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측에서는 곽성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장이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에 대해서 설명했고, 유영욱 SK E&S 부사장은 ‘베트남 에너지 전환 협력’, 장성은 신한은행 글로벌사업추진본부장은‘베트남 디지털 전환 전략과 퓨쳐스랩 사업’을 주제로 발표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류 쭝 타이 밀리터리뱅크 회장이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곽성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한-아세안 공급망 협력의 중요성과 협력 방향’ 주제 발표를 통해 “지난해 2월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한국과 아세안 지역은 중간재 공급망으로 연결된 주요 파트너”라며 “아세안 지역과의 성공적인 협력 및 진출 확대를 위해서는 경제 안보 강화, 미중 경쟁 심화, 자국 중심 공급망 재편 가속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곽성일 신남방경제실장은 발표에서 미·중 통상분쟁의 장기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신남방 지역은 우리 산업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이라며, 정부와 업계의 관심을 요청했다.
그는 “기획력의 일본과 자본력의 중국이 시장 선점을 나선 상황 속 한국형 전략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아세안 내 한국의 역할을 발굴해야 한다”며 “협의와 협력의...
포괄적이면서 점진적인 TPP가 이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출범하면서 동남아시아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곽성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APEC연구 컨소시엄 사무국장은 14일 “동남아는 한국이 수출을 다변화할 최적의 시장인데 지금까지 그 가치를 우리 정부가 간과해왔다”며 이같이 평했다. 미국과 중국에 의존적인 우리나라의 수출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