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공무원·사학연금·교직원·행정·군인·경찰·소방·과학기술인공제회 등 8개 기관으로 이뤄진 공제연금협의회는 금융당국의 감독권 행사가 자율경영을 침해할 것이란데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보험업법 개정안에 대한 공제회의 입장’ 문서를 통해 “일반금융기관 대비 회원들에게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것이 공제회의 특성”이라며...
미래에셋증권과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지난 1월 ‘과학기술인연금의 상품지원 및 시스템관리 위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학기술인연금은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인공제회가 운영하는 퇴직연금으로서 미래에셋증권이 위탁관리를 담당한다. 과학기술인연금은 10월말 기준 적립금 약 6178억원, 가입기관 107개, 가입자 수 약 1만3000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