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고 생각했고, 법안 발의나 클러스터 인프라 지정 등의 일을 해왔기 때문에 용인갑 출마는 저의 정치적 소명이자 해야 할 일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향후 개혁신당에서 용인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클러스터 지역 추가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번 주부터 이준석 대표와 함께 공심위가 출범하면 공천 심사를 통해 K-벨트부터 공천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공수처는 4일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와 공소심의위원회(공심위)에 대한 일부 개정안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심위 개정안은 공수처법 제24조제1항이 규정한 ‘이첩요청권’을 신중히 행사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첩요청권 행사 여부’를 수심위 심의대상으로 명기하고 이첩요청 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수심위의 심의를 거치도록 내부통제 절차를...
2일 퇴직 후 26일 공심위 거쳐..내달 4월초 취임 예정후임 커뮤니케이션 국장엔 김영태 전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국제금융센터 부원장에 황인선(사진·56세) 전 한국은행 커뮤니케이션 국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국금센터 부원장 자리는 전통적으로 한은 국장 출신 몫이었다.
황 국장은 절차를 밟기 위해 앞서 2일 한은을 퇴직했고, 26일...
다만, 주금공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기기 위해서는 임기 개시 한달가량 앞서 현직에서 물러나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공심위)를 거쳐야 하는데 현재 재직 중에 있다.
후임 부총재보엔 민좌홍(56세) 금융안정국장과 김현기(55세) 국제국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유상대·정규일 보가 각각 국제국과 금안국을 관할해왔다는 점에서 업무연관성도 높다.
우선 민좌홍...
사실상 공직자윤리위원회(공심위) 심사를 무력화시키는 꼼수다.
19일 신호순 한은 부총재보는 임기 9개월을 앞두고 중도 퇴임했다. 그는 20일 한국증권금융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증권금융 부사장은 전통적으로 금융감독당국 인사가 차지했던 자리다. 현 양현근 부사장도 금융감독원에서 주요 국장과 부원장보를 역임했었다.
앞서 올 4월 금융결제원장에 김학수 전...
공인회계사자격제도심의위원회(이하 공심위)는 18일 전체회의를 개최해 2020년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예정인원을 1100명으로 의결했다.
먼저 수요 측면에서 외부감사 대상 회사 수가 향후 4년간 4.22~4.80%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선발 인원을 늘리기로 했다. 여기에 새로운 외부감사법 시행으로 업무량이 증가한 점도 반영됐다. 또 기업 회계규율이 강화되면서...
그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공심위)를 앞두고 이달 초 금융위를 떠났다. 김 전 상임위원의 임명이 확정될 경우 결제원이 1986년 6월 설립된 이래 처음으로 한국은행 출신이 아닌 인사가 원장을 맡게 된다. 현 이흥모 원장을 비롯해 역대 원장 13명 모두 한은 출신 인사였으며, 그동안 한은 부총재보 출신이 원장을 맡아왔었다.
33년 만에 한은 출신이 아닌 인사가...
김 상임위원은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공심위)와 사원총회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김 상임위원은 1965년생으로 경복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34회로 재무부 자금시장과와 기획재정부 자금시장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금융위원회에서 산업금융과장, 자본시장과장 등을 거쳐 자본시장국장과 금융서비스국장, 기획조정관을 거쳐 2017년 12월부터...
“공심위를 통과하지 못했다.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지난달 30일 한국은행 고위관계자는 한국금융연수원 후임 부원장 추천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사실상 추가 추천 등 추후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앞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11월 취업심사 결과를 통해 박성준 전 한은 기획협력국 국장에 대해 ‘취업제한’ 결정을 내렸다. 취업제한은 퇴직 전...
박 국장은 이달말 예정된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공심위) 후 금융연수원 이사회 선출을 거쳐 이르면 이달말 늦어도 다음달 초 부원장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박 국장은 이주열 한은 총재 키즈(kids) 중 한명으로 불릴 만큼 이 총재로부터 신망이 두터웠다. 이 총재가 취임한 직후인 2014년 제주 지역본부장에서 공보관으로 영전했다. 당시 김중수 전 총재가 등한시했던...
한편 전 부총재보는 4월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공심위)를 거쳐 이르면 다음달말 서울외국환중개 사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전 부총재보는 충북 청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미국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교에서 경제학박사를 받았다. 1988년 한은에 입행해 조사부와 경제연구원, 정책기획국을 거쳤고, 2012년 경제연구원 부원장과, 2013년...
그는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공심위)를 거쳐 이르면 이달말 늦어도 2월경 주금공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김 부총재보는 용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미시건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했다. 1986년 2월 한은에 입행해 자금부, 정책기획국, 금융시장국 등을 거쳤으며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에 이어 2015년 부총재보에 올랐었다.
실제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업무연관성 심사(공심위)는 까다롭게 적용되고 있다. 현재 주금공 사장 인선이 막바지라는 점에서 후임 사장이 확정되면 부사장 인선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관심은 지난 2일 임기만료로 퇴임한 정희전 외국환중개 사장 후임 자리로 쏠린다. 그간 유력하게 거론됐던 임형준 보가 고사하면서 다음 순번인 허진호 보와 전승철 보...
앞서 권 의원은 기자회견을 하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를 받고 하던 일을 계속할수 있는 기회를 얻으려고 했으나 경선 참여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다”면서 “새누리당의 공심위 결과를 수용하기 어렵다”고 무소속 출마 배경을 밝혔다.
권 의원은 “새누리당 대구 공천과정을 보면서 적어도 우리 대구시민에게는 정당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타...
이번 재보선과 관련해 김 전 지사는 불출마를 시사했고, 임 전 비서실장은 평택을에 출마를 선언했지만 당 공심위로부터 배제되면서 이에 반발하고 나선 상황이다.
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은 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당 공천관리위에 일치된 의견은 김문수 전 지사를 동작을 선거구 후보로 모셔오자는 것”이라며 “또 어제 밤에 원유철 의원과 더불어 임태희...
새정치민주연합이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들이 부산 사하구청장 후보 공천 번복에 강하게 반발하며 11일 전원 사퇴했다. 6·4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불과 나흘 앞두고 부산지역 후보 공천작업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해 파장이 예상된다.
새정치연합 부산시당 등에 따르면 부산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이용한 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사무처장을 사하구청장 후보로...
이하 경북공심위)는 지난 11일 경북지역 광역의원, 기초 단체장 기초의원 경선후보자 및 공천자를 발표했다. 하지만 일부 후보자들 사이에는 제대로 검증도 하지 않은 채 경북공심위 입맞대로 후보자를 확정 발표했다는 의문이 제기됐다. 또 특정 후보자에게는 엄격한 검증을 하는 반면 다른 후보에게는 두루뭉술한 질문으로 면접을 끝내 형평성 논란도 제기 되고...
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을 둘러싼 내부 갈등으로 파열음을 내고 있다. 앞서 김성태 의원이 홍문종 사무총장을 겨냥해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선정에 문제제기를 한데 이어, 김을동 의원이 반격하는 치고받기식 신경전이 벌어지는 양상이다.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김성태 서울시당위원장이 어제...
당초 공심위는 6일 오후 회의에서 후보 공천을 마무리하려 했으나 경기 화성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서청원 전 대표에 맞설 후보로 거론돼 온 손학규 상임고문이 불출마 의사를 내비치면서 공천 결정을 하루 미뤘다.
당 지도부는 손 고문을 전략공천하는 방침을 세우고 손 고문을 설득해왔으나 손 고문이 불출마 의사를 고수하고 있어 화성갑에 어떤 후보가 최종 낙점될지...