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공직후보자추천위에서 최고위원회로 넘긴 5개 지역의 공천안 의결을 거부하고 지역구인 부산으로 내려갔다. 친박(친박근혜)계 최고위원들은 5시에 최고위를 요청했지만 갑작스러운 부산행에 뾰족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한 채 “김무성 대표가 무책임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류된 5개 지역에 대한 공천관리위...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의 발표에 따르면 전체 지역구 253개 가운데 22일 현재 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한 비율은 55.7%(141개)이다.
다만 전체 지역구 가운데 단독신청 지역(53개), 최고위 심의(5곳), 무공천(2곳), 미정(1곳) 등 61곳으로서 경선 실시가 가능한 지역은 모두 192개 지역으로 줄어든다.
또 복수 후보자가 신청했으나 1, 2위간 격차가 너무 커 단수추천 됐던...
최고위는 서울 서초갑 공천경선에서 이혜훈 전 최고위원에게 패배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다른 지역구에 전략공천 하는 방안을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에 제안하기로 결정했다.
공천위는 전날 유 의원 공천 문제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여당 내에서는 총선 후보 등록 시작일인 24일 직전에 유 의원의 공천 문제를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4.13 총선의 서울 서초갑 공천경선에서 이혜훈 전 최고위원에게 패배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전략 공천시키는 방안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공천관리위원인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21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조 전 수석의 전략공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고려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 같은 지역에 (조...
새누리당이 공천 과정에서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의 탈락을 놓고 파장이 커지면서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까지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공천위 외부위원들은 17일 비박계 내부위원들에 문제를 제기하며 회의를 보이콧하고 나섰다. 최공재 차세대문화인연대 대표를 비롯한 외부위원 5명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 회의에 참석했으나 30분만에 퇴장한...
새누리당은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3일 5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아직 발표하지 않은 지역은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인 부산 중구·영도를 포함해 81곳이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김무성 대표 지역구도 내일(13일) 다른 곳과 함께 심의해야 한다”고 밝혀 이날 발표 때 김 대표의 지역구 공천 결과도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새누리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 내분이 일단락됐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11일 황진하 사무총장,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 김회선 클린공천지원단장과 함께 한 브리핑에서 "앞으로 더 많은 소통으로 공관위 구성원 모두가 합리적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전 구성원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그동안...
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 관계자는 7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이르면 이번 주에 비례대표 공모를 시작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선출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소외계층 등에 대한 배려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당헌·당규에 따르면 비례대표 후보자는 지역이나 직역별로 공모를 실시한 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실시하는 20대 총선 공천면접 이틀째인 21일 여의도 당사에는 외부영입인사인 안대희 후보와 마포구 당협위원장인 강승규 후보가 한 자리에 모였다. 양 후보는 미소를 띠며 악수를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공천룰에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이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공관위는 이날 서울과 경기의 선거구 24곳을 대상으로 면접을...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 위원장인 이군현 사무총장은 “가급적 빨리 심사를 해서 2월 초순에는 공천자를 확정지을 계획”이라며 “상향식 공천이 당의 기본 원칙이자 철학,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새누리당에서는 지역별로 관악을의 경우 오신환 관악을 당협위원장이 지난 8일 출사표를 던졌고, 이어 김철수 전 관악을 당협위원장이 13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궐 선거에서 경기평택을과 부산 해운대·기장갑 등의 예비후보 공천을 잠정 결정했다. 새누리당도 서울동작을 지역의 전략공천을 결정했지만, 경기 평택을에 출마한 임태희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심사에서 제외됐다.
새정치연합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최민희 의원은 30일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 회의를 열고 경기 평택을에...
새정치연합은 지난달 30일 저녁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위원장 주승용 사무총장) 회의를 열어 이들 2곳을 단수지역으로 선정했다고 공천위원인 최민희 의원이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들에 대한 공천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평택을과 부산 해운대·기장갑에는 각각 3명의 후보가 신청했으며, 적합도 등 경쟁력 조사에서 정 전 의원과 윤...
새누리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각종 재·보선을 위한 공직후보자는 중앙당과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를 선정해 최고위원회의의 의결을 거쳐 대표최고위원이 추천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다만 새누리당 공천관리위는 이 같은 ‘상향식 공천’을 원칙으로 하되 일부 지역에 한해선 ‘전략 공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공천위는 우선 서류 및 면접...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 방식으로 지역별로 예외적인 여론조사 허용 방침을 정했다. 또 의원(20%):당원(30%):국민선거인단(30%):여론조사(20%)로 당원과 국민의 의견을 절반씩 반영하는 방식의 룰을 원칙으로 내세웠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저녁부터 7일 새벽까지 여의도 당사에서 3차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공직후보자 추천 규칙과 여론조사...
박근혜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정홍원 전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위원장은 검사 시절 강직한 성품으로 유명해 법과 원칙을 중시하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사스타일에 잘 들어맞는 인물로 평가된다. 법조인 발탁을 통해 법치주의와 부패척결에 대한 박 당선인의 소신이 또한번 드러난 것이다.
정 총리 후보자는 지난해 총선과 대선 과정에서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