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030년에 들어서면 생활·공업용수가 연간 7억4000만 톤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인구감소로 생활용수 수요는 연 6000만 톤 감소하지만, 향후 물을 더 써야 하는 고덕산단 등 기존 산단에 용인 반도체 산단이 추가 조성되면서 공업용수 수요가 연 11억 톤 증가해서다.
기후변화 시나리오까지 고려할 경우 물 부족량은 연간 7억4000만 톤에서 17억8000만...
필리핀 세부 서민주택 공급 사업, 방글라데시 공업용수 공급 사업 등이 현재 공사 중이거나 최종 제안서 제출 단계에 있다.
이강호 KIND 사장은 “투자 기능 강화, 해외 정부와의 협력 등을 통해 한국 기업의 해외 PPP 사업 진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진출 국가의 경제 발전에 기여, 상호 윈윈(win-win)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공업용수 조달 관련 환경단체 민원 수용10월 공장 가동 앞두고 변수조지아주 “프로젝트 지연 가능성 작아”
미국 정부가 현대자동차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에 대한 환경 허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 육군 공병단은 조지아주 공장이 인근 수도 공급에 미칠 영향에 대해 당국이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는 환경보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필수적인 전기와 공업용수는 정부가 책임지고 공급하겠다”고도 했다. 길을 제대로 잡았지만 인프라 투자 없이는 헛된 공약일 뿐이다. 특히 전력이 핵심이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는 2047년까지 622조 원의 민간 투자가 이뤄져 16개 반도체 팹이 세워진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팹이 들어설 용인 클러스터에만 수도권 전체...
이번 신규 등록한 특허는 △고순도 공업용수 제조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방법 △충격전달이 완화된 스키드(SKID)화 및 모듈화에 의한 플랜트 조립구조로 총 2건이다.
이번에 등록한 기술은 설계의 안정성 확보를 통해 순수로부터 고순도 공업용수용 초순수를 제조하는 시스템에 관한 것으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으며 유지 및 관리가 용이한...
주암댐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5월 사이에 발생한 역대 최장기간 가뭄에도 전남지역의 생활용수와 여수산단 공업용수를 정상 공급해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장마기간(6월 22일~7월 27일) 동안 댐 유역에 내린 507mm 강우를 댐에 최대한 저류하는 운영을 통해 하류의 하천 피해를 예방하기도 했다. 지난달 27일 기준 주암댐...
공업용수를 재처리하는 공정에서는 물을 적정 온도로 낮추기 위해 냉각타워 설비를 지나게 된다. 냉각타워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물과 공기의 접촉면 및 접촉 시간을 최대화하는 용도로 충진재 ‘필러(Filler)’를 사용하는데, 기존에는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재질의 필러를 사용했으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경화 및 파손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포스코는...
입지 조건 부지는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내 △건물 바닥면적 1만7664㎡ 확보 가능 △공업용수 3120㎥/일 확보 가능 △전기용량 1만300kW 및 전력량 492만4155kWh/월 사용 가능 △폐수배출시설 1종 시설 설치 가능 △2027년 이전 착공 가능 △첨단 및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내 또는 반도체 제조 사업장과 30km 이내 지역 등 6가지 조건을...
이 밖에도 경기도의 유일한 경제자유구역인 경기경제자유구역에는 미국 에어프로덕츠, 일본 도쿄오카공업(TOK), 현대모비스의 수소·반도체·모빌리티 등 핵심전략산업 분야의 앵커 기업을 비롯해 총 14개 기업 1조 1410억 원을 유치해 혁신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 산단·테크노밸리·공공주택지구·산업지구 조성…기업유치 효과 18조 원...
반도체 표면은 초미세회로로 구성돼 초순수는 각종 부산물, 오염물 등을 세척하기 위한 필수적인 공업용수다.
이러한 초순수는 불순물이 거의 없는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최고 난이도의 수(水)처리 기술이 필요해 전 세계적으로 일부 선진국만이 이를 보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은 반도체용 초순수의 생산·공급을 일본, 프랑스 등 해외...
하·폐수 재이용 분야 뿐만 아니라 순수, 발전용수, 공정용수 등 다양한 고순도 공업용수 생산 공정에 사용되고 있던 기존 기술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환경사업 진출 이후 다각적인 환경 사업 기술을 검토하고 확보하는 등 기술개발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AI(인공지능)·DT(디지털전환) 기술 적용 등 고도화 노력과 함께...
이에 환경영향평가부터 토지 보상, 전기·공업용수 공급, 주거·교통, 인프라 조성 등 분야별 구축 상황도 점검하며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당부했다.
마무리 발언에서도 윤 대통령은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며 "국가 핵심 전략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데는 규제를 유연하게 적용해야 한다. 도그마에 묶이면 안 된다"고 했다. 이어 "오래전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에 대해 윤 대통령은 환경영향평가부터 토지 보상, 전기·공업용수 공급, 주거·교통 대책, 생활 인프라 조성 등 분야별 구축 상황도 점검하며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또 최근 반도체 시장이 AI 반도체로 무게 중심이 급속히 옮겨가는 데 대해 "지금 세계 반도체 강국은 대용량 데이터 학습과 이를 이용한...
이와 함께 전력·도로·용수·폐수 등 첨단특화단지 기반시설의 재정지원 횟수 제한(현재 1회만 가능)을 없애고, 현재 총사업비의 5~30% 수준인 지원비율 상향을 추진한다.
수도권에 들어서는 용인·평택 반도체 첨단특화단지에 대해서는 수도권 남부 산단 진입 관련 교통망 개선안을 마련한다. 도로 체증으로 직원 출근이 늦어져 증설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녹색 정책금융 사업 추진에 대해 감사하고 실제 집행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공공 폐수처리 및 공업용수 시설 신증설 등 환경인프라 지원에 힘입어 포스코퓨처엠이 국가 이차전지소재산업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상준 차관은 “관련 정책 현안들을 살피고 산업단지 내 용수 공급, 녹색...
환경부 관계자는 "지난해 홍수기의 강우를 댐에 최대한 저장한 결과, 다목적댐 총 저수율은 예년의 147% 수준으로, 올해 홍수기 전까지 댐 가뭄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그로 인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안정적으로 생활 및 공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환경부가 지난해 다목적댐 유역 강우량을...
현재 팔당 취수장은 수도권 24개 지방자치단체 1400만 명에 하루 449만 톤의 생활 및 공업용수를 공급 중이다. 이중 반도체 분야에는 기흥, 화성, 평택지역에 하루 약 47만 톤 규모의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추후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는 대구광역시의 하루 물 사용량인 78만 톤을 넘어서는 하루 약 80만 톤의 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런...
하수 재이용수는 하천유지용수로 41.5%, 하수처리시설 세척수 17.3%, 공업용수 11.4% 등으로 활용됐다.
전국 하수도 평균 요금은 1톤당 634.7원으로 전년(602.1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특·광역시 평균 요금은 646.4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반면 도(道)의 평균 요금은 623.3원으로 낮은 편이었다. 또한 전국 평균 하수 처리비용은 1톤당 1392.5원으로 하수도...
올해 선정된 화성 AI정수장은 경기도 화성시와 평택시에 일 최대 26만㎥의 생활용수를 생산·공급하며, 평택시 고덕산단에 최대 22만㎥의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시설이다.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 전반에 정보통신기술(ICT) 및 AI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상수도 시설이다.
수자원공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혁신 기술을...
환경부에 따르면 다목적댐은 생활, 공업, 농업, 하천유지 등 용수공급과 홍수조절, 발전 등 여러 용도로 이용하기 위해 설치한 댐으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다. 한강수계 다목적댐은 충주댐과 소양강댐, 횡성댐이 있다.
발전용댐은 수력 발전을 위해 설치한 댐으로 한수원에서 관리하며 한강수계에서는 화천댐, 춘천댐, 의암댐, 청평댐, 팔당댐, 괴산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