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아파트나 주상복합단지 등 공동주택에서 이뤄지는 에너지 관리는 제도나 정책이 닿을 수 없는 부분이 있고, 이를 ‘데이터’와 ‘플랫폼’이 보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상복합단지의 경우, 입주민도 있고 상가도 있는데 입장이 매우 다르다”며 “상가를 전기를 안 쓰는 시간에도 전기를 켜야 매출에 도움이 되지만, 주거민은 입장이 다르다....
서울시는 올해 2월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을 발표한 이후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사업검토 대상지를 선정해 1인 가구 공유주택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1인 가구 공유주택 운영기준’은 사업절차, 적용 대상, 공간별 설계기준, 용도지역 변경‧공공기여 기준 등 사업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와 내용을 담고 있다....
논의의 효율성을 위해 △국토‧도시 △주택‧토지 △산업‧일자리 △교통‧네트워크 4개 분과로 구분된다. 분야별 분과장이 참여하는 총괄반에서 전체 방향을 조율하고, 국토연구원에서 연구지원을 담당한다.
첫 순서로 발대식을 열고 위원들의 발표로 인구구조 변화 현황과 대응 방향에 대해 공유한다. 국토부의 협의체 운영계획 발표, 분과별 상견례 및 토의도...
이와 관련해 국토부 관계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갖고 있는 영구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이 필지를 공유하고 있는 단지는 소유와 권리관계가 복잡하다"며 "이런 단지가 선도지구에 선정되면 영구임대주택 거주자들이 내몰리는 문제도 발생할 수 있어 별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공모 대상사업은 2026년에 착수 가능한 프로젝트, 개발컨설팅, 연수사업 형태의 국토교통 분야 ODA 사업으로, 해외 국토교통 인프라 분야(주택·도시, 공항, 철도, 도로, 모빌리티, 물류, 건설기술 등)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수행 능력을 갖춘 민간기업(엔지니어링, 시공, 컨설팅사 등) 및 공공기관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협회는 사전 준비 기간을 제공하여...
또 조합원에게 사업 정보가 충분히 공유되지 않는 조합-조합원 간 정보 불균형을 막기 위해 올해 하반기 중으로 '지역주택조합 피해상담 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자치구 누리집에 사업 주요 현황 등 지역주택조합 운영과 관련된 주요 정보도 상시 공개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사업 주체가 조합원에게 징수한 사업비용에 의존하는 것을...
공공분양주택이 905가구, 이익공유형 분양주택과 공공임대주택이 각각 267가구, 160가구다.
공공임대주택은 1~2인 가구를 위한 36㎡부터 3인 가구를 위한 59㎡, 64㎡ 4인 이상을 위한 84㎡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했다.
또 우신초등학교 인근에 경관녹지를 조성해 단지 진입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와 가로형 공개공지를 연계해 안전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2회 지역균형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창원시 경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며 부산ㆍ울산ㆍ경남연구원이 함께한다. 포럼은 4대 초광역권 중 부산ㆍ울산ㆍ경남 권역을 대상으로 ‘초광역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정부는 지난해 7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成 발언 공감…용산과 인식 공유하나 결정은 7월 이후"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전날(16일) KBS '일요진단'에서 종부세는 초고가 1주택 보유자 등에게만 물리는 등 사실상 폐지하고 상속세 최고세율을 OECD 평균(26% 내외)을 고려해 30%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는 "전체 맥락에서 성 실장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자연활동 공유 온라인 플랫폼인 '네이처링'에 따르면 2일 인천 부평구를 시작으로 7일부터는 서울 전역에서 러브버그를 발견했다는 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지난해엔 같은 달 13일부터 러브버그가 관찰됐지만, 올해는 등장 시기가 약 9일 정도 앞당겨졌다.
러브버그의 정식 이름은 '붉은등우단털파리'로 성충이 되면 암수가 짝짓기 상태로 다니며 먹이를 먹거나...
고지대 무허가 건물 정리를 위해 1969년~1971년 사이 국·공유지에 건립한 시민아파트를 1997년부터 정리계획을 수립해 433개 동(1만7050가구)을 매입·철거해왔다. 그중 마지막 남아있는 회현제2시민아파트를 시민 공간으로 되돌려 주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회현제2시민아파트는 2004년 정밀안전진단결과 D등급 위험시설로 분류돼 2006년 보상계획...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실생활 중심의 부동산 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HUG는 본 업무협약으로 △인천광역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령별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위한 자료(웹툰, 카드뉴스 등) 공유 및 개발 지원 △수능 이후...
이 행사는 오픈싱크 커뮤니티를 더욱 확대하고, 참여한 유수의 기업들에 오픈싱크의 신규 로드맵 발표, 성공 스토리, 전략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러닝 세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오픈싱크 기능을 탑재하는 제조업체들과 이를 사용하는 사업자들간의 관계 형성 및 새로운 사업의 기회 창출에 활용되는 행사다.
행사를 주관하는 플럼은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이 시장은 “청사 내외부에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어렵다면 인근 공동주택 주차장 공유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공동주택 측에 일종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의 내용을 가지고 논의를 진행하는 것도 생각해 보라"고 했다.
이 시장은 "특례시 용인이 시민을 위한 청사 하나를 짓는데도 경기도 관문을 넘어야 한다"며 "용인은 이미 광역시에 준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달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7층 대회의실에서 HUG를 비롯해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부산 지역 5개 공공기관이 '청렴·윤리경영 실천과 지역 윤리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8월 부산지역 공공기관 윤리경영 실무협의체(이하...
이외에도 당 지도부는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종부세) 폐지’, 경제3법(반도체특별법·RE100 3법 ·경기북부특별자치도법)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이 숙의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마구잡이식 민생 정책을 내던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대표의 핵심 공약인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은 여론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한국갤럽이...
포스코이앤씨가 송도 글로벌R&D센터에서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설사 등이 참석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스마트안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7월 국토부 주관으로 스마트건설 확산방안과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해 출범한 협의체로, 300여개의...
이날 강원 춘천시 LH 강원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워크숍은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따른 강원지역 내 성공적인 공공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공 합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LH의 사업 추진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LH 관계자를 비롯해 강원지역 18개 지자체 정비 담당 공무원, 교수, 강원도시개발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서울시 임대주택 혁신방안에 따른 품질혁신을 위해 공공주택 전용면적을 31·46·57㎡로 구성해 각 가구별 다양한 생활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세탁방, 공유주방, 경로당 등 다양한 세대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공유공간도 확충했다. 지상 4층, 10층에는 다양한 마당과 외부공간을 계획하여 거주민들을 위한 쉼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