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사성어 / 공자천주(孔子穿珠)
공자가 구슬을 꿴다는 말.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 모르는 것을 묻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님을 일깨우는 말이다. 공자가 구멍이 아홉 구비나 되는 구슬을 얻었는데, 그것을 어떻게 꿴 것인지 알 수 없어 아낙에게 물으니, “찬찬히 꿀[蜜]을 두고 생각해 보세요” 라고 했다. 공자는 이내 그 의미를 깨닫고 개미를 붙잡아 허리에 실을...
공자조차도 아낙네에게 구슬 꿰는 방법을 배운다는 공자천주(孔子穿珠)의 마인드로, 안으로는 아래로부터 배우는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을 정착시키고 밖으로부터 적극적으로 배우고 조언을 구하는 자세를 갖추자고 당부했다.
코오롱그룹은 올해도 전 임직원에게 경영지침을 담은 배지를 나눠주며 7년째 배지경영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올해 배지는...
그래서 시호를 문이라고 한 것이다.”[敏而好學 不恥下問 是以謂之文也]
‘공자가 구슬을 꿴다’는 공자천주(孔子穿珠)는 불치하문의 사례로 인용되는 성어다. 진기한 구슬을 얻은 공자가 이를 실로 꿰려 했으나 구슬의 구멍이 아홉 굽이나 돼 쉽지 않았다. 아무리 해도 안 되자 늘 바느질을 하는 아낙네에게 방법을 물었다. 그리고 아낙네의 말에서 힌트를 얻어 구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