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경희궁 공원에서 개최되는 ‘온 가족 북웨이브 한마당’은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파도파도(WaveWave) 재미있는 책 읽기’를 주제로 30개의 프로그램이 5개 섹션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각 섹션별로 △잔디밭 도서관 책 읽기 △책 플리마켓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체험활동과 △버블매직쇼 △‘고양이 해결사 깜냥’ 홍민정 작가 북콘서트...
21일 서초구에 따르면 구는 25일부터 서초 책 있는 거리(국립중앙도서관~서래공원)에서 독서문화행사 ‘5월 북크닉’을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거리로 나와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소풍처럼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꾸며졌다.
우선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앞 광장에서 북콘서트와 북마켓, 책놀이터, 공연 등이 진행된다. 잔디밭...
한강공원 잔디밭에는 CCTV가 많지 않고, 인파가 몰리면 물건을 훔쳐도 적발이 쉽지 않다는 점을 악용했다.
이들이 훔친 물건은 휴대전화, 가방, 지갑, 무선 이어폰, 보조배터리 등으로 확인된 피해자는 30여 명, 피해액은 1000만 원에 달한다. 이들은 훔친 물건을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판매한 뒤 담배를 사거나 PC방 요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월 A 군을...
덕분에 수원을 찾은 가족들과 함께 국궁장에서 활쏘기 체험을 하고, 너른 잔디밭에서 연을 날리며 가족들과 즐거운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매일 신나는 전통놀이마당이 열린다. 9~12일 나흘간 오후 1~5시까지 4시간 동안 열리는 특별한 이벤트다.
특히 재연 배우들이 전통복장을 차려입고 놀이장인으로 참여해 흥을 돋울 예정이다. 대왕윷놀이...
올해 축제는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밖으로 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운영된다. 잔디밭 야외도서관 운영, 작가와의 만남, 독서 퀴즈,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축제 첫날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도서 대출 건수를 기준으로 선발한 다독자 상장 수여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 표창 △서대문 지역서점협동조합의 관내...
어린이 참여형 창작 인형극 ‘어여차, 장인과 모군’은 장안공원 잔디밭에서 오후 1시30분과 4시30분에 진행돼 어린이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한다.
다양한 전시도 눈을 즐겁게 한다. 227년간 풍파를 견디며 수원화성을 지켜낸 노력과 희생을 투영한 침목 소재 작품 16점이 전시된 ‘기억하는 몸’, 수원화성 축성 227년의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그려보는 전시...
그래서 이곳 넓은 잔디밭과 주변시설을 어린이들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하게 된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계속 가꿔나가겠다. 그리고 대통령으로서 무엇보다 어린이들을 위해, 우리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앞서 2일 용산어린이정원 사전취재를 마친 출입기자단...
MTB 스타일의 어린이 자전거 ‘루트’는 튼튼한 스틸 프레임과 접지력이 높은 광폭 타이어를 장착해 아스팔트부터 보도블록, 운동장, 잔디밭에 이르기까지 고르지 못한 노면에서도 부담없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거친 지형에서 주행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주행 안정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탈착 가능한 걸이용 바구니를 장착해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때는...
윤 대통령은 우선 정원에 대해 “용산공원에 (대통령 기념) 나무를 심고 기념비나 동상을 세우자는 이야기들도 많았는데, 아이들이 뛰어놀 곳이 없어서 어린이정원이라 이름 붙이고 잔디밭을 만들라 했다. 더워져도 놀 수 있게 분수정원도 만들려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일주일 앞둔 데 대해 “비판도 격려도 받으면서 언제 1년이 오나 했더니 벌써...
메인 프로그램으로 △개포문화공원 잔디밭에서 하는 포레스트 요가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힐링 사운드 핸드팬 체험 △나만의 향을 브랜딩하는 오감 아로마 테라피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야외 잔디밭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과 플레이존을 운영한다. 피크닉존에서는 △매직버블쇼 △가족...
이번 캠페인에는 서정학 대표이사를 비롯한 IBK투자증권 임직원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약 2시간 동안 여의나루역 인근 산책로와 잔디밭 등을 돌면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서 대표는 “서울시민의 쉼터인 한강공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직원들과 소통기회도 얻게 돼 뜻깊다”며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집무실 용산 이전을 발표하며 미국 뉴욕시 맨해튼에 있는 센트럴파크를 모델로 삼아 넓은 잔디밭이 펼쳐진 용산공원을 조성해 개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해당 부지는 본래 주한미군을 위한 야구장이 있었지만 관련 시설들을 모두 철거하고 잔디를 심었다.
부지 주변은 화단으로 꾸몄으며, 데크로 산책로를 놓고 나무를 여러 그루 심었다. 미군...
윤 대통령은 지난해 3월 당선인 신분일 때 대통령실 이전을 발표하며 용산공원 개방에 대해 “최소 범위에만 펜스를 설치하고, 잔디밭에서 결혼식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 서울에는 없었던 50만 평의 공원을 시민께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이 ‘결혼식’을 언급한 데 따라 다양한 행사 목적의 시설도 세운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본지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해 3월 20일 집무실 이전을 발표하면서 미 백악관을 언급하며 집무실 앞까지 시민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잔디밭 결혼식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결혼식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또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 집무실과 300m 정도 떨어진 곳에 카페도...
‘대통령 집무실 뷰’ 확보를 위해 용산공원과 대통령실 청사 사이에 시야를 가리는 육군참모총장 서울사무소 주변 담장도 허물고 있다.
윤 대통령은 앞서 당선인이던 지난해 3월 20일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발표하면서 미 백악관을 언급하며 집무실 앞까지 시민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잔디밭 결혼식도 가능케 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다만 카페 위치와 상호...
다만 반포 한강공원이나 여의도 한강공원처럼 잔디밭이 펼쳐져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한강공원이 아니라는 점은 아쉬웠다.
서울지하철 9호선을 코앞에 두고 있는 초역세권 입지도 눈에 띄었다. 역과 가장 가까운 101동은 지하철역까지 성인 남자 발걸음으로 3분이면 도착할 수 있었다. 가장 먼 119·120동도 10분 이내로 도달할 수 있다. 9호선을 이용하면 강남권과...
정부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오염된 흙을 접촉하지 않도록 인조잔디로 포장하거나 아스팔트를 덮는 등 위해성 저감조치를 진행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위험한 곳은 출입을 차단한다고도 밝혔다. 그러나 부지 대부분이 녹지로 이뤄져 있어 어디서든 쉽게 흙을 접촉할 수 있었다. 눈으로는 오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방문객들의 불안감을...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취하거나 산책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보였다. 사람이 붐비지 않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벗은 시민들이 대부분이었다. 친구와 함께 따릉이(자전거)를 타던 이희수(25) 씨는 “친구가 마스크 벗은 모습도 이제는 익숙하다”며 “실내 착용 의무도 때를 맞춰 풀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코로나에 걸릴...
너른 잔디밭이 펼쳐진 대정원 안으로의 진입은 금지됐다.
본관 건물의 파란 지붕을 보며 ‘청와’의 뜻을 설명하는 어머니와 이를 흥미로운 눈으로 들으며 대답하는 아이들이 눈에 띄었다. 너도나도 스팟을 잡아 사진을 찍고 있어 카메라 피해 다니는 게 일이었다. 사진에서는 새파랗게 보였던 본관 지붕은 에메랄드빛에 더 가까웠다.
본관 맞은편 대정원을 배경으로...
이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도 마스크를 벗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있던 김종인(32) 씨는 "(마스크를 벗으니)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린 기분"이라면서도 "아직 실내 착용은 의무이기에 예비 마스크를 항상 바지 주머니에 넣어서 다닌다"고 전했다.
강남 일대 직장에 다니는 홍 모(31) 씨는 "(점심 식사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