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작가 권익보장과 같은 지원 근거 등이 담긴 미술진흥법이 시행된다. 체육계 인권침해 사건 등 조사 거부, 은폐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문화·체육·관광 분야 기준)를 발간했다.
먼저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여권발급 시 납부하는 국제교류기여금이 인하됐다....
'2024 서울국제도서전'이 26일 개막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보도자료를 내고 "188개 국내 출판사의 프로그램 운영과 국제교류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문체부는 "지난해까지는 대한출판문화협회를 통해 전시장 임차료, 설치비 등을 중심으로 지원했다"라며 "올해는 국내 참가사의 작가 행사와 독자 체험프로그램 운영, 온...
이에 따라 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영상 관련 기관의 통합 논의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본지에 "영화 개념에 OTT를 넣는다기보다 영상물이나 영상콘텐츠라는 정의를 새롭게 도입할 것"이라며 "극장에서의 상영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고전적 영화 개념 외에 OTT 등 시리즈물까지도 다룰 수 있는 법제로...
과거가치에서 미래가치 창출 방점문화유산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어제의 문화재가 오늘의 국가유산공감 바탕…사회적 미래가치 보존관광사업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최근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라 올해 5월 17일부터 우리가 그간 사용하던 ‘문화재’ 용어가 ‘국가유산’으로 변경되었다. ‘문화재청(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CHA)’도 ‘국가유산청(www.heritage....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없이 열린다. 지원이 십 원도 없다. 걱정한 것에 비해 아직은 순조롭다. 이번 도서전이 문화를 강하게 만드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19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도서전' 기자간담회에서 윤철호 출협 회장은 이번 도서전의 의미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문체부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광화문 CLK 스테이지에서 ‘2024 콘텐츠산업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인공지능 일상화, 콘텐츠 창작 현장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안희수 CJ ENM 팀장도 이날 포럼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 속 AI 생성 배경에 대해 “AI 아티스트 1명이 이틀 걸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한국영화산업 위기극복 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협의체에서는 홀드백(hold back) 법제화를 포함해 객단가 문제, 최소 상영 기간 문제 등 한국영화의 위기를 타개할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하지만 극장ㆍ제작ㆍ투자배급ㆍOTT 업계별로 견해차를 보여 이견 조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공식 신고된 공연 암표 건수는 2020년 359건에서 2022년 4244건으로 2년 새 무려 11.8배 증가했습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지난해 공연 티켓 예매 경험이 있는 전국 남녀 572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19~29세 32.8%가 "암표 구매 경험이 있다"고 답했는데요. 30~39세, 40~49세는 각각 25%가 암표 구매 경험이 있는 것으로...
게임 내 불법 프로그램은 게임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찾아내 제재하고 있다. 다만, 중국 게임의 경우 게임사 자체의 모니터링 노력이 적고, 핵 이용 유저에 대한 제재도 미흡하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유저들이 핵을 신고해서 적발하거나 자체적으로 모니터링했을 때 비정상 플레이로 판단될 경우 계정을 제재하는 식으로 대응한다”면서...
청소년의 출입이 금지되는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는 △'관광진흥법'에서 규정하는 카지노업을 모사한 게임 △'한국마사회법' 및 '경륜‧경정법'의 규정에 따른 경마, 경륜, 경정을 모사한 게임을 제공하는 업소다.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업소는 게임 칩 환전 및 물품 교환, 상금 지급, 경품 제공 등의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된다. 해당 업소가 영업할 때 다른...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영화진흥위원회는 모태펀드 투자작 대상 영화에 대한 청각장애인 자막 제작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정부 지원을 받은 한국영화에 한글자막이 제공돼 청각장애인들이 최신영화를 개봉일에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영진위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모태펀드 출자를 받는 작품의 경우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51개 법안을 각 법안심사소위로 회부했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쟁점 없는 법안만 올라왔으나, 정부·여당이 불참하면서 20여 분만에 종료됐다. 이상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국민의힘 위원과 정부 측 관계자들이 전체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데 대해 "외부 요인으로 인해 오늘(9일) 회의에 여당과 정부 측이...
‘2028년, 게임산업 제2의 도약 원년' 비전 제시콘솔 육성ㆍ규제혁신ㆍ이(e)스포츠 저변 확대"게임산업 집중 육성해 산업 재도약 기반 마련"
문화체육관광부가 K게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콘솔게임 집중 양성, 규제 혁신, e스포츠 저변 확대 등을 골자로 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2024~2028)'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을 기반으로 K게임 매출을 2028년까지...
관광·문화 분야(입장료·숙박료 할인) 등에서도 혜택이 있다. 여가부 산하기관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인증기업에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등 일·가정양립과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처럼 그간 가족친화기업이 양적으로 팽창했지만 합계출산율은 1.15명(2008년)에서 0.72명으로 오히려 뒷걸음질쳤다. 인증기업들이 받는...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24~2028)' 발표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6명 정도는 1년에 책을 한 권도 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년간 읽은 책 수도 4권이 안됐다. 독서하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로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가 1위를 차지했다. 청년·고소득층보다 고령층·저소득층의 독서율이 여전히 낮다는 점도 주목된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3년...
정부는 2025년 1분기 관광단지 지정을 목표로 이달 중 관광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인력 부족에 놓인 지자체의 외국인 인력 유입 지원책도 추진된다. 정부는 지역수요와 특성에 맞춘 지역특화형 외국인 비자 참여지역을 2023년 28개에서 올해 66개 기초지자체로 확대한다.
지역특화형비자는 지역별 요건을 만족하는 경우 일정기간 이상 거주 및...
최 후보는 △서울 내부순환 급행전용 철도망 구축 △뉴빌리지 사업 도입(노후 단독주택·빌라촌 재정비 지원) △초등학생 학습지원비 지급 추진 △K-문화콘텐츠 연계 역사문화관광벨트 구축 △국가 보훈대상자 복지증진 사업 확대 △청년 대학생 학자금 부담 경감 및 국가장학금 수혜 확대 등의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종로구 평창역이 포함된 GTX-E...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변하지 않는 진리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10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식에서 했던 말이다. 그는 "평생 현장을 떠나지 않은 사람으로서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라며 "열린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균형 있는 시각에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말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