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시름을 덜기 위해 주요 유통사들은 일제히 과일값 낮추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거 B급으로 취급받던 못난이 과일과 국산 대비 저렴한 수입과일까지 ‘귀하신 몸’이 되고 있다.
1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09(2020=100)로 작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 생활필수품을 포함하는 생활물가지수도 116.50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
당정, 2일 국회서 당정협의회 개최‘민생경제안정 특위’ 구성키로“과일류 식품원료 관세 인하 연장…배추·무 비축”“전세사기, LH 경매 적극 참여…차익 지급”훈련병 사망사고에 “모든 신병교육대 긴급점검”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2일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국민 체감물가를 잡기 위해 주요 식품원료에 대한 관세 인하를 하반기까지 연장하는...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0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이달에도 매일 배추 110톤, 무 80톤을 지속 방출하고, 5~6월 중에는 바나나, 키위 등 직수입 과일도 3만5000톤 이상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부처별 물가안정 대응상황을 점검한 뒤 이같이 말했다....
특히 지방일수록, 필수의료과일수록 붕괴가 빠르다”며 “분노에서 절망으로 바뀌고 있다. 해외에서 의사 생활을 하려는 이들도 많고, 다른 진로를 고민하는 친구들도 적지 않다. 또 전공의를 하지 않고 일반의를 하려는 이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의료계와 시민사회, 여·야·정이 함께하는 ‘보건의료 개혁 공론화 특별위원회’를...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를 다음 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환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8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17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와 관련해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대전 유성구 노은역 광장 집중유세에서 “왜 굳이 삼겹살을 안 먹고 삼겹살을 먹은 척하나”면서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1일 소셜미디어에 ‘계양 밤마실 후 삼겹살 눈이 사르르 감기는 맛 #이원종 배우님과’라는 글과 함께 고기를 먹는 사진을 올렸다. 이후 5일 이 대표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이...
정부의 할인지원이 사과 등 과일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선 "원론상으로 맞지만 사과의 경우 너무 많이 가격이 올랐다. 사과 처럼 국민적 관심이 크고 애용한 품목에 대해선 한시적으로 정부가 할인 지원에 나서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라면·즉석밥·통조림 등 일부 가공식품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진행한 지원유세를 통해 “사업자금이었다. 사업자들, 상공인들이 써야할 돈이다. 피해는 국민이 다 본 것이고 그 돈 못받아간 소상공인들이 피해자”라며 “가짜 서류 만들어서 가짜 등기 붙여서 그게 아니면 못 받아갈 대출 받아가면 그게 사기대출이다. 양문석씨는 한동훈을 고소하라”라고 비판했다....
과일 가격 상승세에 국제유가와 환율까지 악재가 겹치면서 3월 소비자물가도 2%대가 아닌 3%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애초 3월부터 하향 안정세를 전망했지만 당분간 울퉁불퉁한(bumpy) 경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NH투자·교보·메리츠·DB금융투자·상상인·신영·하나·하이투자 등 8개 증권사는 3월 물가상승률로 평균 3.2%를...
과일, 채소 값이 폭등하며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홈플러스가 신선식품을 최대 반값에 내놓으며 물가 안정에 팔을 걷어붙였다.
홈플러스는 4월 3일까지 밥상 물가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신선식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긴급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12브릭스(Brix) 유명산지 부사사과(4~7입)와 단단...
10:00 비상수급안정대책회의(세종) 15:00 수입 과일 검역현장 방문(평택)
△데이터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 사업 대상자 협약
△닭고기·계란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생산자단체 협업강화
△제59차 농림식품과학기술위원회 개최
△국내 생산된 국화는 향기가 가득합니다
△가정의 달을 앞둔 4월 한 달, 수입 화훼류 특별검역 실시
28일(목)
△농식품부...
정부는 앞으로도 농축수산물 물가 비상대응체계를 지속 운영하면서 가격‧수급 동향을 일일 점검하고 모든 부처가 물가 현장을 직접 다니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과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공동 주재하고 해양수산부와 함께 최근 농축수산물 가격...
정부는 지난해 작황부진, 올 겨울 일조량 감소 등 기상여건 악화에 따른 과일 및 채소류 등 농산물 가격 불안에 대응해 1500억 원 규모의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투입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납품단가지원 및 할인지원 확대 등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납품단가가 하락하고, 최종 소비자 가격도 하락하고 있는...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춘천과 원주를 방문해 "과일이 너무 비싸지 않나. 정말 터무니없는 물가에 우리 서민들이 너무 고통받고 있다"며 "이게 바로 정부의 능력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이같은 야권의 지적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조만간 물가안정 대책을 위한 당정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석간)
△‘과일나무 꽃 빨리 펴’ 과수생육품질관리시스템으로 피해 예방을(석간)
△송미령 장관, 물가 안정 및 애로해소를 위한 식품기업 방문
19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0:00 물가안정 및 애로해소를 위한 식품기업 방문(서울)
△농식품부 차관 15:00 농축산물 물가동향 및 수급상황 점검(대전)
△국산 두류 제품화패키지 지원 사업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전남 순천시를 찾아 순천시민과 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당정이 이같이 협의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최근 물가가 너무 높고, 특히 과일이나 축산물 물가가 너무 높아서 그 부분을 정부·여당이 어떻게든 해소하고 해결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정부와 여러 논의를 하고 있고, 앞으로 협의가 도출되는...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한 수급상황실을 차관 중심의 비상수급안정대책반으로 격상해 본격 가동하고, 품목별 수급 상황과 소비자가격 동향 등을 매일 점검한다.
참외 등 대체과일이 출하하는 4월까지 과일·채소 중심으로 납품단가 인하와 할인 지원을 추진해 체감물가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송 장관은 "3~4월 중 204억 원을 투입해 사과, 대파 등 13개 품목...
연초부터 과일을 중심으로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먹거리 물가에 비상등이 켜졌다. 정부는 3∼4월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 역대 최대 수준인 6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상반기 중 2%대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과일 물가지수는 지난달 161.39(2020년=100)로 1년 전보다 38.3% 급등했다. 이는 1991년 9월(43.3%)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