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는 다카시마 공양탑 가는 길을 정비하고자 모금을 제안했는데, 이에 네티즌들이 동참했다.
서 교수는 “지난해 가을에 모금된 1800만 원 중 절반은 공양탑 가는 길 재정비에 사용했고 나머지는 동포생활센터 김수환 대표께 전달하고 돌아왔다”고 했다. 현재 우토로 역사기념관은 구체적인 건립 비용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부지는 확보된 상황이다....
일본 나가사키시(市)가 다카시마 공양탑 진입로를 폐쇄해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관련업계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등에 따르면 일본 나가사키시에서 다카시마 공양탑에 이르는 길을 폐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카시마 공양탑은 일제 강점기 다카시마 탄광에 강제징용된 근로자들의 유골이 묻혀있는 공양탑이다.
일본 다카시마 섬에 있는 한인 근로자 묘비다....
지난해 9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팀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선신여대 교수가 소개했던 일본의 ‘다카시마 공양탑’ 가는 길이 최근 나가사키시에서 폐쇄됐다.
방송이 나간 후 지난해 10월 네티즌들은 공양탑 방문을 위해 모금했고, 그 비용으로 서 교수 팀은 외딴곳에 방치됐던 ‘공양탑 가는길’의 벌초작업을 했고, 나가사키시에 안내판 설치를 문의했다....
다시금 이 자리를 비롯해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1일 일본 다카시마(高島)공양탑 가는 길 정비를 마친 소감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지난 9월 5, 12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배달의 무도’편이 방송됐다. ‘무한도전’ 9월 5일 방송에선 에선 강제노역으로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인들이 거주하는...
‘무한도전‘에 출연한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다카시마 공양탑 정비 계획을 밝혔다.
서경덕 교수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송 후 네티즌 대부분이 공양탑을 방문하고 싶다는 연락을 해왔다”며 “그래서 길을 정비할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서 교수는 “하지만 방송에서 나왔던 것처럼 공양탑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허리를 90도로 꺾고...
두 사람은 하시마 섬에서 강제노역 중 희생된 한국인 100여명의 유골이 모셔져 있는 다카시마 공양탑을 찾아 강제노역 조선인들이 그토록 먹고 싶었던 하얀 쌀밥과 고깃국을 놓고 명복을 빌었다.
일본은 하시마 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과정에서 조선인의 강제노역이 문제가 되자 강제노역 사실을 인정했지만 등재가 결정된 직후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과 스가...
그러나 하하는 그 곳에서 일본 기업이 세웠다는 한국인 공양탑을 찾아 나섰지만 한참을 찾아도 찾을 수 없었다.
결국 현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공양탑을 찾았지만, 실체는 너무도 처참했다. 입구라고 할 수도 없는 좁은 곳을 통과해 한참을 걸어 들어가야만 하는 곳에 외롭게 공양탑이 세워져 있었다. 심지어 일본인들은 한국인들이 죽게 된 이유를 써놓은...
파도가 거세 하시마 섬을 들어가지 못하고 대신 강제노역 중 숨진 조선인의 유골이 모셔진 다카시마 섬의 공양탑을 찾았다. 그리고 두 번째로 일본을 다시 방문해 하시마 섬을 찾은 하하와 서경덕교수는 강제노역 사실을 은폐하는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와 막장에서 숨져간 조선인의 비극적인 역사를 환기시켰다. 그리고 방치된 다카시마섬의 공양탑을 다시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