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행안부는 태풍 '산산'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한 바람과 파고에 대비해 해안가 관광객, 낚시객, 저지대 거주 주민 등에 대한 인명보호와 항만·어항, 선박·어선, 공사장·타워크레인·가림막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가로수 전도, 시설물(간판, 가시설물 등) 낙하, 정전 등 피해가 우려되므로 태풍 영향이 미치기 전...
한국어촌어항공단이 내달 18일까지 어촌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이용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등급 신규부여 또는 등급변경을 원하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2024년 어촌관광사업 등급 결정 신청'을 접수한다.
30일 공단에 따르면 어촌관광사업 등급 결정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급 결정 기관인 공단이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해수부는 우선 해양레저・관광을 위해 연안을 찾는 국민(390만 명)이 많은 점을 고려해 어촌과 연안을 연결하는 바다생활권 개념을 도입한다. 바다생활권은 바다를 활용한 일자리・소득원으로 생활하거나 일상적으로 바다를 향유하는 국민의 생활권을 의미한다.
어촌·어항 기반 바다생활권에는 어촌의 국ㆍ공유지 5800만 평을 활용해 조세감면과 자금을 지원...
‘이달의생태관광지’ 선정
△‘EV 트렌드 코리아2024’ 개막
△기업의 자연 관련재무공시 준비를 위한 협의체 발족
△‘2024년 전기차 충전시설 지원사업’ 3월 6일부터 본격 개시
6일(수)
△환경부 차관 09:30 EV 트렌드코리아(서울)
7일(목)
△제39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 개최
△환경분야 ‘표준협력기관’ 추가지정, 전분야 협력기관 확보로 대응...
3개소에는 4년간 총 900억 원의 재정과 약 9000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수산업 복합단지와 관광 기초 인프라를 구축해 수산·관광 거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양양군 수산항의 경우 ‘수산항 복합단지’ 조성을 핵심으로 추진한다. 이 시설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레저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어촌·어항 조성 등 7대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해양 인프라 조성을 통한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글로벌 해양도시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및 해양산업 육성, 특수 상황 지역 개발 및 LPG 시설 구축 등을 통한 섬 주민 정주 환경 및 경제활동 기반 확충, 섬 주민·섬 방문객에 대한 여객선 운임지원 등을 통한 해상교통 이용 편의 증진...
어항 방파제의 상부 부지는 친수공원으로 조성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영일만항 북방파제는 연간 20만 명이 넘는 전국의 낚시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공사가 재해로부터 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친수시설 조성 등으로 더 많은 항만이용자와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우선 여행 플랫폼인 ‘여기어때’와 협업해 ‘여름휴가 어촌으로’라는 온라인 기획관을 개설하고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숙박‧음식 등 관광상품 이용권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할인전은 이달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구매한 할인권은 10월 1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com)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4가지...
Sh수협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파트너뱅크'를 통해 해안 관광과 낚시 정보, 수산물 쇼핑 등 바다여행 관련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바다GO!'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바다GO!는 수협은행이 해양수산부, 한국어촌어항공단, 애쓰지마 등과 손잡고 콘텐츠 협력·제휴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비금융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여행GO! △낚시GO! △쇼핑GO!를 주요...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어촌 및 어항의 개발‧관리, 어장 이용 및 보전, 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2019년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단의 주요 자금운용과 임직원 금융 편의 등 경영안정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신숙...
최근 코로나19로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량이 급증하고 일상 회복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이 늘면서 더욱 획기적인 해양 쓰레기 저감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해수부는 ’해양 쓰레기 수거를 넘어, 쓰레기 영향 제로(Zero)화 바다’를 비전으로 대규모 일제수거와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연간 해양 쓰레기 유입량보다 수거량이 많아지는 ‘해양 쓰레기...
어촌마을 자립 능력 강화를 위해 소규모 어항 건설 등 인프라 개선과 양식 기술 이전, 관광 활성화 등을 접목한 어촌 특화개발 사업을 투발루(67억 원)에서 처음 시작한다. 소규모 어항 건설 및 수산시장 리모델링을 통해 투발루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어업훈련센터 건립을 통해 어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김원중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전통 어업자원의 보전이라는 본래의 목적 이외에도 해당 수산물의 부가가치 상승과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한 지역 경제의 미치는 영향도 크다″며 “국민에게 가치 있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목항은 1조200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로 추진되는 장목관광단지 개발사업과 연계해 수산물 판매장, 씨푸드 레스토랑, 어촌 체험장 등이 들어가는 ‘수산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민간 투자자는 사업 이익 중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거나 재투자하도록 하고 민간투자자 지원을 위한 ‘(가칭)어촌·어항 활력 펀드’를 만들어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노력도...
1974년 인천 내항 준공 이후, 새우잡이 소형 어선이 정박 가능한 소래로 포구를 옮기면서 새우 파시로 발전하여 수도권의 대표적인 재래어항이 되었다. 오늘날 서울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주민들이 즐겨 찾는 당일 코스 관광지로 정착한 소래포구는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고 또한 그 아픈 과거가 만들어낸 관광지인 셈이다.
소래포구 어시장 옆에 자리한 소래역사관은...
아울러 5개 국가어항을 관할하는 각 지자체에서 CLEAN 국가어항사업과 연계해 수산물 위판‧가공‧판매시설뿐만 아니라 보행교, 전망교, 친수공원 등 다양한 레저‧관광시설 등의 투자도 계획하고 있어 시너지효과가 예상된다.
해수부는 내년부터 5개 국가어항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며, 설계 시 해당 지자체, 지방해양수산청, 관련 전문가가...
관광용 어장인 유어장은 공원시설에서 삭제돼 설치 시 공원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가 간소화한다. 제방·방파제 등 어촌·어항시설에 대해서는 시설이나 면적증설 없는 경미한 보수·개량은 허가에서 신고로 전환된다. 방파제와 교량으로 연결된 지역도 앞으론 ‘섬발전촉진법’에 따른 ‘섬’으로 인정된다.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앞으로도 국립공원 등...
B기업은 “국가어항 인근은 바다와 가깝고 기반시설도 갖춰져 최근 캠핑 목적의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데, 현행 어촌·어항법 시행령에 규정한 ‘어촌관광을 위한 시설의 범위’에는 야영장 시설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캠핑 장소가 부족해 불법 캠핑이 이어지고, 인근 어촌민의 피해 및 안전사고 발생 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옴부즈만의 건의를 접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