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쇄신 방안에 대해선 “수도권, 중도, 청년에게 매력있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원내 당협위원장 사무실과 원외 정치인 후원금 제도를 신설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여의도 연구원 재편 △원외 당협 및 지방의회 의원 등에 대한 성과 보상체계 구축 △정책 호명제 등을 제시했다.
다음 주자로 나선 원희룡 후보는 대본 없이 무대 중앙으로 나와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당...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도 최근 "5·18 정신은 그 자체로 헌법 정신이란 점에서 헌법 수록은 매우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전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최고위원회의에서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아내는 일도 서둘러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도 약속했던 바이고, 국민의힘 지도부도 여러 차례 동의했다"고...
각 소위는 곽규택(공천 평가)·정승연(공약 평가)·김진모(조직 평가)·호준석(홍보 평가)·김종혁(전략평가)·이윤정(여의도연구원 평가)·진영재(당정관계 및 현안평가) 위원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총선 백서 TF는 향후 지역(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등)별 간담회, 주요 면담자와 심층 면접 등으로 다양한 의견과 시각을 백서에 담을 계획이다.
이 밖에 총선 백서...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힘을 가진 정당"이라며 "당장 실천이 가능한 정책 공약들을 여러분께 내놨다. 우리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금투세를 폐지하고, 서울, 경기 원샷 재편하고,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하고, 각종 세금 폭탄을 안 받게 공시지가 현실화 계획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개혁을 위해서 의원 세비...
자리에는 원 후보를 지원하는 축구선수 이천수도 참석했다.
한 위원장은 식사가 끝난 뒤 “이곳 인천 계양에 오늘내일 전 국민 관심이 집중될 거라 생각한다. 인천 계양에서의 승리와 계양 시민 설득을 위해 그동안 최선을 다해왔다”며 “계양에서 원 후보가 내는 공약들을 저희 당과 제가 책임지고 반드시 실천할 거라 약속한다”고 밝혔다.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도 여야의 총선 공약 다수가 실현 가능성이 부족한 구호성·선심성 공약이라고 지적했다. 경실련은 일부 공약의 경우 재정문제를 고려하지 않은 비현실적인 정책이 많다고 했다. 박경준 경실련 정책위원장은 “체계화된 공약이 없다 보니 실현 가능성이 없는 공약을 남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당장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30일 김포 구래역 광장에서 진행된 지원 유세에서 "경기도에서 서울 편입을 원하는 곳은 서울 편입, 경기분도를 원하는 곳은 경기분도, 모두 하겠다고 실천적인 공약을 했는데 민주당은 생각을 제대로 밝히지 않는다"며 "그걸 원하시면 저희를 선택해달라. 김포는 원래 이미 서울이었고, 여러분이 원하시면...
한 위원장은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은 여의도 정치 문법에 막혀서 한 번도 실천된 적 없었다”며 “국민의힘은 정치개혁의 상징적 완성으로써 여의도 정치의 끝, 여의도 국회의 완전한 이전을 약속한다. 4월 10일은 여의도 정치를 끝내는 날, 미래 정치를 시작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회견 후 질의응답에서 공약 실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결국...
그는 “우리 약속은 곧 실천이란 점을 국민들에게 설득하자”며 “‘이재명 방탄’을 위해 허황된 공수표만 남발하는 민주당에 맞서 우리는 이행할 수 있는 공약을 세심하고 정교하게 제시하자”고 했다.
이어 “지난 4년 국회는 민생을 논하는 국정의 장이 아니라 특검과 탄핵이 남발되는 전쟁터였다”며 “압도적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모든 상임위원회에서...
한 위원장은 “서 의원님은 실천과 속도로 유명한 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 의원은 과거 부산시장이었고 서 의원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절대 못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인회는 서 의원에게 경부선 철도 지하화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서 의원은 “경부선 고속철도 지하화 문제는 공약으로 내려고 한 비밀 사안”이라며 “북구가 교통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영등포역 구간 지하화가 서울과 영등포구의 발전을 주도할 것”며 자신이 내건 공약인 ‘철도 지하화’의 첫 삽을 서울 영등포구에서 뜨겠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역 옥상에 올라가 인근 철도 부지를 훑은 뒤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여당이 바로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포함된 것으로 이해했다”고 반응했다.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제출한 10대 공약도 보고됐다. 국민의힘은 저출산 대책, 격차 해소, 기후 위기 대응 등 세 가지 기조를 바탕으로 총 10대 공약을 뽑았다.
10대 공약에는 △일·가족 모두 행복 △촘촘한 돌봄 양육환경 구축 △서민·소상공인 전통시장...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발표한 정치 개혁 및 공약의 실현 가능성도 한 번 더 언급했다. 한 위원장은 “우리 국민의힘은 불체포 특권 포기 등 정치 개혁을 약속했고 입법 조치 없이 할 수 있는 건 실천하고 추후 입법으로 완성할 것”이라며 “교통, 재개발 등 각종 격차 해소 공약도 확실히 지켜 민생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사적인 이해관계가...
“국회의원 특권 폐지” 등 한 위원장의 공약을 딴 문구도 눈에 띄었다.
충남 천안시는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는 충청권에서 여당이 특히 약세를 보이는 지역이다. 지역구 3곳 모두 민주당이 현역으로 있는 만큼 험지로 분류된다. 천안을의 경우 21대 총선 때 박완주 민주당 의원이 이정만 미래통합당 후보를 약 24%포인트(p) 격차로 이긴 바 있다.
그럼에도 이날 한...
한 위원장은 “(원주는) 가장 공천이 잘 된 곳”이라며 “국민의힘을 이끄는 사람으로서 (이곳의) 공약을 중앙 차원에서 보증하고 같이 실천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 당을 이끌고 난 2달 동안 원주에 두 번 왔다. 제가 굉장히 애착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며 “국민의힘은 원주 시민의 삶을 개선하겠다는 의지가 대단히 강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강원 원주시를 찾아 “(원주는) 가장 공천이 잘 된 곳”이라며 “국민의힘을 이끄는 사람으로서 (이곳의) 공약을 중앙 차원에서 보증하고 같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26일 오후 원주시 반곡동의 한 카페를 찾아 문화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 당을 이끌고 난 2달 동안 원주에 두...
이 대표는 이날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통령부터 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국을 다니면서 온갖 약속을 쏟아내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최근 공약들 보면 ‘재탕’ 공약이 많다”며 “집행권력 가지고 있는데, 과거에 약속했던 일을 왜 안하나. 할 의사가 없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어떤 언론의 통계에...
8일 서울역에서 귀성인사에 나선 한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공약 홍보물을 나눠주며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생활인들의 일상을 나아지게 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과감한 정치개혁 과제들을 우리 당이 박력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86운동권 청산’ 프레임을 강조해온 한 위원장이 총선 직전 설 연휴에서도 정치개혁을 강조한 의도로 풀이된다....
많이 힘들 것이다.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지역 시장 공약에 대해 “(전통시장에서 쓰는) 상품권을 2배로 늘린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그 외에도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 큰 틀에서 보면 공약을 내고 공약을 하기 전과 이후가 분명히 다른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공약을 내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