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사포는 아니지만 1998년 프랑스월드컵 당시 멕시코의 공격수 과테목 블랑코는 한국과의 경기에서 두 발 사이에 공을 끼고 점프를 하는 동작으로 비난을 받기도 했다.
야구와 마찬가지로 축구에서도 네이마르의 사포 기술 사용은 불문율을 어긴 것으로 충분히 논란이 될 수 있다. 사포가 결코 축구에서 해서는 안될 기술은 아니지만 언제 어디서냐에 따라서는 충분히...
국내 팬들에게도 결코 낯설지 않은 과테목 블랑코 역시 아직 현역으로 활약중이다. 1998 프랑스 월드컵 당시 멕시코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하며 한국과의 경기에서 두 발 사이에 공을 끼고 점프하는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던 블랑코다. 1992년 17세의 나이로 클럽 아메리카에서 데뷔전을 치른 블랑코는 바야돌리드와 시카고 파이어에서 각각 2년간 활약하기도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