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로서 안정된 삶보다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노숙인 등을 위해 의료봉사와 복지사업을 펼쳐온 ‘갈 곳 없는 이들의 벗’ 갈거리사랑촌 곽병은 원장이 대상인 ‘아산상’을 수상한다.
또한 의료봉사상, 사회봉사상,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청년봉사상, 재능나눔상, 효행가족상, 다문화가정상, 특별상 총 10개 부문에서 27명(단체 포함)이 수상하며...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25회 아산상 대상에 복지공동체 '갈거리사랑촌'의 곽병은 원장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산재단에 따르면 곽 원장은 1991년 사재를 털어 강원 원주에 갈거리사랑촌을 설립,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돌봐왔고 1996년 갈거리사랑촌의 모든 재산을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에 기증한 후 운영에만 힘을 써오고 있다.
또 1997년 원주에 노숙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