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반려견 수혈용 혈액의 90% 이상이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는 공혈견으로부터 공급되고 있다. 현대차는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 반려견 헌혈 문화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임도그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는 부산의 ‘큰마음 동물 메디컬센터’ 및 대전의 ‘타임 동물 메디컬센터’와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현대자동차와 건국대학교는 'KU 아임도그너(I'M DOgNOR) 헌혈센터'를 통해 혈액 공급용으로만 길러지는 공혈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건강하고 다양한 혈액을 확보하고 신속하게 공급함으로써 전국적인 반려견 혈액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려견의 헌혈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KU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헌혈견은 △몸무게 25kg 이상 △2∼8세 사이 △전염성질환을 앓은 이력이 없는 반려견들이다. 채혈만을 위해 사육되는 공혈견과는 구분된다.
이번 이벤트는 공혈견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반려견 헌혈 문화를 조성하는 현대차의 '아임 도그너'(I'M DOgNOR) 캠페인의 하나로 치러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오로지 혈액 공급용으로만 길러지는 공혈견 이슈를 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아임도그너’ 캠페인 및 ‘케이유 아임도그너 헌혈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반려동물 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은 국내 반려견 인구가 1000만 명이 넘은 가운데, 혈액 수급의 90% 이상이 수혈용으로 사육되는 공혈견으로부터 공급되는 현실에서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캠페인 시즌1을 통해 다양한 채널의 캠페인 소개와 헌혈카 운영으로 많은 고객의 응원 메시지와 실제 참여를 끌어낸 바 있다. 이번 캠페인 시즌2 역시...
국내 반려견 혈액은 90% 이상이 수혈용으로 사육되는 ‘공혈견(共血犬)’으로부터 공급된다.
주로 입양처를 찾지 못한 대형견이 공혈견으로 키워지는데, 전국적으로 300마리 이상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들은 평생 매달 한 차례 330ml씩 헌혈을 하다 죽음을 맞이한다.
한국헌혈견협회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모인 민간단체다. 지난해 10월 창설해 현재 회원은 500여...
현재 국내 반려견 혈액 90% 이상은 수혈용으로 사육되는 공혈견으로부터 공급되고 있다.
반려 선진국에선 반려동물 헌혈센터가 상시로 운영되는 등 헌혈 문화가 자리 잡은 반면, 한국은 공혈견에만 의존하는 실정이다.
현대차는 쏠라티를 개조해 헌혈카를 만들고 채혈ㆍ분석실과 최신장비 등을 갖춰 안전한 헌혈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헌혈에...
제2회 견인공감은 공혈견 및 유기견 인식 제고와 올바른 반려견 문화 알리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 공간은 휴가시즌을 맞아 '얼리 바캉스'를 테마로 꾸며진다. 호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반려견과 함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수익금 일부는 행사 종료 후 공혈견과 유기견을 위해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호텔 1층 카페와 야외 테라스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