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예과 2학년(총 154명) 학생 역시 수업 16개 중 14개 과목에서 아무도 수강 신청을 하지 않았다. 2개의 수업(의학연구의 실제2, 자유주제탐구)에서만 각각 2명, 9명의 학생이 수강 신청을 했다.
올해 2학기 등록금을 납부한 학생(9월 16일 기준)은 의예과 1학년 31명(전체의 21.8%), 2학년 33명(21.4%)으로 총 64명이었다.
서울대 의대 1∼2학년 학생 일부는 등록금을...
반대로 경희대는 탐구 적용 시 ‘상위 1과목 반영’에서 ‘2과목 평균 반영’으로 변경함에 따라 수능최저 충족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인문계열, 자연계열 모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 대학들의 수능최저 충족 비율은 대체로 인문계열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서울시립대의 경우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수능 최저 충족률 차이가 10%p를 넘었는데...
또한, 금융위는 내년부터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금융과 경제생활'이 선택과목으로 추가된다는 점을 고려해 이를 많이 선택하고 공교육 내에서도 금융교육이 안착할 수 있도록 학생, 학교 등 수요자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홍보 방안은 이달 25일 열리는 금융교육협의회에서 논의한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엘리스그룹은 여러 과목의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연구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은 물론, 다수 교육청과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며 공교육의 AI 전환을 적극 지원 중”이라며 “그동안 쌓아 온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한국교원대학교와 함께 미래 예비 교사들을 위한 전문성 있는 AI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근 개발 직무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수요가 높은 개발 과목 및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이론부터 팀프로젝트까지 전반적인 부트캠프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7일 열린 ‘MZ 직장인을 위한 원데이 SQL 부트캠프’에는 약 50여 명의 신입 개발자들과 취업 및 이직 준비생 등 개발 직무를 희망하는 다양한 이들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20년 이상 경력의...
링고시티는 웅진씽크빅의 전 과목 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 회원가입 이후 이용할 수 있다. 제품은 국가과제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됐다.
웅진씽크빅은 링고시티 정식 출시를 맞아 김 교수를 포함한 제품 개발진의 인터뷰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전 과목 만점자가 60명을 넘었고, 절대평가인 영어 과목 1등급도 11%에 육박할 정도로 급증했다. 입시업계는 9월 모평의 상위권 변별력이 떨어져 오는 11월 수능 난이도는 상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9월4일 치러진 9월 모의평가 응시생은 38만6652명으로 재학생은 29만5071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윤 회장에 따르면 지역 공공 필수 한정 의사 제도는 필수의료과목 수료 및 공공의료기관 의무 투입을 전제로 2년간 추가 교육하게 된다. 이후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등 필수의료과목 전문의 과정(5년)을 수료한 뒤 공공의료기관에 즉시 투입되게 된다.
연간 300~500명을 교육하고, 교육기관은 의과대학과 한의과대학이 모두 개설된 △경희대 △원광대 △동국대...
1학년에는 기초 역량 강화를 위해 심화 한국어 학습과 기초 교양 과목을 이수하면서 희망 전공 선택을 위한 탐색 과정을 거친다. 2학년부터는 선택한 전공에 맞춰 심화된 전공 과정을 학습하고, 3~4학년에는 프로젝트 기반 실습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쌓도록 지원한다. 졸업 후에는 경영학사 또는 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글로벌통상학부는 순수...
의사협회는 이어 "정부 멋대로 일부 재정 지원이 시급한 분야에 수가를 몰아주는 방식으로 바꿔놓은 진료 환경 내에서 의료계의 자생만을 강요하는 형국"이라며 "정부가 공평한 진료의 기회가 주어졌던 수련환경을 파괴하고 일부 진료과목 몰락을 부추기는 졸속 정책 시행을 감행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협회는 "정부는 지금이라도...
교육부는 앞선 ‘2028 대입제도개편 방안’을 통해 통합사회·통합과학을 수능 출제 과목으로 도입해 개별 과목에 한정된 평가에서 사회·과학 전반을 다루고 논리적 사고 역량을 기르는 융합평가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서는 교과 내용을 통합·융합할 경우 학습량이 많아져 사교육비 부담이 늘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교육부는 2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육부는 앞선 ‘2028 대입제도개편 방안’을 통해 통합사회·통합과학을 수능 출제과목으로 도입해 개별 과목에 한정된 평가에서 사회·과학 전반을 다루고 논리적 사고 역량을 기르는 융합평가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이날 공개한 26개(통합사회 14개, 통합과학 12개)의 2028학년도 수능 통합사회·통합과학...
정부는 내년 3월부터 초등학교 3~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정보 등 일부 과목에 대해 AI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교원단체 등에서는 교육적 효과성이 검증되지 않았고, 학생 학습데이터 등 개인정보 보호 체계가 갖춰지지 않았다며 섣부르다고 지적한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지난달 성명서를 내고 “교육부가...
연구진은 사교육 수요를 잠재우기 위해 수시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며 "전 과목에 대해 절대평가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절대평가로 인한 성적부풀리기를 방지하고 학교 간 학력차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전국 고교가 동일한 외부기관을 통해 개별학생의 정확한 학업 성취수준을 평가하자고 주장했다.
한편, 국교위는 이날 설명자료를...
교육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3월부터 초중고교 일부 과목에 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할 예정이다.
AI 디지털 교과서는 다양한 콘텐츠에 AI 기술을 접목해 학생 스스로 개별 수준과 특성에 맞춰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교과서다.
웅진씽크빅은 연초 AI 디지털 교과서 개발실을 신설해 개발을 진행해왔다. 2019년에는 업계 최초로 AI 수학을 선보인 바...
또한, 태블릿PC 기반 고등 전 과목 기출문제 학습 앱 ‘기출탭탭’은 에듀테크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이러닝·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에서 산업 기여도, 독창성, 사업성,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의 기준에서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에듀테크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는 “이번 수상은 비상교육이 추구해 온...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의사가 부족한 진료과목은 흉부외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등이다. 정부의 요구대로 의대 정원을 대폭 늘리면 의사가 부족한 진료과목으로 미사일이 유도되듯이 의사자원이 그쪽으로 배분될까? 필수의료 기피 현상은 낮은 의료수가 그리고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보호 부재’에 기인한 것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
장 수석은 “2000년대 이후 전문의 전공과목이 이전보다 많이 세분되며 진료 전문성은 높아지지만, 진료 영역은 좁아졌고, 의사 수가 늘어나야 하지만 의대 정원 동결로 그렇지 못했다”며 “의사 부족에 필수의료 분야는 난이도에 비해 수입이 적은 불공정 보상 체계, 의료 사고 책임 부담 등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지 못했다”고 했다.
특히 “문재인 케어로 선택진료비...
전력거래사 시험은 1차 객관식 필기와 2차 주관식으로 나눠지며, 1차는 △경제학 △전력시장 △전력계통 △전기관련 법규 등 총 4과목이고, 2차는 전력거래 실무 1과목으로 구성된다.
1차 시험 원서 접수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이며, 온라인 원서접수시스템(license.kpc.or.kr/qplus/kpx)를 통해서 접수 가능하다.
시험 합격기준은 1차 시험은 각 과목의 4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