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사성어 / 관맹상제(寬猛相濟)
너그러움과 엄격함이 서로 어울린다는 말. 치우침이 없이 원만하다는 뜻이다. 춘추시대 정(鄭)나라의 혁신적인 정치가 공손교(公孫喬)가 전제(田制)와 병부(兵賦)제도를 개혁해 나라의 기틀을 잡았다. 그는 대신 자태숙(子太叔)에 강경한 정책으로 백성을 누르기는 쉽지만 관대한 정책으로 민심을 얻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가...
☆ 고사성어 / 관맹상제(寬猛相濟)
너그러움과 엄격함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말. 관용과 엄한 징벌을 함께 시행한다는 뜻이다. 춘추시대 정(鄭)나라 정치가 공손교(公孫喬)는 귀족들의 권력을 타파하고 토지와 군사제도를 개혁해 나라의 기틀을 바로잡고 국력을 증강했다. 그의 뒤를 이은 자태숙(子太叔)은 관대한 정치를 했으나 사회 혼란으로 백성이...
그렇게 조화를 이루는 것을 관맹상제(寬猛相濟)라고 한다. 관이제맹(寬以濟猛) 맹이제관(猛以濟寬)도 비슷한 말이다.
중국 춘추시대 정(鄭)의 정치가 공손교(公孫僑:정자산)는 부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대신 자태숙(子太叔)에게 먼저 너그러운 정치를 한 뒤에 엄격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손교가 죽고 그의 뒤를 이은 자태숙은 관대한 정치를 했다가 나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