이다.
다만 최근 전세시장 정상화 조짐에도 역전세난 우려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8일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다주택자에 대한 과도한 세금 문제는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2022년 세제 개편안을 통해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인 부동산 규제 정상화에 나섰는데 올해도 이런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단기 거래에 매기는 양도세율과 관련해 1년 이상...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8일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다주택자에 대한 과도한 세금 문제는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2022년 세제 개편안을 통해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인 부동산 규제 정상화에 나섰는데 올해도 이런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단기 거래에 매기는 양도세율과 관련해 1년 이상...
추 부총리는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정부는 올해 성장률 전망을 1.6%로 제시했지만 6월말이나 7월초(하반기 경제정챙방향 발표)에 새로운 성장률 전망치를 제시하면서 그동안 여러 상황 변화나 각종 데이터, 연구기관의 견해를 종합해 수정 전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로선 1.6% 전망을 소폭...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작년 2월 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전세계 물가가 30~40년만에 최고로 치솟고 이에 대응해 미국이 기준금리를 1년새 10배이상 올리면서 우리 경제에도 고물가・금융불안・경기둔화 등의 어려움이 동시에 몰려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